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서울연구원이 '4/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 경기와 2022년 주요 경제 이슈'(정책리포트 제338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시민의 체감 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21년 4/4분기 95.3으로 직전 분기 대비 2.1p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번 분기 소비자태도지수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기준치(100)에 근접했지만, 앞으로는 코로나19 변이 출몰과 5차 대유행 가능성, 각종 경제 불안 요소 등이 산재해 기준치(100) 도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소비자태도지수는 100을 넘으면 경제 전망이나 소비 지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 요소인 '현재생활형편지수'와 '미래생활형편지수' 모두 지난 분기 대비 미미하게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지난 분기 대비 0.3p 상승한 79.5를 기록했고, 미래생활형편지수는 직전 분기 대비 0.5p 상승한 97.6으로 조사됐다. 2021년 4/4분기 서울시민의 '내구재 구입태도지수'는 직전 분기 대비 1.2p 상승한 82.8로 나타난 반면,
(NewWorldN(뉴월드엔))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EPC 3사가 처음 공동 개최한 '2021 스마트&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2021 SMART&GREEN TOMORROW ConTech)'에서 총 36건의 우수기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동화,디지털화 등 EPC 공정(설계,조달,시공)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 기술을 모집하는 것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학교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9월부터 진행됐다. 건축,토목과 플랜트, 조선 등 공모 분야에 국내 산,학,연 144곳에서 총 163건의 과제가 출품됐다. 삼성 EPC 3사가 처음 공동으로 투자하고 개발하는 등 지원 규모가 커진 만큼 회사별로 진행한 지난해 기술 공모전과 비교해 38% 이상 참여가 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친환경 수소 선박을 위한 액화수소 저장 용기 단열시스템 △공장 제작형 외단열 패널 활용과 같은 시공 기술을 비롯해 △현장을 가상화해 시뮬레이션해보는 안전관리 기술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화재 진압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건식 난방 바닥 모듈화 기술 등 안전, 로보틱스, 층간소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혁
(NewWorldN(뉴월드엔)) GS리테일이 업계 최초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96개 점포에서 인증 취득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는 식품의 위생,안전성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반영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음식점 위생 등급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공개함으로써 점포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위생 사고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식약처 주관으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증 제도이다. GS리테일은 2021년 6월부터 휴게음식점 영업 인허가로 운영 중인 점포 대상으로 시범 점포를 선정해 도입을 진행했다. 신청부터 인증까지 약 3개월 이상의 기간 약 63개 항목으로 평가받았고, 12월 25일 기준으로 GS25 87개 점포 및 GS더프레시 9개 점포에서 인증을 취득해 업계 최초로 점포 전면에 인증 표지판을 부착해 고객에게 안내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 취득을 통해 해당 점포는 인증일로부터 2년 동안 관공서 위생 점검 면제 및 위생 시설,설비 개,보수
(NewWorldN(뉴월드엔))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함께 극복,도약하는 산업강국' 실현을 목표로 탄소중립 전환과 산업 혁신에 나선다. 핵심품목 수급 관리를 통해 공급망 안정화를 추진하고, 국부창출형 통상으로 수출액 7000억달러 시대에 도전한다. 산업부는 지난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탄소중립 혁신 전환 본격화 ▲글로벌 제조강국 위상 강화 ▲공급망 안정화 및 경제안보 실현 ▲국부창출형 통상 추진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산업부는 먼저 탄소중립 도전을 본격화하며 에너지,산업 대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한다. 재생에너지 적정 이격거리 기준을 마련,법제화하고, 풍력 원스톱샵 도입 등 인허가 제도 합리화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 또, 신재생 확산에 맞춰 안정적 전력망,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유통,활용 등 전주기 수소생태계 성장을 촉진하는 한편, 광물,석유 비축 및 가스 중기계약 확대 등 자원공급을 안정화한다. 저탄소 핵심기술 개발을 본격화하며 민간투자도 적극 지원한다. 탄소중립 산업 기술투자를 2배 확대하고 대형 예타를 추진하는 한편, 수소환원제철
(NewWorldN(뉴월드엔)) 해양수산부가 스마트항만 기술 상용화 추진 등 미래 항만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개발,확충하고, '어촌뉴딜300','포스트 어촌뉴딜' 사업과 민간투자 활성화로 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국민이 안심하는 해양수산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2050년까지 해양수산 분야 온실가스 배출을 324만톤 감축하는 '탄소배출 네거티브 실현'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역량과 품격을 갖춘 해양선도국가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세계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 ▲어촌소멸 선제적 대응,연안경제 활성화 ▲탄소배출과 재해 없는 해양수산 구현을 위한 내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 세계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 국적 원양선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신조 발주된 1만 3000TEU급 선박 12척의 신속한 설계,건조를 지원한다. 동남아 항로 국적선사 간 협력체인 'K-얼라이언스'의 영업자산 투자와 협력항로 확대도 지원하고, 신조선박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자에게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선박 조세리스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미래 항만 기반시설도 선제적으로 개발,확충하기로 했다. 스마트항만 기
(NewWorldN(뉴월드엔)) 내년부터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대상에 새로 포함되는 대학원생의 지원 범위와 상환방식 등이 구체적으로 규정됐다. 또 최근 변화하는 청년들의 구직 상황 등을 반영하고, 학자금 대출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미상환자 지정,해제 요건 등이 정비됐다. 교육부는 28일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의 후속 조치인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 대학원생 지원 대상 포함…상환의무 면제 연령 만 65세 이상 이번 개정안에 따라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학원생의 범위가 ▲일반대학원의 석사학위 과정 또는 박사학위 과정 ▲전문대학의 전문기술석사학위 과정을 이수하는 사람으로 명시됐다. 이는 국회 법률 개정안 심의 과정에서 기초학문과 고도의 학술연구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일반대학원생에 우선 지원이 필요하다는 논의 결과를 반영함에 따른 것이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생의 상환의무 면제 연령은 만 65세 이상으로 학부생과 동일하다. 대출원리금 상환율은 학부생 대비 높은 등록금에 따른 대출액 증가와 학
(NewWorldN(뉴월드엔))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4차 공공 사전청약과 2차 민간 사전청약이 다음 달 10일 동시에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4차 사전청약 및 2차 민간 사전청약 공고를 시작으로 1만 69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2~3년 앞당기는 제도다. 앞서 국토부는 오는 2024년까지 공공 6만 2000가구, 민간 7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밝힌 바 있다. 4차 공공 및 2차 민간 사전청약은 총 14개 지구에서 1만 6876가구 규모로 진행된다. 4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은 부천 대장,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 총 6214가구 및 구리 갈매 역세권,안산 장상 등 수도권 주요 입지 총 7338가구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우선 고양 창릉 지구에서는 전체 3만 7000여 가구의 공급물량 중 공공분양 1125가구(S5,S6블록),신혼희망타운 572가구(A4블록)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되며 공공분양에는 전용74,84㎡의 중형면적 물량 279가구도 포함된다. 창릉 신도시는 서울 은평,강서구와 인접해 입지가 우수하고 철도,간
(NewWorldN(뉴월드엔)) 소상공인,소기업 방역지원금 지급 첫날 약 29만명에게 100만원씩이 지급됐다. 지난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 첫날인 전날 28만 9654명에게 100만원씩 2896억 5400만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체 320만명 가운데 첫날 지원 대상인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약 35만명의 83%에 달하는 것이다. 중기부는 '재난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의 첫날 지원대상 대비 지급률인 71.4%보다 15% 이상 높은 것'이라며 '신청건에 대해서는 100% 지급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28일은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35만 1000명이 신청 및 지급 대상이다. 중기부는 오전 9시부터 사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안내문자를 받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9일부터는 홀짝 구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중기부는 이달 18일부터 영업시간 제한을 받았으나 최근 개업 등으로 인해 이번 1차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소상공인에게는 다음달 17일부터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1명이 다수
(NewWorldN(뉴월드엔)) 2040년 전국 대부분의 도시를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도록 지역간 고속,광역급행 철도망과 고속도로망이 구축된다. 국토교통부는 2040년까지 국가 교통물류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21∼2040년)'및 하위 실천계획인 '제5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2021∼2025년)'안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고, 지난 28일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교통망 완성 등 20년간 장기 추진계획 및 코로나19 이후 정상화를 위한 5년간 교통시설 투자 계획 등이 담겼다. 계획은 '이동의 자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비전으로 ▲차별없는 이동권 보장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교통 ▲일상속의 자율교통 ▲글로벌 교통 공동체 실현을 4대 목표로 하고 있다. ◆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교통망 완성 전국 대부분의 도시를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도록 지역간 고속,광역급행 철도망을 연결한다. 또한 기존 남북방향 7개 축,동서 방향 9개 축으로 구성된 격자망과 대도시 권역의 6개 순환망(7×9+6R)의 국가 간선 도로망 계획을 남북 10개 축,동서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국내산 석탄의 발전용 배정량을 연간 40만톤으로 유지하고, 폐광지역개발기금을 활용해 전국 7개 폐광지역 석탄 대체산업으로 신산업 기반을 조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7개 폐광지역 지자체와 전문가 등 초청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제6차 석탄산업 장기계획'(2021~2025년)과 '탄광지역 대체산업 발굴,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공개했다. 석탄산업 장기계획은 석탄산업법 제3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산 석탄의 장기수요 전망과 재고량을 고려해 국가 석탄생산량 한도를 설정하고, 석탄광업자의 한도내 석탄생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공급 측면의 구조조정과 병행해 수요측면에서는 연탄을 청정 에너지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산업부는 지속적인 석,연탄 수요 감소에 따른 시장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석,연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 국내산 석탄의 발전용 배정량을 연간 40만톤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전략도 세웠다. 광업비중이 상대적으로
(NewWorldN(뉴월드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진선규의 압도적 존재감이 빛나는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2022년 1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2022년 첫 드라마이자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기대를 모은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방송 전부터 콘텐츠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및 캐릭터 포스터, 티저 예고편 등이 강렬한 임팩트와 몰입도를 자랑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잔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사전 콘텐츠부터 이토록 특별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본 드라마에서는 대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월 28일 콘텐츠 맛집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장식할 또 하나의 막강 콘텐츠가 공개됐다. 바로 극을 이끄는 두 남자 김남길과 진선규의 특별한 아우라는 물론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색깔까지 고스란히 담은
(NewWorldN(뉴월드엔))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문 화제성 7주 연속 1위,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5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주 연속 이세영 1위, 이준호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변치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2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5개, 비드라마 184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가 이어진 12월 4주차에도 모든 화제성 지표를 올킬하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고, 전주 대비 화제성 37.62%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지난 25일(토) 방송한 '옷소매 붉은 끝동' 14~15회에서는 이산과 성덕임의 사랑이 홍덕로의 폭주와 함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은 정치적 압박에 의해 덕로의 누이동생인 원빈을 후궁으로 들인다. 하지만 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우울증을 겪던 어린 원빈이 급사하자 덕로는 원빈의 피살을 주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