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작곡가 김혜원의 자작곡 라이브 퍼포먼스 ‘회색 도시: 북위 37° 34’ 00” 동경 126° 58’ 41”’가 오는 25일 저녁 6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ART95에서 열린다. 퍼포먼스 제목 ‘회색 도시’는 탁해진 공기의 서울 하늘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단어다. 부제 ‘북위 37° 34’ 00” 동경 126° 58’ 41”’는 서울시 위도와 경도를 상징한다. 공연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비행기 소리와 자동차 소리, 그리고 숨소리를 소재로 한 김혜원의 자작곡들로 꾸려졌다. 바이올린, 첼로, 전자 음향 조합의 연주에 영상을 결합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날 날씨, 거리의 소음, 공연장의 공기, 관객의 숨소리 모두 공연의 일부가 된다. 기차로 통학하는 길, 언제나 창문 밖 풍경은 마치 안개가 낀 듯한 뿌연 하늘이었다. 언젠가부터 특정한 기간에만 찾아오는 미세먼지가 아니었다. 맑고 푸르던 하늘은 사시사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 그 빛을 잃어버렸다. 청명한 하늘과 상쾌한 공기가 그리워진다. ‘매우 나쁨’. ‘최악’. 외출 전,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했을 때 이 단어들을 보면 벌써 목구멍이 까슬까슬하다. 이제는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뉴코리아타임즈) 연합교육이 월간 ‘대학 합격의길’ 재창간을 기념해 특집호 ‘2021 수시모집 빅데이터 분석 합격자료집’을 펴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 나라가 초비상 사태에 직면하고 있지만 대학 입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러한 현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는 입시 설명 한번 제대로 듣지 못하고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준비해야 한다. 대학 입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학별 입시 정보인데 학교에서도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이므로 개개인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렵게 입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를 일일이 알아보려니 엄두가 나지 않거나 겨우 찾아낸 정보가 있어도 믿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들어 또 다른 정보를 검색하며 하루 시간을 다 보낼 수 있다. 입시가 끝날 때까지 이러한 모습이 일상이 될 수 있다. 현재 대학 입시는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 복잡한 대학 입시 상황에서 곧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지만 정보의 부재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21학년도 입시는 수험생 모두에게 초비상인 사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27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유일의 대학 입시 전문 매거진 월간 ‘대학 합격의길’이 격월간으로 재창
(뉴코리아타임즈)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은 2020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놀자! 우리 명절 우리 놀이’를 주제로 하며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인 이상 단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우촌박물관 전통놀이 체험실을 연계해 설, 단오, 한가위 등 대표적인 명절에 즐기는 민속놀이를 알아보고 이를 체험해보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남승도 놀이판을 직접 만들어 보고 명승지를 조사, 탐구할 예정이다. 남승도 놀이판은 종이의 여러 칸에 명승지를 그려 놓은 유람도표에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에 따라 다양한 명승지를 조사하고 이해하는 놀이이다.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은 이와 같은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사라져가는 전통 놀이문화를 알리고 아이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 강의 또는 찾아가는 박물관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전화 예약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 출판사가 ‘사랑과 책임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광호 소장의 두 번째 성교육 편지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책임의 성교육 편지 2’를 출간했다. 인간의 성이 피임만 잘하면 되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생명·임신·출산·혼인·가정이라는 인생 전체와 결합되는 중대 사안이라는 상식을 청소년들에게 잘 깨우쳐 주는 교육자를 양성하는 것이 꿈인 저자는 최근의 주류 성교육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오래된 가치를 품은 미래의 성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시대는 바뀌니까 순결 이데올로기를 폐기하고, 청소년들도 성관계를 얼마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래야만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임신은 피임법(콘돔과 피임약 등)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피임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 이 시대 성교육의 주류 담론입니다. …… ‘식별력’, ‘책임’, ‘존중’, ‘순결’, ‘생명’은 구시대의 성교육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것이 진리와 진실에 부합하며 사람을 진정한 행복으로 인도하는지는 심각하게 따져봐야 할 문제입니다. _본문 4~5 저자는 ‘식별력’, ‘책임’, ‘존중’, ‘순결’, ‘생명’의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국내에서 공무원 수학 및 학부 경영통계학 과목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석호 저자의 새로운 도서 ‘알기 쉬운 경영/경제 수학 요점 정리 노트’를 출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경영학과에 출강 중인 저자는 학부 경영통계학 과정에서 수강생들의 학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부교재 용도로 ‘알기 쉬운 경영/경제 수학 요점 정리 노트’를 집필했다. 다양한 경영/경제 문제들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쓰이는 수학 중 일부 주제를 선별하여 실었다. 경영/경제 문제 분석의 도구로 쓰이는 수학을 소개하고 있기에 수학 공식이나 유도 과정에는 중점을 두지 않았으며 결과와 활용도, 해석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신문과 뉴스를 통해 관련 개념을 소개했으며 경제/경영 용어들과 배경이 되는 수학 내용을 함께 첨가해 학습을 용이하게 했다. 합리적 의사 과정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력과 분석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들을 선별해 수록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경영/경제 지표들을 정량적으로 분석 및 해석하는 능력, 경제적 타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능력, 제한된 자원 하에서 최적의 경제 조건을 선택하는 경영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아는 만큼 즐겁다’를 출간했다. ‘아는 만큼 즐겁다’는 건축설계를 전공한 건축사가 이탈리아 남부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과 글을 통해 서양 건축과 예술이 낯선 이들에게 알기 쉽게 건축·문화 상식을 전달한다. 저자는 어떤 여행이든 계획을 잘 짜고 그 지역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야말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여행하면서 보는 건축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알고 보면 그 지역의 역사나 음식만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저자는 세계를 여행하며 다채로운 도시의 문화와 예술에 주목한다. 건축은 물리적인 것이며 형태적으로 그 지역의 시간과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건축의 아름다움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건축과 문화를 여행한다. 이 책은 서양 건축과 예술의 전문용어가 낯선 사람들을 위해 알아 두면 쓸모 있을 건축·문화 상식을 간단히 소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감의 도시와 건축물을 프레임에 담아두고자 한다. ‘아는 만큼 즐겁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뉴코리아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가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 등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인기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를 개최한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은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유쾌한 에피소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중적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는 비키니 시티의 유쾌한 스폰지밥과 그 친구들이 일상에서 전하는 ‘행복의 가치’를 담아낸 재미와 웃음 가득한 전시로 기획됐다. 이 전시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스폰지밥이 만드는 비눗방울을 시작으로 비키니 시티행 잠수함 버스, 스폰지밥의 보금자리 파인애플 하우스, 출근길에 마주치는 비키니 시티, 스폰지밥의 직장인 집게리아 등 총 12개의 다양한 테마 존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곳곳에서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 등 애니메이션 속의 인기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전시 구성 별로 마련된 포토존과
(뉴코리아타임즈) 모로코 마라케시의 연구원들이 마시모 SET® 맥박 산소측정법을 사용해 모로코에서 최초로 신생아에 대한 중증 선천성 심장질환을 검사한 전향적 연구 결과를 국제 신생아선별검사 저널에 게재했다고 마시모가 지난 20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작성자들은 “우리의 연구 결과는 일상적인 신생아 선별검사에 맥박 산소측정법을 추가해 CCHD 환자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도록 용기를 북돋아 준다”고 결론지었다. 슬리틴 박사와 동료 연구원들의 목적은 맥박 산소측정기술을 사용해 모로코에서 CCHD 환자의 선별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함으로써 CCHD의 조기 발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현재의 표준 기술을 사용해 검사한 결과 ‘정상’으로 나타난 8013명의 무증상 신생아들을 2019년 3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모자병원에서 마시모 Rad-97® 및 래디컬-7 맥박 산소포화도 측정기와 마시모 SET® 맥박 산소측정 센서를 함께 사용해 사전 및 사후 도관 산소 포화도 측정이 포함된 미국소아과학회 지침에 따라 CCHD를 검사했다. 연구에서 검사받은 8013명의 신생아 중 7998명(99.82%)은 음성, 15명(0.18%)은 양성으로 나타났다
(뉴코리아타임즈) 배우 이종혁이 코로나19로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하는 두 아들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오는 8월 2일 저녁 7시 10분, KBS 1TV에서 첫 방송 예정인 ‘이슈 Pick, 쌤과 함께’에 출연해서다. ‘쌤과 함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쌤으로 불러내 시대의 이슈를 쉽게 풀어내고 삶의 지혜를 얻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종혁은 매주 이 방송에 패널로 출연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강연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타 방송에서 아들과 함께 출연해 다정다감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던 이종혁은 ‘쌤과 함께’ 강연 내용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등 스튜디오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팬데믹 시대, 안전과 자유의 경계는?(가제)’ 이란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 첫 녹화에서 이종혁은 ‘예전에 제가 학교 다닐 때는 제발 학교 좀 안갈 수 없나, 예체능 특기로 학교 빠지는 애들이 무척 부러웠다. 그런데 우리 아들이 코로나19로 학교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지 못하니 너무 안타깝다‘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종혁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선도부장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
(뉴코리아타임즈) ‘출사표’ 나나의 비밀장소를 혼자 찾아간 박성훈, 이제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될까.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속 구세라(나나 분)와 서공명(박성훈 분)의 로맨스가 불붙기 시작했다. 여전히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지만, 서로가 다른 이성과 있는 모습을 보면 불끈불끈 질투심이 샘솟기 시작한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먼저 자각한 것은 구세라 쪽이다. 서공명을 바라볼 때 문득문득 구세라의 가슴이 뛰기 시작한 것. 이에 구세라는 술김에 서공명에게 “나는 내 마음을 너한테 킵했다”라고 외쳤다. 그러나 서공명이 윤희수(유다인 분)의 차에서 내리는 걸 목격한 후 화가 난 구세라는 서공명에게 “킵 취소! 삭제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며 이글이글 질투심에 불타올랐다. 서공명은 아직 구세라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서로 킵하자며 다가오는 구세라에게 서공명은 “왜 저래 진짜”라고 멋쩍어하며 돌아섰다. 그러나 구세라를 돕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문을 열어주는 등 자신도 모르게 구세라를 신경 쓰고 있다. 특히 ‘굿모닝’이라며 온 구세라의 메시지에 출근길 발걸음마저 가벼워지는 모
(뉴코리아타임즈)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일컫는 4차 산업 혁명 시대! 데이터와 정보의 독점은 점차 사회 불평등을 심화시킬 것이다. 시대의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어떻게 지식과 정보를 나누며 함께 살아갈지 방향을 일러주고 공간을 열어줄 곳은 어디인가! 그 해답을 도서관에서 찾는 다큐멘터리, "도서관의 시대" 바티칸, 네덜란드, 영국, 중국, 한국 등 6개국 9개 도서관 취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마다 새로운 역할을 찾아왔던 도서관의 역사를 짚어본다. 또한 도서관이 갖는 불변의 가치를 살펴보며 예측 불가능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도서관이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얘기해 본다. 1부 - 바티칸 도서관, 비밀의 문을 열다 국내 방송 최초 공개! - 바티칸 도서관과 비밀서고 누구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공간! 까다로운 절차를 거친 학자들이여야 비로소 발을 디딜 수 있는 곳, 바티칸 도서관! 까다로운 절차와 우여곡절 끝에 국내 방송 최초로 바티칸 도서관, 비밀서고, 자료 복원실, 사진작업실 등을 취재했다. 세계사를 뒤흔든 역사적 사료와 숨어있던 한국의 역사까지 만나볼 수 있는 시간! ● 바티칸 도
(뉴코리아타임즈)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공연예술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통공연예술 분야 인력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 하반기 전통공연예술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5개월간(2020.9월~2021.1월) 600명에 대한 예술인력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지난 7월 20일(월)부터 오는 31(금)까지다. 공모는 전통공연예술 분야에서 전문 공연예술활동 이력이 있는 단체 및 개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단체 및 개인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전통예술인력의 선발이 가능하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이렇게 선발된 예술인의 인건비 전액 지원을 통해 하반기 공연예술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통예술인력은 공연실연 인력과 공연지원 인력이 그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지원인력 1인 기준으로 세전 월 180만원이며, 5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지급한다. 공모에 선정된 단체 및 개인은 1차 선발을 통해 1명∼5명의 전통예술인력 선발이 가능하며, 2차로 재단의 적격성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예술인력은 9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공연단체와 전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