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아시아교육협회가 글로벌 에듀테크 스타트업 어워즈(이하 GES어워즈)의 한국 최초 본선 진행을 맞아 대회에 참가할 국내 유망 교육 부문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GES어워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에듀테크(Edutech) 스타트업 시상식으로, 세계적으로 유망한 교육 부문의 스타트업을 발굴,수상하는 행사다. 교육 부문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스타트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는 게 목표다. 올해 8번째 GES어워즈는 4000여개 교육 관련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운영,관리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MindCET(이스라엘)이 주최하며, 한국 본선은 아시아교육협회가 주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에듀테크는 비대면 산업을 대표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됐다. 에듀테크는 교육에 기술이 더해진 것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 방식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는 산업 분야이며, 최근 교육 부문 스타트업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GES어워즈는 6개 대륙, 24개 국가에서 예선과 본선이 열리며 매년 1월 영국에서
(NewWorldN(뉴월드엔))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31일 '미국의 고용지표 등이 발표되고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일정 등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테이퍼링과 관련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회의 연설을 소개하며 '아직은 테이퍼링 이슈의 파급력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이 차관은 '파월 의장이 연내 테이퍼링 개시 가능성을 거론했지만,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 머무른 가운데 조기 테이퍼링이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보였다'며 '국제금융시장은 별다른 충격 없이 주가 상승, 금리 하락, 달러화 약세 등의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월 의장의 연설도 글로벌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 역시 제한되는 모습이었다'며 '그간 미 연준이 보여온 시장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아직은 테이퍼링 이슈의 파급력이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향후 테이퍼링의 가늠자 역할을 할 미국의 고용지표 등
(NewWorldN(뉴월드엔)) 부동산담보 분야 1위 P2P 금융기업 투게더앱스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로 공식 출범하면서 향후 온투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로서 중금리 시장 활성화를 통한 서민금융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로 공식 등록한 투게더앱스는 2015년 창사 이후 서민금융의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해왔다고 자체 평가했다. 김향주 투게더앱스 대표는 '창사 이후 6년간 대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62%는 생활비와 사업 자금을 위해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약 36%는 기존 대출 대환을 목적으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부동산담보 분야를 주로 취급해 온 김향주 대표는 '주택을 구매할 목적으로 대출을 받은 경우는 전체 취급 건수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2019년 업권 내 자율 규제로 15억원 이상 고가 주택담보 대출은 실행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투게더앱스를 포함한 온투업체가 공식 출범하면서 중금리 시장에서 '금리 단층' 해소 창구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오래 동안 10~15% 안팎의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기
(NewWorldN(뉴월드엔))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이하 DIMA)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안성의 DIMA 부지에 약 4만 평 규모의 '스튜디오 콤플렉스(STUDIO COMPLEX)'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하는 공동사업 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 아센디오와 DIMA는 △스튜디오 건립 △콘텐츠 제작을 위한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교육 실습 체계 구축 등 산학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콤플렉스 개발 사업은 2024년 3월까지 약 2년 6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도 안성에 있는 DIMA 부지에 총 86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스튜디오 콤플렉스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스튜디오 콤플렉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세종~포천)를 이용할 시 서울권에서 약 40~5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사업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콤플렉스 내에는 숙박 및 상업시설, 전시체험 공간 등을 제공해 앞으로 미디어 체험 및 관광 상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센-DIMA의 스튜디오 콤플렉스는 원스톱 스튜디오 개념을 국내 최초로
(NewWorldN(뉴월드엔)) 국토교통부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 공모를 시행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 지역은 신축,노후 건축물이 섞여 있어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저층 주거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지정하는 곳으로 '3080+ 주택 공급대책'을 통해 도입됐다. 국토부는 앞서 올해 초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를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1차 공모를 진행해 지자체로부터 제안 받은 55곳 중 약 1만 7000가구 규모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20곳의 후보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대상 지역을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서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관리지역 지정을 위해서는 행정계획의 성격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점을 감안, 신청 주체는 시,군,구청 등 기초지자체로 한정했다. 기초지자체는 관리지역에 해당하는 구역을 설정한 후 소규모주택정비 사업과 기반시설 설치에 관한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 국토부와 공공기관(한국부동산원,LH)이 관리계획 수립 과정에 정비사업 컨설팅, 광역지자체 협의를 지원한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에는 별도
(NewWorldN(뉴월드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 THE FRESH, GS더프레시)의 '사전 예약' 매출이 300억원에 이른다. GS수퍼마켓이 올 8월까지 기록한 사전 예약 누적 매출은 약 300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1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에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뒤늦게 찾아온 가을장마 및 태풍 피해 등으로 초래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전 예약만큼은 두드러진 신장을 보인 것이어서 유의미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GS수퍼마켓의 사전 예약은 과거부터 명절 상품과 이색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주는 채널 역할을 해왔다. 2010년 추석 선물 상품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면서 당시 고객들에게 약 10~20%의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사전 예약은 점차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화를 거듭해 왔다. 슈퍼마켓의 입지 특성을 활용한 이색 상품도 사전 예약으로 판매됐다. 2011년에는 업계 최초로 자동차 타이어, 와이퍼 등 자동차용품을 할인 판매하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당시에는 슈퍼마켓에서 자동차용품을 판다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NewWorldN(뉴월드엔)) 신세계TV쇼핑이 지난 30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홍극 신세계TV쇼핑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농촌 융복합산업인증제품 및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신세계TV쇼핑과 강원도는 △강원농촌 융복합산업인증제품 및 우수 농특산물 발굴 협력 △신세계TV쇼핑의 TV 방송, 온라인 몰을 통한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 지원 △강원도 여행 상품,농촌 체험관광 분야 등을 포함한 강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의 업무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농촌 융복합산업인증제품'이란 강원지역농산물을 사용하는 농촌 융복합산업(6차 산업) 참여 사업자 중 성장 가능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사업가 마인드 등의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하는 경영체가 생산한 제품이다. 3년마다 재인증하며, 강원도 내에는 161개 소의 제조 경영체에서 1000여 개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세계TV쇼핑은 9월 6일 강원농촌 융복합산업인증을 받은 '홍천 한우 사랑말' 브랜드의 한우 세트 상품을 TV 방송에 편성하고 판매 지원에 나선다. 또한 온
(NewWorldN(뉴월드엔)) '강한 경제와 민생 버팀목'을 내세운 2022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 본 예산보다 8.3% 늘어난 604조 4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정부는 코로나 방역이 지속되고 있고, 위기극복-경기회복-격차해소-미래대비를 위한 재정수요가 긴요한 만큼 확장적 재정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31일 국무회의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을 604조 4000억원으로 확정하고, 내달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2년 예산안 발표문'을 통해 '위기극복,경기회복,격차해소를 위해 금년 예산 총 지출 증가율 8.9%에 이어 내년에도 8%대 확장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 국가채무가 965조원에서 1068조원으로 늘어나지만 세입여건 개선 등으로 내년 재정수지 적자는 GDP대비 2차 추경 기준 -4.4%에서 -2.6%로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GDP 대비 국가 채무비율 또한 50% 후반대에서 관리되도록 해 정부가 마련한 재정준칙의 취지가 최대한 지켜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예산안은 ▲더 강한 경제 회복과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 ▲포용적
(NewWorldN(뉴월드엔))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MZ세대의 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콘텐츠를 통해 환경과 관련한 정보를 공부하기도 하고, 플로깅과 같은 환경 관련 캠페인을 실천한 뒤 SNS에 공유하는 등 MZ세대만의 방식으로 환경에 큰 관심을 표현하고 있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환경 관련 인식 및 행태를 확인한 후, 인사이트를 분석한 '2021 MZ세대 친환경 실천 및 소비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MZ세대 68.8%,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긍정적' MZ세대에게 기업의 친환경 활동 관련 인식을 물어보았을 때, MZ세대의 68.8%가 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그보다 높은 비율인 74.3%가 향후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정책 수립과 관련 활동 수행이 필수라고 인식하고 있어 기업의 친환경 활동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MZ세대 10명 중 7명 '가격,조건 같다면 친환경 활동 기업 제품 고를 것' MZ세대는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지지하는 비율 또한 높게 나타났다. 최근에는 더 유
(NewWorldN(뉴월드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BMW 그룹 코리아와 사업화 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BMW Testbed with Korean Innovations)'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BMW 테스트베드 프로젝트는 혁신 스타트업과 BMW 그룹 코리아가 함께 새로운 기술 및 솔루션 도입 방안을 모색하면서 사업화까지 연계, 양 사 시너지를 창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BMW 그룹 코리아 사업 부서의 협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그뿐만 아니라 △경기혁신센터의 직,간접 투자 검토 및 공간 지원 △한국무역협회의 스타트업 바우처 가산점 부여 및 다른 해외 대기업과 우선 매칭 혜택 △초기 테크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퓨처플레이의 초기 투자 검토 등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사내 업무 프로세스 관리 솔루션 △BMW 그룹 코리아 내부 세일즈,마케팅 데이터 활용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자동차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승 차량 관리,모니터링 솔루션 △BMW 그룹 코리아에 적용할 수 있는 브랜드 및 마케팅
(NewWorldN(뉴월드엔)) LG화학이 지난 30일 국내 최대 규모 재활용 MMA(Methyl Methacrylate) 생산 기업인 베올리아 알앤이(Veolia R&E)와 '재활용 MMA 공급 안정화 및 품질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명 ABS의 핵심 원재료인 MMA는 무색투명한 액상의 화합물로 자동차, 가전, IT 기기 및 인조대리석 등 건축자재 원료로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된다. 베올리아 알앤이는 세계 최대 환경 서비스 업체(수처리,폐기물,에너지)인 프랑스 베올리아(Veolia) 그룹의 자회사로, 2010년 폐인조 대리석을 열분해해 MMA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국내 자원 회수 전문 기업이다. 인조대리석 표면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분말이나 폐자재를 원료로 열분해를 통해 휘발성 물질인 MMA를 분리해 정제한 후 회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화학적 재활용된 MMA를 기반으로 저탄소 투명 ABS의 상업화 기회를 확보하는 한편, 베올리아 알앤이와 재활용 MMA 품질 향상을 위한 공정 고도화 및 연구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NewWorldN(뉴월드엔)) 경기 의왕과 군포, 안산과 화성 진안에 신도시급 신규택지가 조성된다. 또 세종시에도 행정중심복합도시 북쪽과 인근 조치원에 1만 3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택지가 만들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제3차 신규 공공택지의 입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들 택지에 총 14만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14만 가구 중 수도권에서 12만 가구, 세종,대전에서 2만 가구가 공급된다. 3차 신규 공공택지는 태릉 등의 계획변경, 주택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당초 계획된 13만 1000가구 보다 9000 가구가 증가했다. 수도권에는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에 신도시 규모 2곳, 인천 구월2, 화성 봉담3에 중규모 택지 2곳, 남양주 진건, 양주 장흥, 구리 교문에 소규모 택지 3곳 등 7곳에 총 12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 택지는 서울 남쪽에 집중돼 있고 큰 택지는 광역급행철도(GTX)와 연계돼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방권에는 대전 죽동2, 세종 조치원, 세종 연기 등 소규모 택지 3곳에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