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버크셔 해서웨이 계열사로 세계적인 건축 및 특수자재 제조업체인 존스 맨빌이 자비네 슈미트를 오는 9월 1일부로 신임 최고재무책임자에 임명한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밥 웜볼트 존스 맨빌 인슐레이션 시스템 사업부 사장은 “자비네는 존스 맨빌과 업계에서 축적한 광범위한 재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의 전문성은 존스 맨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에서 최선의 선택과 최고의 공급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자비네가 경영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슈미트의 임명과 더불어 웜볼트는 JM의 사장 겸 CEO로 취임할 예정이다. JM의 현 CFO인 그렉 클라크는 인슐레이션 시스템 사업부 사장으로 임명됐다. 메리 라인하트 JM 사장 겸 CEO는 “경험이 풍부한 신임 임원들이 존스 맨빌의 번영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객들을 기쁘게 하고 가치를 더하고 긍정적인 JM 경험을 제공하면서 미래에도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라인하트는 올 가을 경영진 인사 이동 이후에도 존스 맨빌 회장직을 유지한다. 슈미트는 기업 FP&A 매니저로 2006년 JM에 입사했다. 이후 그는 엔지니
(뉴코리아타임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인물들의 관계에 변화가 생겨나며 새로운 전개를 맞이했다. 어제(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71, 72회가 각각 29.6%, 33.0%를 기록, 시청자들의 식지 않는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맹을 맺으며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린 이민정(송나희 역), 이상엽(윤규진 역), 이초희(송다희 역), 이상이(윤재석 역)와 뜻밖의 시집살이에 지쳐 가출을 강행한 차화연(장옥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방송에서는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에게 서둘러 헤어질 것을 종용하는 송나희(이민정 분), 윤규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윤규진은 일부러 엄마 최윤정(김보연 분)과 저녁 약속을 잡고, 일부러 윤재석의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낸 것. 하지만 지난 회 말미, 공원에서 한가로이 데이트를 즐기던 네 사람이 맞닥뜨리며 관계의 변화를 예감케 했다. 송나희와 윤규진이 다시 만나고 있음을 알게 된 송다희와 윤재석은 연신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위선자라며 두 사람에게 실망했음을 강하게 어필했다. 순식간에 전세 역전된 네 사람의 관계는 보는 이들의 웃
(뉴코리아타임즈)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송가인이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지난 "불후의 명곡-주현미 편"에 출연해 ‘정말 좋았네’로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4연승을 기록, 1부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미애, 홍자, 숙행, 정다경, 김소유까지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여신 6명이 함께한 ‘여름특집 2탄-서머퀸 가요제’에 출연한 송가인은 “멤버들과 함께 나오니 든든한 느낌이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서 송가인은 “엄청난 인원의 오케스트라와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를 준비했다. (오늘) 무대를 찢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친오빠가 있는 국악그룹 ‘바라지’와 함께 신명나게 놀아볼 예정”이라며 황정자의 ‘처녀뱃사공’을 선곡, 보는 사람까지 흥겨워지는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홍자는 “날이 갈수록 무대에서 카리스마가 넘치는 것 같다”고 칭찬하며 부러워했다. 송가인의 역대급 무대는 지난 7월 25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방송됐다.
(뉴코리아타임즈)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준비한 여름특집 3부작 중 2탄! ‘서머퀸 가요제’로 진행, 대한민국 트로트 여신 6인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쳐졌다. 이날 출연자로는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트로트 여제 송가인, 폭발적인 성량의 트로트 디바! 슈퍼맘 정미애, 깊은 감성 보이스의 소유자 홍자, 상큼발랄 트로트 요정 정다경, 다양한 매력의 팔방미인 숙행, 트로트계 떠오르는 기대주 김소유가 출연했다. 송가인은 24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역대급 스케일로 꾸민 황정자의 ‘처녀 뱃사공’ 무대를, 정미애는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홍자는 백년설의 ‘대지의 항구’를 선곡해 홍자만의 깊은 감성과 댄스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정다경은 엄정화의 ‘Festival’을 선곡, 노래는 물론 라틴 댄스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서 숙행은 포지션의 ‘Summer Time'을 선곡, 삼바를 더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김소유는 권성희의 ‘하이난 사랑
(뉴코리아타임즈)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공동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을 지난 23일 발표했다. 문피아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전은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웹소설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출품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스토리 완성도, 흡입력 등을 중점으로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 가운데 약 40%가 넘는 인원이 신인 작가로 나타나 신인 작가 등용문의 모습을 변함없이 보여줬다. 2020년 6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오정 작가의 ‘신입사원 김철수’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은 녹색여우 작가의 ‘우주천마 3077’, 사다듬 작가의 ‘부패의 사제’, 소광생 작가의 ‘내 매니저는 스타작가님’이 선정됐다. 그 외 장려상 6작품, 입선 10작품, 신인상 5작품 등 총 2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별상은 추후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오정 작가의 '신입사원 김철수’는 정리 해고를 앞둔 17년차 직장인 김철수가 송별회를 마치고 돌아오다 작은 사고를 당한 뒤 다음날 다시 신입 사원으로 회귀해 직장 생
(뉴코리아타임즈) 이은북이 펴낸 "유튜브 트렌드 2020"이 지난 7월 16일 제7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제경영서로서는 유일한 수상작이며 앱북이 아닌 단행본 자체 기획만으로 우수상을 탄 것은 이번 수상작 중 유일하다. 제7회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심사 과정은 전자책이 추구해 나가야 할 방향의 탐색이었다. 5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 선정을 두고 토론하며 가장 많이 의견을 나눈 부분 역시 ‘과연 전자책이 어떠한 가치를 입증해야 시장에서 선택받고 살아남을 수 있는가’였다. 종이책과 차별화되는 전자책의 가치 및 효용은 첨단기술의 도입일 수도 있고 제한 없는 분량과 간편한 휴대성일 수도 있으며 사운드/영상/인터렉티브 등 풍부한 멀티미디어 요소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 격론 끝 심사위원의 결론은 책, 즉 콘텐츠 본연의 가치와 매력이었다. "유튜브 트렌드 2020"은 기술적으로는 본문에 간단한 하이퍼링크 기능을 넣었을 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유튜브와 책을 오가며 정보를 접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으며 콘텐츠 자체도 전자책에 잘 어울리는 매력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평이었다. "유튜브 트렌드 2020"은 유튜브 열풍 현상을 짚
(뉴코리아타임즈) 말러리안이 지난 7월 24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9번을 연주했다고 밝혔다. 말러리안은 진취적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지휘자 진솔을 필두로 시작된 ‘아르티제 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말러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연주하자는 목표에서 창단된 단체이다. 이미 말러리안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말러리안 시리즈 1"과 "말러리안 시리즈 2", 여의도 KBS홀에서 "말러리안 시리즈 3" 그리고 2019년 롯데콘서트홀에서의 "말러리안 시리즈 4"를 통해 말러의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말러리안 시리즈 5" 역시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될 수 있도록 그동안 꾸준히 연주를 준비했으며 107명의 말러리안은 7월 동안 집중적으로 연습을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10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이끄는 지휘자 진솔은 “말러리안의 젊음, 패기 그리고 열정을 발산하며 코로나19로 침체한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지휘하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9번은 말러가 1908년에서 1909년 사이에 작곡한 마지막으로 완성된 교향곡으로 말러가 ‘대지의 노래’에 번호를 붙이
(뉴코리아타임즈) 전 세계 여성들의 역량 강화 기업가정신 육성에 힘쓰는 메리케이가 지난 5월 21일 국제여성포럼 가상 콘퍼런스인 ‘안전한 세트장: 타임스 업 UK와의 온라인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라이브 세션에서는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겪고 있는 문제인 직장 내 성희롱과 착취 문제를 다뤘다. 타임스 업 UK는 성희롱이 없는 안전한 직장을 보장하기 위해 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친밀도 지침을 통해 영화계 여성들의 안전을 정의하는 작업이 진행 중임을 언급했다. 타임스 업 UK에 참여한 연설자는 다음과 같다. · 헤더 라비츠 여사, 타임스 업 UK 의장, 코브 픽처스 전무이사, 소호 시어터 의장, 예술 연맹 비상임이사 · 이타 오브라이언, 영국 최고의 ‘친밀감 연출 전문가’이자 인티머시 온 세트 설립자. 오브라이언은 회사를 통해 영화, 텔레비전, 연극 속 신체접촉과 노출에 관한 모범 사례를 개발하고 전 세계 친밀감 연출 전문가를 교육하고 있다. 캐롤린 패시 메리케이 영국/아일랜드 법인 제너럴 매니저는 “타임스 업의 노력으로 전 세계 및 산업 전반에서 직장 내 여성을 위한 광범위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메리케이는 여성의
(뉴코리아타임즈) 무디스 애널리틱스가 ‘2020 리스크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올해의 범엔터프라이즈 스트레스 테스트 제품’ 상과 ‘올해의 신용 스트레스 테스트 제품’ 상을 받았다. 이들 두 상은 회사가 올해 받은 7개 부문 상 중 일부이다. 은행은 금융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각기 다른 경제 시나리오가 자신의 여신 포트폴리오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파악해야 한다. 은행은 더 많은 정보를 갖고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규제 요건에 대응하고 실적에서 사업 가치를 추출해 내기 위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솔루션은 은행이 이들 두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클라우드 기반 캐피털 리스크 애널라이저를 포함한 회사의 솔루션은 전 세계 은행에서 스트레스 테스트와 예측 프로그램을 작동하게 한다. 고객은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얻은 통찰력을 활용해 규제 요건을 충족시키고 자본 기획을 실시하며 더 좋고 더 전략적인 사업 결정을 내린다. 올리비어 브러커 무디스 애널리틱스 수석 이사는 “2개 부문의 리스크 테크놀로지 어워드를 받아서 영광”이라며 “고객은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현재 환경의 영향을 파악하고 리스크를 완화하며 수익성을
(뉴코리아타임즈) ‘출사표’ 나나가 구의회 의장에 선출된 가운데, 박성훈이 나나의 수행비서를 자원했다. 지난 7월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8회에서는 구세라(나나 분)가 얼떨결에 마원구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서공명(박성훈 분)은 의장이 된 구세라의 수행비서를 자원했다. 이날 구세라는 각서까지 쓴 심, 장, 시 의원에 배신에 뒤통수가 얼얼했다. 부당하게 재계약을 거절당한 경비원들을 위해 추경 예산을 추진했던 구세라는 자신의 뒤통수를 친 심, 장, 시 의원 때문에 분노했다. 그러나 이미 결과는 나왔고, 구세라는 자신에게 경비원들의 사연을 전한 경비원까지 해고됐음을 알게 됐다. 이에 구세라는 자신이 정말 자질이 없는지 좌절했다. 구세라는 씁쓸한 마음에 자신만의 비밀장소인 충전소를 찾았다. 그때 서공명이 나타났다. 서공명이 구세라를 걱정하는 마음에 몇 시간을 헤매 충전소를 찾아낸 것. 구세라는 서공명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서공명은 거절했다. 한편 조맹덕이 의장직을 내놓으며 현재 마원구의회 의장은 공석이었다. 애국보수당과 다같이진보당이 번갈아 의장을 하는 것이 마원구의회의 무언의 규칙
(뉴코리아타임즈) KBS 1TV "한국인의 노래" 최수종이 1회 출연자인 국악인 김준수에 이어 두 번째 소리꾼을 만난다. "한국인의 노래"는 MC 최수종이 노래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사연을 담은 노래를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던 ‘소울보컬 사진사’와 무대 뒤에서 가수의 꿈을 키워온 ‘노래하는 매니저’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한국인의 노래"에서는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종로구 인사동에 자리한 소리 연습실을 찾은 MC 최수종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최수종이 만난 주인공은 국악계에서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라는 소식이다. 주인공은 어릴 적 남도민요를 취미로 배웠던 부모님을 따라갔다가 판소리를 처음 시작했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이어온 판소리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사연의 주인공은 과거 판소리 선생님에게 독기가 없고 2%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매번 대회에 나가도 1등을 못 하고 대부분 2, 3등만 했다고 토로한다. 그렇게 소리에 자신감이 떨어져 가던 와중, 어머니의 교통사고와 아버지의 간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생계와 소리 사이 방황의 시간
(뉴코리아타임즈) 오는 8월 2일 저녁 7시 10분, KBS 1TV에서 첫 방송 예정인 ‘이슈 Pick, 쌤과 함께’에 가수 윤하가 고정 출연한다. ‘쌤과 함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쌤으로 불러내 시대의 이슈를 쉽게 풀어내고 삶의 지혜를 얻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가요계로 똑순이로 소문한 가수 윤하는 매주 패널로 출연해 조리있는 말솜씨로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던져 강연을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하는 2004년 일본에서 열일곱살에 데뷔해 ‘오리콘 혜성’으로 떠올랐고 최근엔 방탄소년단 RM과의 협업으로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또한 라디오 DJ를 비롯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보여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포항공대 이진우 석좌교수와 함께한 ‘쌤과 함께’ 첫 녹화에서 윤하는 ‘평소 강연을 즐겨 듣는데 시대를 움직이는 쌤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이 바로 여기인 것 같다‘ 며 자신에게 꼭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쌤과 함께’는 가수 윤하를 비롯해 배우 이종혁, 개그맨 유민상, 개그우먼 강유미, 유튜버 슈카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