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태양광 패널 프레임의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독자 기술 및 제조 공법을 활용해 열팽창 수준이 낮아 온도 변화에도 물질의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는 PC/ASA 난연 소재인 'LUPOY EU5201'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PC/ASA는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를 베이스로 ASA (Acrylonitrile Styrene Acrylate) 수지를 혼합해 물성을 향상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의미한다. 태양광 패널 프레임은 태양광 패널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하고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건물 외벽, 지붕 등 태양이 직접 내리쬐는 외부에 장기간 노출되기에 내열성과 부식에 강한 내구성이 요구된다. 태양광 패널 중 약 10%의 비중을 차지하며, 주로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된다. LG화학이 이번에 개발한 LUPOY EU5201은 폴리카보네이트 컴파운드에 유리섬유를 첨가해 일반 플라스틱의 기계적 물성을 보완한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다. LUPOY EU5201은 기존 알루미늄과 동일한 수준의
(NewWorldN(뉴월드엔))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60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18일 기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등 다양한 OTT (Over The Top)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다.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분에 1대 이상 구매가 이뤄지고 있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스크린 하나로 뭐든지 할 수 있는 '스마트함'으로 새로운 모니터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가 '최소한의 것으로 최대의 만족'을 누리고자 하는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에 있어 꼭 필요한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홈오피스,홈스쿨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는 요즘, 디스플레이와 IT 기기 간 연결성을 높인 최적의 멀티태스킹 모니터로 원격 접속 기능뿐만 아니라 음성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NewWorldN(뉴월드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이 빗속에서 마주했다.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송혜교(하영은 역), 장기용(윤재국 역)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예고하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헤중' 제작진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가 연상되는 무드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 송혜교의 흑백사진이 불에 타는 모습, 굴러오는 커플링 등이 극 중 OST로 삽입되는 곡 카더가든 'STAY'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것. 특히 '헤어짐'이라는 제목과 대조되는 '우리 사랑은 진행중입니다'라는 카피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19일 드디어 '지헤중'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무드 티저와 달리 이번에는 극 중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 송혜교와 장기용이 직접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지헤중' 1차 티저는 빗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송혜교와 장기용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나의 우산을 쓴 채
(NewWorldN(뉴월드엔)) TV 시네마 '희수'가 전소민과 박성훈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22일(금)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의 첫 작품 '희수'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희수'는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영화 프로젝트 4편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애틋한 가족애가 담긴 스토리에 'SF공포'라는 새로운 장르를 접목해 이제껏 경험해 본 적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9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날 선 분위기 속 서로를 바라보는 황주은(전소민 분)과 고태훈(박성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어딘지 모르게 공허한 황주은의 눈빛, 신경이 곤두선 듯 예민한 고태훈의 표정에서 사랑하는 아이를 잃고 관계의 균열을 맞게 된 부부의 갈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황주은은 AI 본체를 소중히 끌어안은 채 어린아이에게 말을 걸고 있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딸 희수(김윤슬 분)와 나이가 비슷한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불안감과 위태로움이 느껴진다. 뿐
(NewWorldN(뉴월드엔))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의 방향이 틀어져 버린 두 사람, 깊은 나락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들의 이야기가 색다른 '미스터리 멜로(LAW)'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의 흥미로운 조합이 기대를 더욱 달군다. 서현진은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를 맡아 극을 하드캐리한다. 오수재는 굴지의 TK로펌의 최연소 파트너 변호사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원톱 에이스다. 상대를 불문하고 무릎 꿇게 만드는 승부욕과 세상 무서울 게 없는 독선까지 장착하고, '완벽한' 성공을 위해 지독하리만치 처절하게 달려왔다. 성공의 기회라고 믿었던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의 방향이 심하게 틀어졌지만, 그는 후회 대신 독기를 품고 더 높은 곳을 향해 치닫는 중이다. 대중의 절대적인 신
(NewWorldN(뉴월드엔)) 배우 황보름별이 '학교 2021'에서 현실감 넘치는 야망 캐릭터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제작진은 똑 부러지는 캐릭터의 매력이 느껴지는 황보름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보름별은 극 중 우리나라 탑5 대학교 진학을 위해 스스로 길을 개척해나가는 엘리트 '강서영'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남들보다 일찍이 현실의 차가움을 깨달은 강서영은 꾸밈없는 솔직함과 당돌함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는 황보름별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언가에 불만스러움을 표출하는 눈빛과 어디에서든 공부를 멈추지 않는 모습은 차갑고도 현실적인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특히 대학교 진학을 위해 거침없이 전진하던 강서영을 설레게 하는 예상치 못한 일이 등장, 인생 2막을 위해 해야 하는 것과 마음이 시키는 것 사이의 갈등을 보여주며 리얼함을 배가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NewWorldN(뉴월드엔)) 중소벤처기업부가 도입 10년차를 맞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전반에 대한 전수점검을 통해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최근 제기된 사업자금 부정수급 의혹 등과 관련해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집중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입교생 선발 분야에서는 선발과정에서 입교생에게 부담이 되는 절차를 집중 점검하고 졸업 이후 사업화 성공률 및 성장 정도를 점검한다. 또 교육과정에 대한 입교생 만족도 조사와 함께 청년세대의 감수성 및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코칭,멘토링 방식 분야에서는 실효성 여부를 점검하고 외부 전문강사 강의 비중 확대, 멘토링 방식의 다양화 필요성을 검토한다. 중기부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창업자의 감수성에 맞는 사업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화 자금을 부정수급하고 입교생 선발 과정도 부실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전국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대상은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로 서면조사 실시 후 의심 정황이 있는 경우 대면조사 등 심층 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에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NewWorldN(뉴월드엔)) 앞으로 행복주택의 재청약 제한 폐지 규제가 없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행복주택 입주자가 동일 계층으로 다른 행복주택에 다시 입주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도중 입주자의 계층(신분)이 변동될 경우, 입주자격을 충족하면 퇴거하지 않고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계층 변경 허용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개정안은 우선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도중 입주자의 계층(신분)이 변동될 경우에 허용하는 계속 거주 사유를 다양한 계층 변동 상황을 고려해 확대했다. 현재는 대학생이 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 포함)로, 또 청년이 신혼부부로 계층이 바뀔 경우에만 계속 거주를 허용했으나 앞으로는 ▲신혼부부→청년 ▲수급자↔청년,신혼부부 ▲신혼부부,수급자→고령자 등의 경우에도 허용한다. 또 계층 변경 시 기존 거주기간을 포함해 최대 10년까지만 거주할 수 있도록 제한한 규정도 앞으로는 계층 변경계약 시점부터 변경된 새 계층의 거주기간을 새로 적용하도록 했다. 현재 계층별 최대 거주기간은 대학생,청년은 6년, 자녀가 있는 신
(NewWorldN(뉴월드엔)) 화웨이가 지난 13일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12회 '글로벌 모바일 브로드밴드 포럼(MBBF)'을 개최했다. 화웨이 켄 후 순환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5G 개발 현황과 향후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5G는 5년간 상용화 과정을 거치며 소비자에게 놀라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전 세계의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는 데 이바지했다'며 '특히 5G 사용자, 네트워크 커버리지, 단말기 측면에선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빠르게 확산했다'고 말했다. 그는 확장 현실(XR) 서비스, B2B 시장 및 저탄소 개발과 같은 분야에서 5G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전 세계 5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176개의 5G 상용망을 통해 5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 측면에서 5G 사용자들은 4G보다 약 10배 빠른 평균 다운로드 속도를 통해 가상현실(VR)이나 360도 방송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 산업 측면에선 1만 개 이상의 5G 기반의 B2B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제조업, 광업, 항만 등에선 이미 시험 운용을 마쳤다. 하지만
(NewWorldN(뉴월드엔))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을 선도할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20개 기업이 추가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올해 지원 대상으로 스타트업 20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분야별 5개 우수 선발기업에게 선정서를 전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복합소재, 스마트엔지니어링,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융합바이오, 친환경 등 5개 분야를 설정해 운영 중으로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의 기술수요 매칭을 통해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사업전략 고도화 멘토링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기부는 2024년까지 해마다 20개사씩 선정해 총 100개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20개사를 최초로 선정한 것에 이어 올해도 2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기업으로는 복합소재 분야 케이비엘러먼트, 스마트 엔지니어링 분야 이플로우, 산업용 사물인터넷 분야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융합바이오 분야 지브
(NewWorldN(뉴월드엔)) 앞으로 전자어음 의무발행 대상을 기존 자산총액 10억원 이상 법인사업자에서 자산총액 5억원 이상 법인사업자로 확대한다. 법무부는 지난 15일 이같은 내용의 '전자어음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약속어음제도는 신용을 이용해 거래를 활성화하는 유용한 기능을 수행해 왔으나, 결제 기간의 장기화, 부도어음으로 인한 피해 등 부작용이 발생해 왔다. 법무부는 그동안 약속어음 거래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5년 전자어음을 도입하는 등 제도 개편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종이어음 이용량은 현저히 감소했으나, 종이어음은 배서횟수나 만기에 제한이 없어 고의부도나 어음사기의 수단으로 악용될 위험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이에, 법무부는 종이어음의 폐혜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음과 관련된 거래정보가 투명하게 관리되는 전자어음의 사용을 늘리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으로 현행 법인사업자(28만7,000개) 대비 1.4배 증가한 40만개 법인사업자가 전자어음 의무발행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많은 법인사업자가 전자어음을 사용하게 되면 거래정보가 투명하게
(NewWorldN(뉴월드엔)) 9월 자동차 수출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과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이 겹치면서 생산과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반면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3만5000대, 금액은 10억4000만 달러, 비중은 23.8%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2021년 9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잠정)'을 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수출은 20.7%, 수출금액은 6.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33.1% 감소한 22만9423대에 그쳤다.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내 차량용반도체 공급병목현상 심화됐으며 추석연휴 주간전체 휴무로 조업일수까지 감소하면서 생산실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했다. 반면, 르노삼성은 XM3(하이브리드 포함)의 유럽 수출 호조세가 생산 증가를 이끌며 20.4% 늘어 유일한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주요 자동차 생산국가와 비교하면 한국은 지난 8월 누적기준 235만대를 생산해 5위로 한 단계 앞질렀다. 내수도 추석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와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출고 적체 현상이 심화하면서 29.7%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