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건물, 교통, 도시 등 생활터전과 이동수단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2050 탄소중립 선언,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에 대응하기 위한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로드맵은 내년 3월 시행하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내년에 수립할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될 국토교통 정책 이정표로 5년에 걸쳐 정책 추진실적과 시장상황, 기술진보 등을 반영해 수정할 계획이다. 로드맵은 2050년까지 '국민의 생활터전이 되는 모든 공간과 이동수단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건물, 교통, 국토와 도시, 국외감축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건물의 에너지성능을 측정,기록한 데이터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건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축건물의 제로에너지화, 기축건물의 그린리모델링을 확산할 방침이다. 특히,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에 맞춰 공동주택은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를 조기적용하고 건물 부문의 탄소감축 활동(설비 설치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금융지원 등을 추진한다
(NewWorldN(뉴월드엔)) 금융위원회는 2022년 정부 업무보고에서 금융안정,금융발전에 기반한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고 포용금융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불균형 선제관리 및 코로나19 대응조치 정상화를 통해 금융안정을 견지하고, 금융제도 혁신 및 금융디지털화 촉진을 통해 금융역동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가계부채 증가세를 4~5%대로 정상화하고 서민 실수요자 보호를 병행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출 연착륙을 유도하고 비은행권 위기대응여력을 점검하는 등 금융부문 취약요인을 선제관리한다. 아울러 신사업모델 영위 등이 가능하도록 금융회사 업무범위를 확대하고 AI,빅데이터,플랫폼 활용을 활성화해 금융의 디지털화를 촉진시킨다. 또한 정책금융 200조원 공급을 토대로 디지털,탄소중립 등 경제구조 전환을 뒷받침하고 ESG 공시 및 투자가 촉진되도록 시장규율체계를 정비하며, 정책서민금융 10조원과 중금리대출 35조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 견고한 금융안정 유지 금융위는 가계부채 연착륙을 유도하면서 개인사업자대출 등에 대한 맞춤형대책을 통해 부채리스크를 선제관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계부채를 총량관리에 기반하되 시스템관리
(NewWorldN(뉴월드엔)) '태종 이방원'의 이광기와 최종환이 서로 다른 충신(忠臣)의 길을 걷는다. 오는 25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 되는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는 정도전(이광기 분)과 정몽주(최종환 분)가 차가운 분위기 속 서로를 마주한다. 앞서 정도전은 모두의 만류에도 동북면으로 돌아가려는 이성계(김영철 분)를 붙잡지 못했고,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정몽주는 죽은 신우와 신창(우왕과 창왕) 때문에 상복을 입은 유생 수십 명이 도성에서 시위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 홀로 비통한 눈물을 흘리기도. 이렇듯 이성계와 점점 가까워지고 멀어진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3일(오늘) '태종 이방원'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정도전과 정몽주의 모습이 담겼다. 정몽주는 정도전을 향해 매서운 눈빛을 쏘아붙이고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에 정도전은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골이 깊어질 때로 깊어진 두 사람의 사이를 나타내는 듯 멀어진 정도전과 정몽주의 거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제는 더 이상 같은 길을 걸을 수 없는
(NewWorldN(뉴월드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극악무도한 악역부터 코믹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장르 불문 '연기 천재' 진선규가 출격한다. 진선규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母벤져스와 MC들은 '연예인 같다', '작품에서 볼 때랑 느낌이 완전 다르다'라며 순둥미 넘치는 반전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특히, 결혼 12년 차인 진선규는 아내와 짠X쿨 케미를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이하늬와 키스신을 보고 진선규의 아내는 질투가 아니라 '하늬 씨 어떡해'라며 상대 여배우를 걱정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그는 종종 아내에게 '못 생겼다'는 팩폭(?)을 당한다며 웃픈 일화를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았다. 이어 진선규는 '아직도 아내가 여전히 예쁘다'며 최근 아내를 위해 터득했다는 '스우파 댄스'로 '규블리' 면모를 선보였다. 현장을 초토화시킨 진선규의 반전 춤 실력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찐 사랑꾼' 진선규도 아내 때문에 꼼짝없이 멘붕(?)이 오는 순간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가 갑자기 '존댓말'을 쓸 때 너무 무섭다며 母벤져스한테 고충을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귀여
(NewWorldN(뉴월드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세 친구들의 우정이 만개한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는 20년 동안 우정을 간직해온 세 여자가 있다. 하영은(송혜교 분), 황치숙(최희서 분), 전미숙(박효주 분)이다. 그리고 지금 전미숙은 두 친구와의 이별을 준비 중이다. 헤어짐을 앞두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이 이들 세 친구의 리즈 시절이다. 전미숙은 세 친구 중 유일하게 결혼했고 딸도 있다. 하지만 예상 못한 시련이 그녀를 찾아왔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것. 친구들을 항암 치료를 받지 않겠다던 전미숙을 설득해 항암 치료를 받게 했다. 전미숙은 해보고 싶은 것 다 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을 다 해주고 원 없이 떠나고 싶다고 했다. 친구들은 전미숙을 위해 그녀의 눈부신 지금을 사진에 예쁘게 담아줬다. 12월 24일 방송되는 '지헤중' 12회에서도 전미숙을 위한 친구들의 소중한 마음, 그런 친구들의 마음에 응답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전미숙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 속 전미숙은 무대 중앙에서 조명을 받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미숙의 의상, 메이크업, 엣
(NewWorldN(뉴월드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UAE 해상 석유 생산 시설과 아부다비의 육상 전력망을 연결하는 초고압 직류 송전(HVDC)망 구축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근의 육상 지역 2곳과 해양 유전 시설이 있는 해상 섬 2곳에 전력 변환소(교류,직류 변환설비) 건설과 함께 약 1000MW, 600MW 규모의 해저 송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송전망은 육상으로부터 각각 137㎞, 122㎞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벨기에 건설 업체인 얀데눌(Jan De Nul)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EPC를 수행할 예정이며, 총 공사 금액은 30억달러(3조5000억원)다. 이 중 삼성물산의 공사 금액은 22억7000만달러(2조7000억원)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UAE 최초의 HVDC 사업으로 민간 사업자가 40%의 지분을 갖고 특수 목적 법인을 세워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자가 일정 기간 소유권을 가지고 운영한 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에 다시 이전하는 사업 방식이다. 한국전력과 규슈 전력(일본), EDF(프랑스) 컨소시엄이 한전 주도 아래
(NewWorldN(뉴월드엔)) 국내 최초의 글로벌 테마파크로 2022년 어린이날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가 지난 22일 글로벌 결제 플랫폼 기업 엑심베이, 엑심베이의 호텔 서비스를 전담하는 엑심HS(대표 허용)와 3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김영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과 김준헌 엑심베이 대표, 허용 엑심HS 대표 등 3사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결제 부문 파트너가 된 엑심베이는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2022년 5월부터 레고랜드의 테마파크와 호텔에 △VAN (부가가치통신사업자) △온,오프라인 연계(O2O) △호텔 결제 시스템(G-Billing (OPI) PMS, G-Billing (SPI) POS 결제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엑심베이는 국내 최초로 해외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 결제 전문 기업으로, 국내 기업 및 개인의 국내,해외 결제를 도우며 비즈니스의 해외 진출, 국내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엑심HS는 호텔 PMS (자산 관리 시스템) 세계
(NewWorldN(뉴월드엔)) 대한전선이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약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 총수는 3억880만 주다. 현재 발행 예정가는 주당 1290원이며, 최종 발행가는 향후의 주가 추이를 반영해 2022년 3월 3일에 확정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구주주(1월 27일 기준)에게 보유 주식 1주당 신주 약 0.46주를 먼저 배정하고,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청약을 실시한다. 배정 주식의 20% 범위에서 초과 청약도 할 수 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일반 공모 청약은 3월 14일과 15일에 진행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 30일이다. 확보되는 재원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신규 생산기지 설립 등 시설자금으로 2000억원, 글로벌 매출처 확대 등 운영자금으로 1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00억원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2000억원 상환 시 대한전선의 부채비율은 4분기 연결기준 257.9%에서 85.7%로, 차입금의존도는 46.9%에서 25.7%로
(NewWorldN(뉴월드엔)) 건설 인력 비대면 중개 플랫폼 '가다'를 서비스하는 웍스메이트가 한국성장금융, 포스텍홀딩스 투자에 이어 한국투자파트너스(이하 한투파)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웍스메이트는 서비스 출시 15개월 만에 서비스 차별성,경쟁력을 인정받아 프리 시리즈(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한투파는 다음 라운딩에서 시리즈(Series) A 투자 유치를 리딩할 예정이다. 웍스메이트는 건설 인력 중개 플랫폼 가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2020년 8월 구글플레이,애플스토어에 가다 서비스를 론칭한 뒤 누적 건설 근로자 7만2000명, 누적 건설 일자리 매칭 6만2000건, 2021년 11월 거래액 11억원을 포함해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실 지급 누적 임금이 70억원을 넘어서며 건설 일용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한투파의 담당 심사역은 '세상의 모든 것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시대에 가다의 온라인 건설 인력 일자리 매칭 플랫폼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서비스라고 판단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가다는 근로자가 새벽 일찍 인력 사무소에서
(NewWorldN(뉴월드엔)) 쌍용자동차가 지난 21일 친환경 미래차 시장 대응을 위해 글로벌 전기차 선도 기업인 BYD사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개발 계약 및 배터리 팩 자체 생산을 위한 기술 협력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화상으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과 BYD그룹의 배터리 제조 전문 기업 FinDreams Industry Co. Ltd 허롱 총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현지에서 양 사 사장을 대리해 쌍용차 측 NEV 추진단 심준엽 단장과 BYD사 측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자오톰 사장 간 서명이 진행됐다. 이번 협력으로 개발되는 배터리는 쌍용자동차가 2023년 양산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전기차 U100에 탑재될 예정으로, 이로써 쌍용차는 친환경차 전환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양 사는 배터리 팩 및 전기차 전용 플랫폼 공동 개발 등으로 앞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를 위해 코로나19에 따른 해외 사업의 제반 제약에도 여러 연구원을 BYD사에 장기 파견해 양 사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쌍용차는 BYD사와 배터리
(NewWorldN(뉴월드엔))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한전KDN과 함께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개선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12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기업이다. 특히 ESG 경영의 E (환경) 분야 또는 SDGs의 #6~7(물관리, 친환경적 에너지), #12~15(지속가능한 생산,소비, 기후변화 대응, 해양 및 육상생태계 보전)를 추구하는 에너지,환경 분야 기업을 우대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 중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창업기 사회적경제 기업은 최대 1500만원의 무상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법인 설립 3년 이상의 성장기 사회적경제 기업은 최대 20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선정 기업들 중 성과가 뛰어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스타기업(K-star)으로 선정돼 판로 지원 및 후속 금융 지원을 받는다. 사업 참여희망 기업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2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저소득 빈곤층의 창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신속하고 두텁게 지원한다. 이를 위해 손실보상 대상을 확대하고 손실보상 하한액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또 이와는 별개로 방역지원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창업중심대학을 6곳 지정하고 벤처,스타트업 맞춤형 인력 1200명을 양성하는 등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창업열기도 지속 확산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업무계획'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우선 중기부는 신속한 소상공인 피해회복과 재기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손실보상 대상에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추가하고 손실보상 하한액도 50만원으로 대폭 올린다.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피해 회복을 위해 방역지원금도 지급한다. 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에게 '희망대출플러스' 10조원, '일상회복 특별융자' 2조원 등 모두 35조 8000억원의 저리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위기(경영개선) - 폐업(사업정리,대출금 부담 완화) - 재도전(재취업,창업) 등 전주기 소상공인 맞춤형 재기 지원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3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