(뉴코리아타임즈) 진해 군항제부터 덕유산 스키장까지 국내 28곳의 ‘핫 플레이스’에서 연인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한 20대 남자의 포토에세이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인연을 만나 사계절이 지나는 동안 사랑을 키워간 과정을 감성적인 글과 사진으로 엮은 박금환의 "365일 사랑 온도'를 펴냈다. 이 책은 청춘남녀의 사랑을 소재로 하면서도 정작 자신과 연인의 얼굴은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절제된 사랑을 표현한 점이 미덕이다. 책 제목인 ‘365일 사랑 온도’는 하루에 0.1℃씩 365일이 모이면 사람의 체온인 36.5℃가 되듯이 뜨겁진 않아도 따뜻한 온도로 쌓은 관계를 통해 사랑의 모습에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분홍빛으로 물든 진해 군항제, 초록이 넘실대는 장태산 자연휴양림, 흰색 설원 위의 덕유산 스키장 등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으로 28곳의 국내 데이트 장소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런 사진을 통해 소소한 연애의 사계절을 보여 준다. 포토에세이임에도 인물 사진이 나오지 않는 것은 독특한 점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보다 더 공감할 수 있도록 자신과 연인의 얼굴은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 그 대신 뒷모습, 맞잡은 손, 커플링을 낀 사진을 활용하여
(뉴코리아타임즈)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이 지난 5월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1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같은 기간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기성작가 및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19금 작품을 제외한 모든 장르의 웹소설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피아 사이트에서 1회당 3000자 이상, 최소 30회, 15만 자 이상 연재하면 된다. 출품작은 독자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작을 가리며, 6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0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1명) 1억2000만원, 우수상(3명) 각 5000만원, 장려상(6명) 각 500만원 외에도 입선(10명), 신인상(5명), 특별상(5명) 6개 부문으로 총 3억4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외 수출과 출판, 웹툰 제작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공모전이 열리는 40일간 갤럭시 Z 플립을 증정하는 ‘STAR 모으기’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공모전 출품작을 열람하거나 선호작, 댓글을
(뉴코리아타임즈) CNN 월드와이드가 CNN의 미국 외 지역 커머셜 사업을 총괄하던 라니 라드 전 CNNIC 사장을 미국 지역까지 포함하는 CNN 커머셜의 사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CNN이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전 세계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전달하는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CNN은 상업적인 활동을 관리하는 조직을 CNN 커머셜로 일원화함으로써 시장의 니즈 파악, 솔루션 개발, 파트너와의 협업 시 보다 통합적이고 발 빠르게 대응 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라드 신임 사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동시에 CNN이 향후에도 상업적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미디어 산하 워너미디어 세일즈 앤드 인터내셔널과 CNN의 광고 및 배급 활동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을 통해 해외 사업을 총괄하고, CNN 월드와이드가 직접 관할하고 있는 수익 활동 운영을 최적화하며, 신규 상품의 상업적인 가치를 극대화하는 작업을 주도할 계획이다. 새로 취임하는 라드 사장은 앞으로 제프 저커 워너미디어 뉴스 앤드 스포츠 회장 겸 CNN 월드와이드 회장으로부터
(뉴코리아타임즈)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5월 16일과 6월 20일 야외음악회 "함께해요 대구! 오페라 광장콘서트"를 개최,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환기하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나선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 공연을 시작으로 5월과 6월 두 달간 대구 전역에 소규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 대구를 다시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이 2월 15일 발레 "백조의 호수"를 공연한 이후 3개월 만에 진행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공연인 동시에 전무했던 지역 공연문화의 불꽃을 다시 살려내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생활 속 거리두기와 ‘집콕’을 준수하며 강한 문화적인 목마름을 느꼈을 시민들은 물론 침체된 공연시장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민을 위한 문화사업에 써달라’는 지역 독지가의 기부금 기탁으로 준비된 이번 음악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휘자 황원구가 지휘와 해설을 함께 하고 지역 유명 성악가들과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출연해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
(뉴코리아타임즈)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온라인으로 스티커를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스티커 인쇄 주문 서비스’를 5월 6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스티커 인쇄 주문 서비스’는 기업에서 반복하여 사용하는 라벨 스티커와 낱장 스티커의 독판인쇄에 특화된 서비스다. 독판인쇄란 한 개의 판에 하나의 디자인만 단독으로 얹어 인쇄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사이즈, 재질, 후가공 선택이 가능한 맞춤형 방식이다. 미래엔 인쇄 서비스 사이트에서 스티커 제작 사양을 입력하면 스티커 사이즈, 수량, 형태 등에 따라 견적 산출이 가능하며 주문 및 결제와 동시에 데이터 업로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엔 인쇄사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설비와 기술력으로 국내 인쇄 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1948년부터 70여년간 축적된 인쇄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정된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쇄 공정 중에 발생하는 환경 유해 물질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인쇄 기술을 보유 중이며 이를 통해 교과서와 교재를 비롯한 잡지, 시험지, 금융거래용 통장, 달력 등 다양한 형태의 인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엔 온라인 인쇄 서비스 김용민 팀장은 “2017년 1월 미래엔 온라
(뉴코리아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역 전통예술 전공생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개발된 국악 합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우리앙상블’의 디자인 개선과 음원,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 개발해 서비스한다. ‘우앙’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발되었으며 국립국악원과의 공동주관을 통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서비스하여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9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디지털 기술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국악 합주연습 가능 ‘우앙’ 앱은 최근 지역 국악 전공생 부족으로 합주가 어려운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혼자서도 합주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합주하고 싶은 악기를 선택 재생할 수 있어 단순한 음원과 차별되며, 모든 합주 음원은 국립국악원의 표준악보를 바탕으로 국립국악원 연주단원이 참여한 최고 품질의 음원을 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높인다. 2017년 평조회상, 현악영산회상, 천년만세 등 정악 합주곡 시범 개발을 시작으로 총 60여 곡의 합주가 제공되었고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우리 국악의 백미로 평가되는 수제천과 자진한잎 등 12곡의 정악곡과 아울러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뉴코리아타임즈)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이 오는 7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은 2019년 7월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색다른 사계’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이루었으며 이후 약 1년 만에 앨범 활동으로 대중들을 만나게 됐다. 매 공연마다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한 그녀는 이번 앨범에서도 역시 대중의 시선에 눈을 맞춘다. 오케스트라나 독주 형식으로만 듣던 곡을 플루트로 직접 재해석해 예상치 못했던 장르로 발전시킨다. 이러한 작업은 30분이 넘어가는 클래식 음악을 끝까지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게 하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선입견을 뒤집는 획기적인 앨범이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의 음악적 목표이자 자신감의 원천이다.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 소속사 아투즈컴퍼니는 구체적인 일정은 조율 중에 있다며 7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코리아타임즈)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데뷔 년차 도합 222년인 트롯신들의 급이 다른 ‘1초 음악퀴즈’ 와 ‘일타 강사’로 변신한 대부 남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트롯신들이 이번에는 설운도의 별장에 떴다. 설운도의 별장은 ‘살아있는 돌 박물관’ 이라 할 만큼 수석이 가득하다고 전해져 전설들의 기대감을 한껏 모았다. 별장으로 이동하던 전설들은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1초 퀴즈’에 다시 한 번 도전해 흥미를 끌었다. 전설들은 전주 1초만 듣고도 정답을 맞혀버리는 등 급이 다른 ‘트롯신 클래스’ 를 뽐내 막내 정용화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전설들은 아침 일찍 모인 탓에 공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귀가 탁 트이는 ‘공복 라이브’ 를 펼쳐 한순간에 현장을 공연장으로 만들었다. 이어 트롯신들은 본인의 최애곡을 선정해 누구나 노래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족집게 노래 강의' 를 준비했다. 대부 남진은 대선배답게 첫 타자로 나서 ‘둥지’ 족집게 강의를 펼쳤다. 남진은 노래의 포인트를 짚어주는 동시에 ‘둥지’의 곡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레이드마크 고관절 댄스까지 직접 선보이며 열혈 강의를 펼치던
(뉴코리아타임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가 지극히 현실적인 일상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파고들고 있다. 현실적인 일상을 포착해내는 섬세한 연출력과 흡인력 높은 대본,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 30.2%를 기록,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꽉 잡으며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한다다’는 이혼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부모들 송영달(천호진 분), 장옥분(차화연 분), 최윤정(김보연 분), 그들과는 다른 의견을 보이는 장남 송준선(오대환 분)과 큰 딸 송가희(오윤아 분), 각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면 이혼을 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송나희(이민정 분), 윤규진(이상엽 분)의 모습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이혼을 바라보고 있는 것. 먼저 과거 유산 후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지속해오고 있는 송나희와 윤규진은 의미 없는 다툼에 지쳐 결국 더 이상 서로를 미워하지 않기 위해 이혼을 택했다. 또한 ‘자녀’라는 대전제를 두고 조급해하는 송나희와 천천히 시간을 갖자고 말하는 윤규진의 대비되는 입장은 갈등은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계
(뉴코리아타임즈)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오승은과 강문영이 딸들을 향한 엄마의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주 역대급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새 친구 오승은과 오랜만에 불청을 찾은 옛 친구 박형준이 함께 당진 봄 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에서는 막내 안혜경이 언니, 오빠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점심 준비에 나섰다. 혜경은 다른 청춘들의 의심(?) 속에서도 ‘피크닉 한 상’을 완성해 청춘들을 기쁘게 했다. 이에 두 딸을 키우는 승은은 소풍 때마다 예쁜 도시락 싸야 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강문영은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공통점을 지닌 승은에게 관심을 보였고, 육아에 대해 비슷한 고민을 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함께 얘기할 시간을 가졌다. 승은은 문영에게 초보 엄마로서 아이에게 받았던 상처와 미안함을 고백했다. 결국, 승은은 대화 도중 눈물을 보였고 문영은 “네 잘못이 아니야”라며 진심으로 위로했다. 이어 승은은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밝혔다. 문영은 “평소 상처를 묻어둔다.”라는 승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두 사람은 딸들을 위해 더욱 강한 엄마가 되자고 다짐했다. 승은은 문영의 진심에 감사함을 전했고 두 사람은 촬영 도중 연락처까지
(뉴코리아타임즈)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환생한 세 남녀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에게 목숨을 위협하는 악연이 드리워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본 어게인’에서 끊임없이 본능을 자극하는 덫에 놓인 천종범(장기용 분)과 전생을 파헤치며 위험에 다가서고 있는 김수혁(이수혁 분) 그리고 김수혁을 대신해 칼에 맞은 정사빈(진세연 분)의 희생이 충격을 안긴 것. 먼저 천종범을 ‘공지철 모방범죄’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하던 김수혁은 1980년대 당시 사형을 집행 받은 공지철이 살아있다는 걸 봤다는 교도관을 찾아냈다. 그 사람이 정사빈의 아버지라는 사실과 누군가가 정사빈을 타겟으로 삼고 있음을 인지, 그녀를 찾아가 걱정하며 다그치는 김수혁의 모습은 그의 마음이 향하는 곳을 짐작케 했다. 장혜미(김정난 분)는 또다시 천종범에게 접근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본능을 따르는 짐승의 길과 본능을 거부하는 인간의 길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 것. 이는 내면의 괴물이 꿈틀거리기 시작한 천종범을 두고 교묘히 자극하는 듯해 더욱 팽팽한 기류가 감돌았다. 정사빈을 바라보는 마음이 깊어질수록 그녀가 바라보는 김수혁에 대한 경계심 역시 증가, 애틋함과 위험함을 오가
(뉴코리아타임즈) ‘본 어게인’에서 장기용과 진세연의 새로운 썸 기류가 읽히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몰입감도 강해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역)과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역)의 오락실 데이트 현장을 공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것. 앞서 지난(11일) 방송에서는 천종범(장기용 분), 정사빈(진세연 분), 김수혁(이수혁 분)의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특히 김수혁에게 고백했지만 결혼할 사람이 있다는 말로 일언지하에 거절을 당한 정사빈,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차이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던 천종범까지 세 사람의 어긋난 사랑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시청자들도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흐르게 될지 관심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동요하게 만들 천종범과 정사빈의 평화롭고 다정한 한때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오락실 안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두 남녀 사이는 누가 봐도 연인의 포스가 물씬 풍기고 있다. 나란히 앉아 VR 게임을 한 뒤 놀란 가슴을 부여잡는 정사빈과 그녀를 바라보는 천종범의 시선에는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