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독립 법인의 이름을 '슈퍼널(Supernal)'로 확정하고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관련 법인을 설립하고 전기 수직 이착륙장치(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었으며, 이날 새로운 이름인 슈퍼널을 공개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슈퍼널은 '최상의 품질의', '천상의'라는 뜻으로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의 변화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슈퍼널은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캘리포니아에 연구시설 개설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UAM 사업부장 겸 슈퍼널 최고경영자(CEO) 신재원 사장은 '우리는 새로운 차원의 이동 수단을 통해 사회가 움직이고, 연결되고, 살아가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술과 제조 역량 등을 활
(NewWorldN(뉴월드엔)) 한화시스템이 지난해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세부 활동과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9일 처음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의 이번 보고서는 환경(Environmental) 부문에서 △환경 안전 경영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공개하고, 사회(Social) 부문에서 △사회공헌 △품질경영 △동반성장,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윤리 및 준법 경영 △정보보호 유출 방지 체계 △전사 리스크 관리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더불어 글로벌 방산 전자 및 ICT 스마트 솔루션 공급자로서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의 기술로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선보였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당사의 재무적 성장은 물론, 윤리경영,동반성장,친환경 활동 등 비재무적 요소와 ESG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고자 한다'며 '한화시스템은 우주,항공 분야 UAM과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등 미래를 선도할 기술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높아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의 지속
(NewWorldN(뉴월드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2주 만에 49만 소상공인,소기업에 1조 4000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7일부터 9일 낮 12시까지 소상공인 사업체 49만곳에 1조 4000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별도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는 '신속보상' 지급대상 62만곳을 기준으로 지급액은 78%, 지급 인원은 80% 수준이다. 이는 신속보상 대상 소상공인의 80% 이상인 대다수가 행정자료로 사전에 산정된 보상금에 동의한 것으로 중기부는 해석했다. 10일부터는 '오프라인 확인보상' 신청이 시작된다. 확인보상은 신속보상과 달리 소상공인이 직접 제출한 자료를 확인,검토한 이후 보상금을 산정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확인보상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했으나 이날부터는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해진다. 대상자는 전국 221개 시,군,구청에 마련된 손실보상 전용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 첫 5일인 10∼16일(주말 제외)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10일에는 끝자리가 3,8, 11일에는 4,9, 12일에는 5,0, 15일에는 1,6, 16일
(NewWorldN(뉴월드엔)) 중소벤처기업부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삼성생명보험 등 14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은 총 96곳으로 늘었다. 추가로 선정된 14개사 중 대기업은 삼성생명보험을 포함해 엘에스일렉트릭, 메조미디어, 중견기업은 에치에프알, 한겨레신문사, 이랜드이노플, 중소기업은 삼호정기, 버핏서울, 파워풀엑스, 데이타뱅크, 사임당화장품, 케이피티,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위세아이텍이다. 이번 운영기업 선정에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단이 사내벤처 육성 보유역량과 사업계획 구체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의 재직경력을 기반으로 분사한 사내벤처팀 또는 분사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시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총 499개사가 사업화를 지원받았다. 운영기업은 자체 발굴한 사내벤처팀 또는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분사창업기업을 자체 발굴해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중기부는 서울창조경제
(NewWorldN(뉴월드엔)) 앞으로 선박 입,출항료와 화물료 등 항만 관련 시설 사용료를 이용자가 전자 방식으로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10일부터 항만시설사용료의 전자 고지,납부 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항만시설 이용자는 앞으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www.portmis.go.kr)의 전자 고지,납부 기능을 활용해 카카오톡, SMS 메시지, 이메일을 통한 전자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또 은행이나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 가상계좌 입금 등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결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항만별로 납부하던 선박 입,출항료와 화물료를 일괄적으로 납부할 수 있고, 납부기한과 금액 등 관련 정보에 대한 알림을 카카오톡과 SMS 메시지 등을 통해 받을 수 있어 이용자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삼 해수부 항만운영과장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항만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NewWorldN(뉴월드엔)) 세계 최초 밀리터리 국가대표 선발전 SBS '더솔져스'가 오는 19일 금요일에 편성 확정이 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밀리터리 예능 '더솔져스'는 전 세계 특수대원들과 겨룰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요원을 뽑는 프로그램이다.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 정보사(국군 정보사령부), CCT(공군 공정통제사), UDT(해군 특수전전단), 707(제707 특수임무단), SSU(해난구조전대), SDT(군사경찰 특수임무대), 해병대수색대 등 국내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 20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MC는 해병대 출신의 배우 김상중이 맡았다. 2021년 국군의 날 73주년 기념식의 진행을 맡기도 했던 그는 해병대 출신의 선배로서 후배 요원들의 도전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카리스마 넘치는 진행은 물론 따뜻한 응원으로 프로그램의 몰입도와 진정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세계적인 특수부대 출신의 글로벌 요원들의 참여 또한 화제다. 국가대표 선발 미션을 해나가며 더 성장하게 될 요원들을 위해 세계적인 특수부대 출신의 요원들이 멘토로 함께 참가, 각국에서 익힌 전술과 실전 경험을 전수한다.
(NewWorldN(뉴월드엔)) SBS가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온:한류축제 'Unite ON: Live concert'가 국내외 K-POP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Unite On: Live concert'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온:한류축제'의 개막 공연으로, 지난 6일 SBS 유튜브 채널(스브스케이팝)과 SBS 공식 틱톡 계정(sbsnow_official), 네이버 NOW.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됐다. 이날 공연은 가수 뱀뱀이 진행을 맡았다. 오프닝 무대는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내 프로듀싱 그룹 3RACHA(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꾸몄다. 이들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화려한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이어 설(SURL), 피원하모니(P1Harmony),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마미손(Mommy Son), 있지(ITZY), 원슈타인(Wonstein), 뱀뱀(BamBam), 더보이즈(THE BOYZ), 현아&던(HyunA&DAWN),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샤이니 키(Key) 총 11팀의 K-P
(NewWorldN(뉴월드엔))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달콤 살벌한 상극 케미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6일(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측은 지난 8일, 달라서 더 끌리는 애증(?)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유발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교 꼴등' 최웅(최우식 분)과 '전교 1등' 국연수(김다미 분)의 열아홉 첫 만남부터 스물아홉 재회까지, 돌고 돌아 다시 시작된 두 사람의 청춘 성장 로맨스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만났다 하면 '으르렁' 대는 최웅과 국연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훗날 역주행 인기몰이로 강제 소환될, 문제의 다큐멘터리 카메라 앞에 앉은 두 사람이 시작부터 카운터 펀치를 한 방씩 날린다. '질문이 뭐였죠?'라고 묻는 어리바리한 최웅이 한심하다는 듯 '집중 좀 하지?'라고 한숨 섞인 타박을 하는 국연수
(NewWorldN(뉴월드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중소기업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 웹 예능 '오늘부터 일촌'이 11월 15일 공개된다. 오늘부터 일촌은 신현준, 김종민을 주축으로 위아이, 우주소녀, 한보름, EXID 혜린, 이명훈 등의 게스트가 방문해 함께 일촌이 되는 관찰형 예능이다. 소상공인 제품으로 가득한 시골집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활용하며 1박 2일을 지내는 오늘부터 일촌은 온라인 진출 소상공인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매력적으로 소개해 소상공인 제품의 인식 개선과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다. 출연자들은 소상공인 제품으로 가득한 시골집에서 소상공인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1박 2일간 생활한다. 소상공인 제품을 화면으로 접한 시청자들이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이목을 끌 예정이다. 중기부와 유통센터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가 볼 수 있도록 알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프라인 중심 사업을 진행하던 피니랩은 2020년 웹 예능 콘텐츠 '어떰유통' 출연을 계기로 온라인 판로 확대뿐만 아니라,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루는 등 희소식을
(NewWorldN(뉴월드엔)) 한화생명이 카드 업계 1위 신한카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우수한 판매채널 및 자산을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대형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과 카드 업계 1위 신한카드의 합종연횡을 통한 보험,카드 복합영업 추진으로 고객의 혜택 및 편리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양사의 제휴설계사 간 교차채용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N잡러'를 추구하는 한화생명 LIFE MD 채널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카드 회원 모집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도 신한카드의 카드 모집인과 2750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LIFE MD 채용에 대한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GA 업계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도 동시에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융합돼 가는 미래 금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 마케팅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력과 업계 1위 신한카드의 다양한 채널의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시너
(NewWorldN(뉴월드엔)) 국토교통부가 전국 도시의 스마트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개념의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를 2025년까지 16곳 선정해 지원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는 도시공간 구조를 재설계하고 도시 서비스의 스마트화를 촉진하는 한편 도시에 기반을 둔 기업의 성장과 활동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내년부터 매년 4곳씩, 2025년까지 총 16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도시에 3년간 최대 2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스마트시티를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별 기술과 서비스 등 솔루션뿐 아니라 도시 인프라와 공간구조, 도시계획, 도시 운영 등이 종합적으로 융합된 도시로 변화시킬 방침이다. 지방정부는 지역여건, 도시문제 등을 고려해 지역 맞춤형 해결방안을 찾고 이에 맞춰 새로운 도시인프라가 도입될 수 있도록 공간계획 및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스마트시티의 운영 플랫폼은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현재 공동 연구,개발하는 데이터 허브
(NewWorldN(뉴월드엔))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제각각이고 다소 모호했던 분양가상한제 심사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돼 사업 예측성이 높아진다. 또 민간 사업자가 사전청약을 하는 경우 추정 분양가 산정을 위한 기준과 절차도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분양가상한제 심사 매뉴얼'과 '추정 분양가 검증 매뉴얼'을 지난 8일 전국 지자체와 민간업계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9월 열린 국토부 장관 주재 공급기관 간담회에서 나온 업계 등의 건의사항과 서울시 등 지자체의 요청 등을 반영해 유관기관이 참여한 태스크포스(TF)에서 새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TF는 최근 3년간 지자체 분양가상한제 심사자료(95건) 분석 결과를 토대로 '분양가상한제 심사 매뉴얼'과 '추정 분양가 검증 매뉴얼' 제,개정안을 마련했다. ◆ '분양가 상한제 심사 매뉴얼' 개정방안 '분양가상한제(분상제) 심사 매뉴얼'은 세부 항목별 합리적 심사 기준을 제시하고 지역특성을 감안한 운영을 통해 상한제 본연의 취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이 개선됐다. 우선 공공택지는 불합리한 심사 방식을 개선했으며 민간 택지는 택지비 적정성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