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대한민국을 춤 열품으로 물들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서 아이키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22일(월)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는 댄서 아이키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결혼 10년 차로 초등학생 딸을 두고 있는 아이키는 베일에 싸인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아이키는 남편이 육아는 물론 요리, 청소 등의 집안일을 전담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남편이 집안일도 아이 챙기는 것도 되게 많이 신경을 써주고 있다'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아이키는 남편의 외모에 대해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을 닮았다며 '훈남형이다'라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아이키는 시댁을 향해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시댁과 5분 거리에 산다는 아이키는 '한때는 거의 매일 가서 저녁을 먹고 오고 했다. 아이도 거의 매일 봐주시고 있다'라며 시댁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댁과 가까이 사는 게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아이키는 '결혼 초반에 주변에서
(NewWorldN(뉴월드엔))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사업자들과 손잡고 충전사업자 연합 네트워크 'E-pit Alliance (이피트 얼라이언스)'를 결성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이 어디서나 편리한 충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전기차 충전 업계의 양적,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8일 △스타코프 △에스트래픽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차지비 △차지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국내 충전사업자 6개 회사와 'E-pit 얼라이언스 결성 및 E-pit 플랫폼 연동 개발과 PoC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 PoC (Proof of Concept)는 개념검증으로, 기존에 시장에서 사용하지 않던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검증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차그룹은 운영 중인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의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등 기존 E-pit의 충전 플랫폼을 발전시켜 E-pit 얼라이언스 참여 회사들이 시스템 연동을 통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충전 플랫폼 'E-pit 플랫폼'을 구축해 2022년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E-pit 플랫폼은 E-pit 앱뿐만 아니
(NewWorldN(뉴월드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고위험 작업을 대신할 로봇 기술을 건설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삼성물산은 액세스 플로어(Access Floor) 시공 로봇(이하 플로어 로봇)을 상용화했다. 액세스 플로어는 이중바닥 시스템으로, 하부 바닥에서 일정 높이만큼 공간을 두고 지지대를 설치 후 상부 패널을 덮는 방식으로 작업이 이뤄진다. 주로 반도체 공장이나 클린룸, 데이터센터의 전산실 등에 도입된다. 이번에 도입한 플로어 로봇은 스스로 움직이며 무게 10kg의 상부 패널을 설치한다. 플로어 로봇을 활용하면서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줄어들었다. 엑세스 플로어는 현장에 따라 바닥으로부터 최대 6m 이상 높이에 시공하는 경우도 있어서 작업자 추락 등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었다. 플로어 로봇은 현재 아산 디스플레이 현장에 도입해 운영 중이며, 11월 말 평택 반도체 현장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와 함께 내화뿜칠과 드릴 타공, 앵커 시공 등 단순,고위험 작업을 수행할 로봇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이들 작업은 천정이나 벽체 상부에서 작업자가 불완전한 자세로 작업해야 해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대외 의존도 비중이 높은 마그네슘, 텅스텐 등 20개 핵심품목을 우선적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조기경보시스템을 내주부터 가동키로 했다. 핵심품목은 연말까지 최대 200개 품목을 지정하는 등 내년 1분기까지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11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요소수 수급 대란과 같은 글로벌 공급 충격에 근원적 대응 차원에서 대외 의존도 비중이 높은 품목을 점검하고, 수급안정을 위한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계속 준비해 왔다. 이를위해 우선 대외 의존도 비중이 높은 3000~400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수출국 수출규제, 글로벌 수급동향 등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주요 품목들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조기경보 시스템'을 다음 주부터 가동한다. 재외공관, 코트라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국의 생산,수출 관련 특이사항 발생 시 바로 소관 부처 등 국내로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외 의존도,관리 시급성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중소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 기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주기를 촘촘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스템반도체 중소 팹리스의 초기 투자 비용을 낮추기 위해 내년부터 '공동 설계자산(IP)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국내 모든 파운드리(위탁생산업체) 기업이 참여하는 '대중소 상생협의체'를 출범시켜 대기업인 파운드리와 중소 팹리스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8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제16차 BIG3 혁신성장 추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스템반도체 중소 팹리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시스템반도체는 다품종 소량 생산의 특성과 연구개발 중심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주로 벤처,스타트업인 팹리스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주도할 수 있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팹리스 산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안정적인 판로확보도 어려워 국내 기업 수가 줄고 있고 영세성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부지원 확대가 지속 요구돼 왔다. 특히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난으로 혁신역량을 보유한 팹리스 창업기업들이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높은 장벽으로 가로막혀 있으며 내년부터 국내
(NewWorldN(뉴월드엔)) 서울 송파구 풍납동 토성초교 북측 등 노후,신축 건축물이 섞여 있어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저층 주거지역 9곳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사업을 통해 변신한다. 국토교통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을 통해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로 서울 3곳, 경기 3곳 등 전국 9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주거지에 대해 공공과 민간의 소규모 정비사업이 계획적으로 추진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해당 지역에는 용도지역 상향 등 건축규제 완화와 국비 최대 150억원 지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29일 첫 후보지 20곳을 발표하고 7월에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2차 공모 후보지 평가 결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이미 활성화된 수도권 지역에서는 서울 강서,마포,송파구 등 3곳, 경기 광명,성남 등 3곳, 인천 서구 1곳 등 7곳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한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울산 북구 1곳, 전북 전주 1곳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에서 약 8
(NewWorldN(뉴월드엔)) 올 3분기 가계 총소득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앞서 2분기에는 4년 만에 감소(-0.7%, 역대 2분기 기준)한 바 있다. 고용 호조와 서비스업 업황 개선으로 가계가 일해서 번 돈이 늘고, 국민지원금 지급과 추석 명절 효과로 이전소득도 증가한 영향이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 월 평균 소득은 472만9000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0% 늘었다. 2006년 1인 가구를 포함해 통계조사를 실시한 이후 최고 수준 상승률이다. 올해 2분기엔 2017년 2분기(-0.5%) 이후 4년 만에 처음 가계소득이 감소했으나 3분기 들어 플러스로 전환한 것이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고용상황 호조와 서비스업 업황 개선 등에 따라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동시에 증가했고, 9월의 국민지원금 지급, 추석 명절 효과 등으로 공적,사적 이전소득도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총소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 가계소득 동향을 경상소득 구성항목별로 보면 근로소득은 295만4000원으로 1년 전보다 6.2% 증가했고, 사업소득은 88
(NewWorldN(뉴월드엔)) 우리나라가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2021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가 지난 17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올해 박람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이 주최하고 정부부처와 공공,민간기관, 국책연구소, 시민단체 등 10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진정한 선진국 클럽'이라고 불리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 12주년을 기념하는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주간의 대표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해 첫 박람회에서 구축한 K-국제개발협력 원팀코리아 플랫폼을 지속가능한 형태로 확산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개발협력과 연대'라는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각 기관의 국제개발협력 추진상황과 적응방식을 점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제사회와 연대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코리아 비전 달성방안을 모색했다. 14개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서는 상호정보 공유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국가와 공공기관, 민간이 연대,협력해 '팀코리
(NewWorldN(뉴월드엔)) 압도적 스케일과 1급 기밀부대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SBS '더솔져스'의 숨 막히는 서바이벌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앞서 티저와 하이라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예능 역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실전을 방불케 하는 미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더솔져스'가 오늘(19일) 밤 11시 10분에 첫 선을 보인다. '더솔져스'는 전 세계 특수대원들과 겨룰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요원을 뽑는 프로그램으로,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 정보사(국군 정보사령부), CCT(공군 공정통제사), UDT(해군 특수전전단), 707(제707 특수임무단), SSU(해난구조전대), SDT(군사경찰 특수임무대), 해병대수색대 등 국내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 20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첫 회에서는 최정예 요원 20인의 긴장감 넘치는 첫 대면부터 생존을 건 치열한 미션이 공개된다. 서로의 부대를 파악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던 요원들은 탐색전을 펼칠 시간도 없이 첫 순위를 결정짓는 미션이 시작되어 높은 등수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첫 순위 결정전에 이어 최정예 요원 20인은 영국 'SAS'
(NewWorldN(뉴월드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가로막힌 담을 넘어 자신이 갈 길을 만드는 현장이 포착됐다. 양반이지만 어려서 부모님을 잃은 탓에 제 밥벌이를 스스로 해야 하는 날품팔이 아씨인 그녀는 남들의 시선, 자신이 처한 환경, 세상의 금기를 깨부수는 '생계형 룰브레이커'로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연모' 후속으로 오는 12월 20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지난 18일 '룰브레이커' 강로서(이혜리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로서는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서 부모님을 여읜 탓에 제 밥벌이를 스스로 해야 하는 날품팔이 아씨가 됐다. 사람들은 계집이 힘쓰는 일을 한다고 손가락질하고, 양반이 체면도 모른다고 수근대지만, 로서는 오직 집안의 유일한 희망인 오라비 강해수(배유람 분)가 과거에 급제하길 기대하며 남들의 시선과 뒷말 따위 못 들은 척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로
(NewWorldN(뉴월드엔)) 배우 박진희가 '태종 이방원'에서 진취적이고 정열적인 원경왕후 민씨로 분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첫 방송 될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박진희는 극 중 태종 이방원(주상욱 분)의 아내 원경왕후 민씨 역을 맡았다. 민씨는 부와 명예를 모두 갖춘 명문가의 여인으로, 어려서부터 아름답고 총명하기로 유명했다. 진취적이고 정열적인 그녀는 이방원을 남편으로 맞이한 순간부터 '이 사람을 더 높은 자리에 앉힐 것이다'라는 인생의 목표를 정했다. 민씨는 남편 이방원의 등불을 자처, 그가 위기에 순간에 처했을 때도 자신의 역할을 찾을 수 있게 만들었다. 슬픔을 함께 나눴던 부부는 기쁨도 함께 나누며 돈독해졌고, 민씨는 잠재돼 있던 정치력을 발휘해 이방원을 일으켜 세운다. 그녀는 자신의 친정인 여흥 민씨 가문의 모든 인맥과 역량을 끌어모아 이방원에게 도움이 될 세력을 만들어준다. 이처럼 이방원이 큰 뜻을 이루는 데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