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기금의 한시사업 종료 등 사업 구조조정과 일반회계 사업 이관 등을 통해 내년에 약 2조 6000억 원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일반회계 전입금 1조 3000억 원과 실업급여계정 보험료율 0.2%p 인상 등으로 2022년에는 약 3조원의 수입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부터 재정수지가 개선되고 2025년에는 적립금 8조 5000억 원을 전망했다. 고용부는 기금재정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으로 고용보험제도개선TF에서 10여 차례의 논의를 거친 후 지난 1일 이와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기금 재정건전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건전화방안에서는 지출효율화 측면에서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특별고용촉진장려금 등 6개 한시사업을 조정해 내년 1조원을 절감하기로 했다. 또한 고용유지지원금 등 코로나19로 일시 증가한 사업은 경제회복 전망을 고려해 사업규모와 지원수준 등을 조정함에 따라 1조 6000억 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금 목적에 맞지 않는 사업을 일반회계로 지속 이관하고, 구직급여 반복 수급자의 급여 일부를 50%~10%로 조정하는 등 반복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NewWorldN(뉴월드엔)) 중국무역촉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중국국제전시센터그룹회사가 주관하는 2021 중국-동북아 국제무역 디지털 전시회(이하 동북아 디지털 전시회)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기업을 주요 참가업체로 하여 주로 동북아 시장을 겨냥한 전시회로, 업그레이드된 "Trade Promotion Cloud Exhibition" 디지털 전시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업들에게 온라인 전시, 교류 및 협상, 맞춤형 매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 기업과 관련 국가 간의 경제 무역 관계를 확대하며 동북아 지역 경제 협력의 심화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된 동북아 디지털 전시회에는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몽골, 아랍에미리트, 벨라루스, 인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9,568명의 관람객이 들렸고 이중 해외는 7,856명이 관람해 누적 관람객 5만1,695명을 기록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농업, 스마트 제조, 소비재, 건자재, 의료방역 물자, 자동차 및 부품 등 6개종류의 스페셜 온라인 전문 매칭 회의도 진행되었다. 아울러
(NewWorldN(뉴월드엔)) 현대자동차그룹이 모셔널과 함께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개발한 로보택시(이하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31일(한국 시각) 아이오닉 5 로보택시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에서 차량의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로보택시 개발을 위해 미국 자율주행 기술기업 앱티브(Aptiv)와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Motional)과 협력하고,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차량에 적용했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로보택시에 적용된 자율주행 기술을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 수준으로 개발 중이다. 레벨 4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모셔널의 첫 상업용 완전 무인 자율주행 차량으로서, 2023년 미국에서 승객을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시켜주는 라이드 헤일링(ride-hailing)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4월 모셔널은
(NewWorldN(뉴월드엔))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이 클라우드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및 SaaS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103억 규모의 투자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메가존은 아시아 최대의 클라우드 MSP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 약 27개의 국내외 계열사를 보유한 디지털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번 펀드는 AIoT 제품과 서비스로 스마트홈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인 코맥스와 메가존이 공동으로 출자해 클라우드,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IoT (사물인터넷)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메가존 1호 펀드'는 투자와 동시에 메가존과 코맥스 양사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 영역 걸쳐 스타트업의 서비스 개발과 제품 고도화에서 영업 및 수출 등 비즈니스 영역까지 성장 단계에 필요한 멘토링 및 사업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존은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차세대 혁신 기술에 있어 국내 가장 대표적인 기업으로,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개발 및
(NewWorldN(뉴월드엔)) 한국IBM이 지난 은 1일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에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 운영과 보안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보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M은 두산이 나날이 복잡해지는 위협 환경에 능동적으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술 △프로세스 △보안 인텔리전스 △자원 △평가 지표 및 보고를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계약으로 IBM은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를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해 IBM 엑스포스 위협 관리(IBM X-Force Threat Management, XFTM) 프로그램을 전문 인력과 프로세스, 거버넌스 등이 포함된 운영 기술 역량과 함께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팩 포 시큐리티를 도입함으로써 관제 센터의 프로세스를 선진화하고 자동화해 보안 관제 센터를 현대화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기업 환경에 대한 통합 보안 역량을 제공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함께 수반되는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보안 가시성도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사이버 보안 설계자들과 함께 두산의 글로벌 산
(NewWorldN(뉴월드엔)) 지난달 수출이 전년 대비 34.9% 증가하며 역대 8월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우리 수출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월 수출액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선전 속에 8월까지 누계 수출액은 4119억달러로 역대 최단 기간 내 4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9% 증가한 5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44% 늘어난 515억6000만달러였으며 무역수지는 16억7000만달러 흑자로 1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반도체,석유화학,일반기계 등 주력산업이 꾸준히 선전하는 가운데, 바이오헬스,이차전지,농수산식품,화장품 등의 신산업이 역대 8월 수출액 1위를 기록하며 전통산업과 유망산업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3개월 연속 15대 주요 품목이 모두 증가한 것은 물론, 사상 최초로 15대 품목이 두 자릿수 증가했다. 반도체는 14개월 연속 증가세 속에 4개월 연속 수출액이 100억달러를 웃돌았으며, 8월 수출액은 117억 달러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수출 호
(NewWorldN(뉴월드엔)) 중소벤처기업부가 투자형 기술개발(R&D)을 대폭 확대해 하드웨어,제조 분야 중소 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부 기술개발 관련 예산 중 투자형 예산을 현재 2.8% 수준에서 2025년까지 1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신설된 투자형 기술개발은 벤처캐피탈(VC)이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이후에 연계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출연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의 기업선별과 투자,육성 전문역량을 활용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중기부는 투자형 기술개발 예산 확대와 함께 투자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하드웨어,제조 분야의 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에 대한 투자 비중을 현재 63% 수준에서 8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중기부는 기술개발 성공 시 사회,경제적으로 엄청난 파급효과가 예상되지만 실패 확률이 높아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가 어려운 프로젝트를 발굴해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혁신,도전 프로젝트를 출제 공모해 정책지정형으로 선정하고 지원한도를 대폭 상향한다. 탄소저감,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미세먼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핵심기술 등의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정부 들어 공공임대주택 지원이 대폭 강화되면서 우리나라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9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공공임대주택을 대폭 확대 공급한 결과 10년 이상 장기 공공임대주택의 재고는 약 170만 가구, 재고율은 8%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은 국내 총 주택수에서 공공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로, 국가의 주거안전망 지원 수준을 가늠하기 위한 대표적인 정책적 지표다. 정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공임대주택 예산을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내년에도 공공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2조8000억원을 정부안으로 확정했다. 이는 2017년 문재인정부 출범 초기 대비 160% 가량 늘었고, 같은 기간 재고량은 135만가구에서 170만가구로 26% 증가했다. 정부는 무주택 임차가구 731만 가구의 20% 이상을 포용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올해 OECD가 공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은 10
(NewWorldN(뉴월드엔)) 충북 괴산과 전남 나주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해 지역 전략산업단지, 경제성장거점으로 키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충북도와 전남도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각 신청한 괴산 자연드림타운과 나주 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형 지구를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교통부가 발전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거나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전략사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역개발사업이다. 투자선도지구는 지난 2015년부터 모두 18곳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11곳에 대한 지구 지정이 완료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지원(괴산자연드림타운: 93억원, 나주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 100억원),세제혜택, 건폐율,용적률 완화와 같은 규제특례를 패키지(Package) 지원받을 수 있다. 괴산 자연드림타운 투자선도지구는 지역 유기농식품을 생산, 가공, 판매하는 유기농산업단지와 주거,관광을 결합한 복합 유기농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괴산군과 아이쿱생산자협동조합이 86만2387㎡부지에 2556억원을 투자해 주변
(NewWorldN(뉴월드엔)) LG생활건강이 미국 하이엔드 패션 헤어케어 브랜드 알틱 폭스(Arctic Fox)를 보유한 보인카(Boinca)의 지분 56%를 1억달러(한화 약 117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rctic Fox는 2014년 미국에서 출시된 비건 콘셉트의 브랜드로, 패션 염모제를 중심으로 SNS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력을 기반으로 인스타그램,틱톡,페이스북 등에서 2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MZ세대의 호응을 받으며, 3년간 평균 89%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기반으로 △미국 아마존 전체 헤어 컬러 제품군에서 1위(2021년 8월 23일 기준) △Sally Beauty (샐리 뷰티)에서 1위 △Ulta Beauty (얼타 뷰티)에서 2위를 확보하는 등 주요 채널에서 TOP 브랜드 입지를 갖고 있다.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90조원의 규모로, 이 중 하이엔드 헤어케어 시장은 약 20%로 추정되며 이번에 인수한 Arctic Fox의 미국 내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하이엔드 패션 헤어케어 시장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수를 통
(NewWorldN(뉴월드엔))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 주관 '개인 전장가시화체계 체계개발' 사업을 계약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업체 주도 무기체계 체계개발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약 150억원이며 2021년 8월부터 2024년까지 개발 및 시험평가를 거친 후 육군,해군,해병대에 전력화될 계획이다. '개인 전장가시화체계'는 전투원이 개인 무전기와 정보처리기(스마트폰)를 활용해 팀원,팀장과 팀장,지휘소 간 정보를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전투력과 생존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첨단 개인전투체계다. 특히, 조준경을 보고 직접 사격하는 경우 적에게 노출될 위험이 큰 데 반해 개인 전장가시화체계는 전장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은폐,엄폐하에 감시 및 타격(간접사격)을 할 수 있어 전투원의 생존성을 월등히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전의 승패는 방대한 전장 정보를 전투원과 지휘관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해 작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개인 전장가시화체계가 보급되면 △개인 무전기를 통해 대테러,DMZ 수색 작전간 현장에서 획득한 정보를 동료와 지휘관에게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고 △전투원이 적에게
(NewWorldN(뉴월드엔)) CJ대한통운이 우수 물류 IT 인재 선발을 위한 등용문을 열었다.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입사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CJ대한통운은 첨단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자 역량있는 인재의 발굴을 위한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 를 개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Open System, Open Data, System & Solutuins Innovation'을 주제로 열리는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등 관련 분야에 관심과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주어지는 영역별 과제 5개와 자유 과제 1개 총 6개 중 하나를 선택해 주어진 데이터를 대상으로 수요예측, 알고리즘 분석,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적용해 유의미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지를 평가하며 총 10개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선발된 10개팀 중 대상 1팀 1,500만원, 최우수 2팀 각 800만원,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