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공공이 주도해 쇠퇴지역에 주거,상업,산업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복합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경기 고양시에서 첫 삽을 떴다. 국토교통부와 고양시는 지난 16일 고양시 성사동(원당역 환승주차장 내)에서 고양성사 혁신지구 착공식을 개최하고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고양시 성사동 394번지 일대에 주거,산업,행정,생활 SOC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12월 제1호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된 이후 통합 심의,시행계획 변경인가 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서울 용산, 천안, 구미 등 함께 지정된 4개 국가시범지구 중 가장 빠르게 공사에 착수한다. 고양성사 혁신지구 사업은 총 사업비 2813억원, 연면적 9만 9836㎡ 규모의 공공주도 도시재생리츠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는 지자체나 공공기관 등 공공부분이 50% 이상 출자한 법인이 시행하는 방식이다.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와 고양시는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최근 유동인구와 일자리 감소로 도심 쇠퇴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NewWorldN(뉴월드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2021'이 17일 개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 2021 조직위원회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 2021'을 17∼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컴업은 기존에 국내 위주로 운영하던 '벤처창업대전'을 지난 2019년부터는 전 세계에 국내 창업 생태계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제행사로 개편해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맞춰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올해 '컴업 2021'의 주제는 '미트 더 퓨쳐'(Meet the Future–Transformantion)'이다. 스타트업들이 코로나 이후 시장환경 변화를 조망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 축사를 통해 '컴업 2021'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 창업 생태계의 혁신 노력을 격려한다. 또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제2벤처 붐과 혁신 창업 열기의 지속 확산을 위해 스타트업의 교류,협력 강화 등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정책 의지를 밝힌다. 이
(NewWorldN(뉴월드엔)) 배우 서인국과 오연서가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 '미남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 2TV 새 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을 그린다.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서인국과 오연서가 각각 박수무당 '남한준'과 강력반 형사 '한재희'로 분해 '찰떡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고교처세왕', '38 사기동대', '쇼핑왕 루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을 비롯해 영화 '노브레싱', '파이프라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 배우 서인국은 '미남당'에서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재는 사기꾼 박수무당 남한준을 연기한다. 남한준은 기막힌 점괘와 잘생긴 외모, 화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무당계의 이단아로, 자신이 가진 프로파일러 능력을 이용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해결해주고 A/S까지 완벽하게 해준다고. 서인국은 남한준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 본인이 가진 매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연서는 극 중 정의구현을 외치는 강력반 3
(NewWorldN(뉴월드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이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9일(금) 밤 11시 25분에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극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2020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우수작으로, 딱밤 한 대로 인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성장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진(신예은 분)과 차민재(강태오 분)의 달달했던 연애도 잠시, '딱밤 한 대'로 이별을 맞이한 두 사람의 이별 과정이 담겨 있다. 먼저 딱밤을 때리는 소리와 함께 아파하는 오진과 신이 난 차민재의 극과 극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오진은 '딱밤을 너무 세게 때려, 헤어지자'라며 담담하게 말을 이어나가고,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차민재는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듯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그는 '딱 밤 한 대로 이럴 거야? 우리가 뭐 하루 이틀 이렇게 지냈어?'라며 오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걸복걸하는 모습으로 웃픔을 자아낸다. 반면 어느 커플의 모
(NewWorldN(뉴월드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가 문방사우 4인방을 벗 삼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과거시험장 현장이 포착됐다. 유승호는 '조선판 뇌섹남' 포스로 시험장 선비들 중 단연 '군계일학' 자태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지난 16일 '조선판 뇌섹남' 남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남영은 깨끗하게 빨아 풀을 먹여 다린 새하얀 도포 차림, 고고한 학이 날아가는 듯한 걸음걸이에서 엿볼 수 있듯 오직 정도만을 걷는 선비의 기개와 기품을 가진 시골 선비이다. 또한 문방사우 4인방을 벗 삼는 자로, 조선 팔도를 다 뒤져도 남영을 쫓아올 사내는 없다. 부족한 것이 있다면 가문의 명망뿐이다. 남영은 자신이 잘난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다. 자신에 대한 확신이 뚜렷한 그는 당당히 조정에 출사표를 내고 한양으로 상경했다. 공개된
(NewWorldN(뉴월드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김윤지♥최우성 부부가 영화 같은 반전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8%로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진재영이 '너는 내 운명'의 스페셜 MC로 약 10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 반가움을 안겼다.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진재영은 이날 남편과는 골프 강사와 수강생으로 만났다고 밝히며 '제가 뭔가 하나를 하면 열심히 한다. 골프를 손이 까질 정도로 열심히 하다 보니 같이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났다'라고 했다. 그런 진재영은 '그 사람이 좋아서 열심히 한 거냐, 열심히 하다 보니 그 사람이 보인 거냐'라는 질문에는 '둘 다인 것 같다'라고 답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 외에도 이날 진재영은 남편이 자신의 전담 미용사를 자처한 이야기를 비롯해 다양한 결혼 일상에 대해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지난주 새 운명부부로 합류해 영화
(NewWorldN(뉴월드엔)) GS샵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2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박영훈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BU장(부사장),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공동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JBP)을 체결했다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차별화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양사 데이터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신사업 발굴 등의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GS샵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종합몰 내 뷰티 카테고리 상품의 경쟁력을 확연히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만들고 GS샵이 단독 판매하는 차별화 상품을 확대하는 한편 각 브랜드 주력 신상품을 선 론칭하는 등의 전략을 중점 전개할 계획이다. 실제로 업무 협약을 앞두고 GS샵이 종합몰을 통해 8일 선 론칭한 '아이오페 슈퍼바이오 포텐셜 크림'은 론칭 3일 만에 매출 1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끌어냈다. 같은 기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423%)가량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사는 마케팅 제휴 강화 중 하나로 라이브
(NewWorldN(뉴월드엔)) 국경과 화폐 종류를 초월한 송금 및 결제 서비스 부문 글로벌 리더인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 Company)(뉴욕증권거래소: WU)이 결제 서비스 업계의 글로벌 기술 기업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10여 년간 구축해온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강화된 파트너십을 통해 마스터카드 센드(Mastercard Send) 플랫폼을 웨스턴 유니온의 글로벌 송금 네트워크로 통합하는 한편 웨스턴 유니언 비즈니스 솔루션(Western Union Business Solution)을 통한 마스터카드의 크로스 보더 서비스(Cross-Border Service)도 확대한다. 이는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가 되기 위해 웨스턴 유니온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파트너십 전략의 최신 행보이다. 파트너십 확대는 웨스턴 유니온의 소비자와 마스터카드의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다. 웨스턴 유니온은 마스터카드 센드를 통합함으로써 미국의 국내 송금 수취인에 대한 대금 지불 기회를 넓혀준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웨스턴 유니온 송금 수혜자는 모든 미국 내 거래를 자신이 선택한 은행 카드로 전용할 수
(NewWorldN(뉴월드엔))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판매 2만1840대, 매출 6298억원, 영업 손실 601억원, 당기 순손실 59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런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 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 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 손실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내수 및 수출 포함 출고 적체 물량이 1만2000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렇듯 3분기 판매는 출고 적체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6.9% 감소했으나,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3.8% 감소에 그쳤다. 또 부품 수급 차질에도 부품 협력사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 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손익 실적은 판매 감소에도 복지 축소 및 인건비 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 노력에 이어 올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추가 자구안 시행 효과로 영업 손실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쌍용자동차는
(NewWorldN(뉴월드엔))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12일 업계 5위권 대형 GA인 KGA에셋과 지분 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KGA에셋은 9000여명에 달하는 설계사를 보유하고 매월 20억원 이상의 신계약 규모를 달성하고 있는 업계 선두권 GA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전략적 지분 투자를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해 GA 시장 리더로 도약할 전망이다. 미래에셋생명은 파트너 비즈니스를 강화해 종합 재무 컨설팅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보험 대리점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오픈 GA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 초 미래에셋생명은 보험 업계 최초로 제판(제조와 판매) 분리에 성공하면서 다른 보험사와 차별화한 오픈 채널 중심의 혁신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금융 전문 회사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또 KGA에셋은 지속 성장을 위한 재원 확보는 물론, 전략 상품 개발 지원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한 마케팅 시스템을 접목해 차별화된 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차상택 미래에셋생명 경영 서비스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한 브
(NewWorldN(뉴월드엔)) IQM 퀀텀 컴퓨터(IQM Quantum Computers, 이하 'IQM')가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양자 프로세서 생산 능력을 확장할 새로운 최첨단 제조 및 극저온 특성화 시설을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시설은 핀란드 에스포의 본사 및 양자 연구소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금까지 회사의 투자 중 가장 규모가 크다. IQM은 지난 12일 시범 라인을 가동했고 앞으로 더 많은 제조 라인을 확대한다. 이 시설은 회사의 양자 프로세서 설계 주기를 크게 단축하고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제조 능력을 향상해 국가 양자 프로그램, 고성능 컴퓨팅 센터, 늘어나는 산업계 고객의 수요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극적인 기술 변화를 따라잡을 수 있게 한다. 또 이 시설은 양자 컴퓨팅에 필요한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장하게 된다. IQM 퀀텀 컴퓨터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잰 고츠(Jan Goetz) 박사는 '유럽 전역과 전 세계에서 사내 구축 양자 컴퓨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오늘 우리는 양자 프로세서 공급을 크게 늘리고 미래의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생산 투자를 발표했다'
(NewWorldN(뉴월드엔)) 대한전선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약 600억원 규모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9월 42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두 달 만에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한 것이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총 2600억원에 이르는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 미국 진출 이후 가장 높은 수주고를 올렸던 2019년에 버금가는 규모로, 연말까지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을 고려하면 올해 수주 성과는 미국 진출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압급(MV,Medium Voltage)의 케이블을 2024년 10월까지 약 3년간 공급하는 계약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한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따라 총 750억원까지 매출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대한전선은 2017년 초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많은 미국을 전략 지역으로 선정하고, 매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판매 법인과 서부지사에 더해 동부지사를 추가 설립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하는 등 현지 밀착 영업을 확대한 것이다. 그 결과 2017년 이후 지난해까지 대한전선의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