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이달 중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의사를 공식 통보한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6일 간 킴 용(Gan Kim Yong)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과의 화상 회담에서 이렇게 밝혔다. DEPA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국인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3개국간 디지털 통상의 주요규범을 정립하고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디지털 무역협정이다. 전자상거래 원활화, 데이터 이전 자유화, 개인정보보호 등을 내용으로 하는 수준 높은 디지털 규범과 함께 AI, 핀테크 등 신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을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날 회담에서 여 본부장은 '과거 P4(싱,뉴,칠,브루나이)가 CPTPP(11개국)로 발전됐던 것과 같이 DEPA도 많은 국가들이 참여하는 광범위한 플랫폼이 돼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프레임워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은 지난달 국회 보고를 통해 DEPA 가입을 위한 국내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중 기탁국인 뉴질랜드에 가입 의사를 공식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 본부장은 '한국은 전통적인 정보기술(IT) 강국으로,
(NewWorldN(뉴월드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스마트팩토리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LC (프로그램 가능 로직 컨트롤러), SCADA (원격 감시 제어) 시스템 등 설비 제어 분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공급 △대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및 영업 확대 △기타 스마트팩토리 설계 및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업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지멘스는 기계설비 관련 디지털 솔루션 및 첨단 기술을 공유하는 역할로, PLC,SCADA 등 설비 제어 분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공급과 유지보수를 담당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설비에 대한 관리,운영 및 사업 인벤토리 공동 개발을 책임진다. 양사는 온,오프라인 유통 노하우와 전문성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력 향상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스 슈미드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대표는 '디지털화의 선두주자로서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기술 노하우를 공유해 C
(NewWorldN(뉴월드엔)) 추석 명절 기간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는 24시간 신속 수출입통관이 이뤄진다. 중소 수출업체는 관세 환급금을 늦어도 다음날 오전까지 신속히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세청은 지난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특별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전국세관에서는 추석명절 수출입통관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근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업무시간 외 업무 집행) 신청을 임시로 허용해 식품,제수용품 등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추석 선물용 등으로 반입 되는 해외직구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해 특별통관지원팀 외에 비상대기조도 편성,가동한다. 또 미선적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수출화물 선적 기간 연장 요청도 즉시 처리해 준다. 아울러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환급신청 때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오후 늦은 시간 신청 건은 근무시간 연장(18시→20시)을 통해 다음날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NewWorldN(뉴월드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월 17일까지 판교 창업존 '2021년 3차 신규 입주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공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있으며, 1만401.8㎡(3152평) 면적으로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 공간 130여개 내외, 벤처 캐피털(VC),투자사 5개 내외, 협력,지원 기관 8개 내외 및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해외 모바일 통신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시제품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3D 제작보육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까지 총 4개 국어의 통,번역 외국어 감수 등을 제공하는 '통번역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및 신규 사업화 연계 등 KT와 협업을 통해 기술을 지원하는 'KT 클라우드 오픈스페이스' 등 지원 인프라를 통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기업의 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한 △연계형 지원 사업(개방형 혁
(NewWorldN(뉴월드엔)) 제네시스가 지난 2일(목)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공개하고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2015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표방하며 출범한 제네시스는 폭발적인 판매량 확대 및 브랜드 가치 격상 등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됐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영상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는 완성된 라인업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발표는 제네시스의 담대한 여정의 시작점이자 제네시스가 혁신적인 비전을 통해 이끌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브랜드 비전 발표의 포문을 열었다. ◇연료 전지,배터리 '듀얼 전동화' 전략, 2035년 탄소 중립 브랜드 달성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통해 제네시스는 연료 전지 기반의 전기차와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 두 모델을 중심으로 한 '듀얼(Dual) 전동화' 전략을 선보이며, 2025년부터 제네시스가 출시하는
(NewWorldN(뉴월드엔)) 글로벌 시장정보 기업 GfK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가전 시장은 2020년과 비교해 5%의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대표 가전제품 24개의 매출 금액 기준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주요 채널을 포함한 수치다. 2020년에 2분기부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 온 국내 가전 시장이 2021년에 상반기에도 여전히 높은 수요가 유지됐으며, 이는 코로나19로 변화한 라이프 스타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며 집 안 가전제품에 투자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생겨난 결과로 해석된다. 2021년 상반기 성장은 온라인 채널에서 비롯됐다. 온라인 채널에서의 가전제품 판매 매출은 2020년과 비교해 19%가 증가하며 시장 전체를 이끌었다. 반면, 지난해 코로나 수혜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에서 가전제품 판매가 플러스 성장을 보였던 것과 달리 2021년 상반기 오프라인 채널 판매는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해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2020년 60% 이상을 차지하던 오프라인 채널의 판매 비중은 2021년 상반기에 57%로 하락하고, 온라인 채널의 판매 비중이 43%로 2020년 대비 6%p 증가한
(NewWorldN(뉴월드엔))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2.6% 상승하며 5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농축수산물,석유류 가격의 강세가 이어지고 외식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 7월과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집세도 1.6% 올라 2017년 8월 이후 상승폭이 가장 컸다. 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9(2015=100)로 1년 전보다 2.6% 올랐다. 이는 9년 1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보였던 지난 5월, 7월과 같은 상승폭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0.6%) 이후 2월(1.1%)과 3월(1.5%) 1%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후 4월(2.3%)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로 1~8월 평균 물가상승률이 2.0%를 찍었다. 최근 한국은행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1%로 상향한 가운데 지금과 같은 상승세가 연말까지 지속되면 이마저도 뛰어넘을 가능성이 크다. 농축수산물은 1년 전보다 7.8% 상승했다. 이 중 농산물 가격이 1년 전보다 7.1% 오르며 전체 물가를 0
(NewWorldN(뉴월드엔))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 선박 제조 및 추진시스템 개발을 선보인 ㈜빈센이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특구 내 실증사업 기반의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를 열어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예선을 통과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사업화 멘토링을 거친 10개 기업이 본선 입상 후보로 선정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빈센은 친환경 선박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선박의 제조 및 추진시스템의 효율적인 제어 시스템 개발을 발표해 기술성 및 사업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은 고순도 칸나비디올 원료생산을 기반으로 한 개량신약 제품개발의 ㈜네오켄바이오에게 돌아갔다. 최우상을 공동 수상한 프로테옴텍은 사람의 혈액을 이용해 10분 이내에 항생제 5종의 농도를 측정해 환자 특성에 맞춘 약품 처방용량을 정하는 현장진단키트를 발표해 특구사업과의 연계성 및 성장성 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 ㈜브이픽스메디칼과 ㈜프로카젠, ㈜해민중공업 등 3개팀이다.
(NewWorldN(뉴월드엔))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1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2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상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35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매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올해 조사는 프리미엄 브랜드 14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2개 브랜드 224개 차종 중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223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시행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조사에서 148점을 받아 163점으로 공동 3위에 오른 포르쉐와 링컨을 15점 앞서며 1위 렉서스(144점)의 뒤를 이었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평균(181점)은 물론 일반 브랜드까지 합한 전체 브랜드의 평균인 162점을 웃돌며, 처음 평가 대상에 선정된 2017년부터 5년 동
(NewWorldN(뉴월드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주관하는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이 9월 15일까지 '2021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 스타트업 부팅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 스타트업 부팅과정은 지역 내 문화 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의 콘텐츠 고도화 및 창업 지원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콘텐츠별 전문 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을 다양하게 지원한다. 이번 지원 분야 대상은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영상,음악 등 문화 콘텐츠의 기획,개발,제작,생산,유통,서비스 등과 관련된 문화 산업 분야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거주자 및 지원 기간 사업화를 할 수 있는 예비 창업자다. 지원 규모는 1개 과제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9월 15일 오후 4시까지 반드시 e나라도움으로 접수 및 제출 뒤, 오후 5시까지 방문 서류 제출도 함께해야 한다.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공고명 '2021년 대구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콘텐츠 발굴 및 초기 스타트업 발전 지원으로 역량 강화
(NewWorldN(뉴월드엔)) 쌍용자동차가 8월 내수 4861대, 수출 2874대를 포함 총 773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제품 개선모델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하기휴가에 따른 조업 일수 축소 및 부품 수급 제약 상황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적체 해소를 위해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출고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만1000여 대가 판매되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며, 국내에서만 아직도 4000대 수준의 미출고 물량이 남아 있다. 내수 판매는 이렇듯 제품 개선모델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한 공급 차질로 전년 동월 대비 28.4% 감소했다. 완연한 회복세를 이어오고 있는 수출은 전 모델이 고른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은 물론 누계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80.1% 증가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 호주, 뉴
(NewWorldN(뉴월드엔)) GS리테일과 LG유플러스가 첨단 리테일테크(소매 유통 사업에 정보통신 기술의 접목한 것) 구축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상권,매장 분석을 통한 스마트 스토어 구축 △미래형 매장 구축을 위한 리테일-테크 솔루션 기획 △데이터 서비스 협력을 통한 시너지 과제 발굴 △MZ세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알뜰폰 및 펫사업 협력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GS리테일은 LG유플러스의 AI 영상 인식 CCTV를 편의점 GS25, GS더프레시(GS수퍼마켓) 등 소매점에 적용해 매장 내 고객의 동선과 상품 탐색 순서 등을 분석하는 한편, LG유플러스의 데이터를 GS리테일의 신규 후보점 상권 분석 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매대별 상품 운용의 효율화를 통한 기존 점포들의 매출 확대 및 우수한 입지의 신규점 확보 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점차 늘어나는 무인형, 하이브리드 점포 등 미래형 매장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무선, IoT (사물인터넷) 관련 통신 기술을 적용한다. 온,오프 물류 단계별 신선식품의 상태 확인 및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