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SK텔레콤이 인적분할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신설투자회사의 사명을 'SK스퀘어(SK Square)'로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존속회사의 사명은 'SK텔레콤'을 유지한다. SK텔레콤은 10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인적분할 계획을 확정하고 분할기일인 11월 1일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스퀘어(신설회사)로 공식 출범한다. 새롭게 탄생하는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각각 통신 기반의 AI,Digital Infra 사업과 반도체,ICT 투자 영역에서 성장을 가속해 'SKT 2.0' 시대라는 더 큰 미래를 열게 된다. 신설회사의 사명 'SK스퀘어'에는 사업 재편을 통해 반도체 및 ICT 산업에서 투자와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미래를 향한 자신감과 의지가 담겨 있다. '광장' 또는 '제곱'이라는 의미가 있는 스퀘어(Square)는 다양한 ICT 산업을 아우르고 이를 기반으로 융합과 혁신을 통해 사회,주주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키우겠다는 비전을 보여준다. SK스퀘어는 반도체부터 미래혁신기술까지 다양한 ICT 포트폴리오 영역에서 적극적인 투자 및 기술 역량 확보와 함께 글로벌 초 협력을 가속해
(NewWorldN(뉴월드엔))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주식회사 스마트골프가 일본 합동회사 NJS와 100대 규모의 제품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비대면 영상을 통해 체결됐으며, 스마트골프레인지 제품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함과 동시에 총판 계약에 따른 신규 유통망을 구축하게 되는 내용이다. 현재 스크린골프 관련 국내 시장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그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다. 스마트골프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은 우수한 가격 및 성능으로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스마트골프의 차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센서에서 도출되는 값을 그대로 구현한 '스마트골프레인지'와 프리미엄 제품 '스마트쿼드'는 전문 레슨 제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골프는 2014년 창업 이후 스크린골프 및 타석 스크린골프 분야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스크린골프 소프트웨어 및 센서 관련 하드웨어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각 분야 최고 인재들이 모인 기업 부설 연구소에서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6년째 벤처기업 인증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집약 기술을 활용해 4차 산업 혁명 시대
(NewWorldN(뉴월드엔))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2년만에 1200여명의 전담인력이 늘고, 27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금융산업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고 소비자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2019년 4월 1일 도입됐다. 이 제도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 인가, 영업행위 등의 규제 적용을 최대 4년간 유예,면제함으로써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신속하게 테스트,사업화 할 수 있다. 현재까지 153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해 현재 88건의 서비스가 시장에서 테스트 중이고, 올해 하반기 중 132건(누적)의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같은 원활한 시장 출시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투자유치를 통해 핀테크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승인기업에서 전담인력이 1237명이 늘어나 핀테크기업의 성장과 함께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젊고 유능한 인재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고용 창출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다양한 혁신서비스의 발판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금융규제 샌드박스 관련 사업에 대해 벤처
(NewWorldN(뉴월드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년도 제3회 빅웨이브 IR(투자 유치 사업 계획서 발표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빅웨이브는 인천 지역 유망 기술 벤처 창업 기업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 유치 플랫폼 브랜드로, 올 4월,7월 개최됐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투자 유치 사업 계획서 발표회는 국내 주요 투자사 이외에도 대,중소기업에서 만든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 및 해외 파트너 기업까지 참여하는 관내 최대 규모 투자 유치 사업 설명회다. 현재 지역 최고의 유니콘 탄생 요람을 목표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CVC (Corporate Venture Capital)는 기업 주도형 벤처 캐피털로, 기존 재무 투자뿐 아니라 모기업의 사업 협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대,중견 기업 CVC로는 롯데, KT, CJ, 포스코, 네이버, 카카오 등이 있으며, 스타트업 주도 CVC로는 직방, 스마트스터디(핑크퐁), 무신사, 와디즈 등이 있다. 빅웨이브에는 현재까지 총 9개 회
(NewWorldN(뉴월드엔)) 부산~양산~울산, 대구~경북, 광주~나주, 대전~세종~충북, 용문~홍천 광역철도 등 권역별 1개씩 모두 5개 노선 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비수도권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해 신규 반영된 11개 사업 중 5개 사업(권역별 1개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5개 선도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7조 6000억 원 규모며, 총 연장은 222km다. 지속적인 균형발전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쏠림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균형발전을 위해 광역권 내 다양한 거점을 연결하는 등 메가시티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교통망 구축이 필요해졌다. '광역철도'는 권역별 메가시티 내 주요 거점 간의 이동시간과 거리를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 수단이지만, 수도권(13개 광역철도 운영,추진 중)에 비해 비수도권은 광역철도망이 미비해 메가시티 구축을 통한 단일 경제,생활권 형성에 제약이 되고 있었다. 국토부는 지난달 5일 발표한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비수도권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해 11개 노선을 신규 반영했다. 장기간이 소요되는 철도건설 절차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산업융합 혁신을 이끌어 갈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산업융합 혁신품목에 선정되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대상품목(중기부)에 포함되며 우수조달물품(조달청),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품목(국방부) 선정 등에 가점이 부여되고, 해외진출 전주기 지원 대상(KOTRA) 등 선정 땐 우대 된다. 아울러, '산업융합 혁신품목'으로 선정된 품목을 보유한 기업은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지원 가능하다. 또한,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 때 ▲기술 및 신용 보증료 감면,우대(신보,기보) ▲기술확보 지원(R&D) ▲전시회 참여 ▲컨설팅 ▲기업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등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의 자격은 2년간 유지되며, 기간이 종료될 경우 재심사를 거쳐 연장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기준 산업융합 혁신품목은 156개이며, 선도기업은 66개 기업이다.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 선정을 원하는 기업은 17
(NewWorldN(뉴월드엔)) GS리테일이 지난 13일 재무적 투자자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와 공동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을 통해 배달 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유한회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이하 'DHK')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의 최종 인수 금액은 8000억원이며, GS리테일은 이 중 30%의 지분에 해당하는 2400억원을 투자한다. 컨소시엄은 구(舊)주 인수와 동시에 2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통해 DHK의 영업 활동을 즉시 지원할 예정이며, 이중 GS리테일은 600억원을 부담해 투자금액을 총 3000억원 규모로 집행한다. GS리테일의 이번 인수 참여는 △요기요의 높은 시장 점유율과 향후 성장성 △온,오프 커머스의 시너지 확대 가능성 △DHK의 안정적 재무구조 △글로벌 사모펀드와 공동 참여를 통한 투자 효율성 확보 등 여러 측면을 검토한 끝에 이뤄졌다. GS리테일은 퀵커머스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최소 5조원 이상으로 확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요기요 인수 즉시 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 1만6000여 소매점과 60여 물류 센터망이 결합된 도심형
(NewWorldN(뉴월드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133만 소상공인,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4번째 직접 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이 풀렸다. 17일과 18일에 사업자번호 끝자리 홀,짝 기준으로 각각 66만 7000개 사업체 대상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청을 접수해 첫 1주일간은 오후 6시 이전에 신청하면 신청 당일 바로 지급된다. 매출감소 요건 확대로 지원대상에 추가되는 간이과세자,면세사업자 등은 오는 30일 시작되는 2차 신속지급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오전 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 사업체에 희망회복자금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신속지급에는 희망회복자금 전체 지원 대상 178만개 사업체의 70% 이상이 포함됐다. 그동안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까지 세 번의 소상공인 등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통해 843만 개 사업체(중복 포함)에 11조 8000억 원을 지원했다. 희망회복자금은 먼저,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사업체와 방역조치 대상은 아니지만 피해가 큰 경영위기업종에 대해 폭넓게 지원한다. 지난 버
(NewWorldN(뉴월드엔))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한 집합금지,제한조치를 받은 자영업자들이 상가 임대차계약을 중도에 해지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코로나19로 집합금지,제한조치를 받은 상가임차인의 경우에 해지권을 인정하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지난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하반기 국회 제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자영업자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으나, 매출 감소폭에 비해 임대료 인하폭은 경직적이어서 임차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실제 2019년 52주차의 매출 지수를 100으로 보면 지난해 52주차 매출 지수는 44까지 대폭 감소한 반면(한국신용데이터의 카드매출 자료 참조), 임대가격지수는 2019년 4분기 100에서 지난해 4분기 97.3으로 소폭 감소했다.(한국부동산원의 임대동향조사 참조) 이같은 상황에서 상가임차인이 경영 악화로 할 수 없이 폐업을 한 경우, 영업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똑같은 금액의 차임을 지급해야 해 상가임차인의 생존권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오로지 상가임차인에게만 희생을 강요하기 보다는 임대인과 상
(NewWorldN(뉴월드엔)) 국가 또는 지자체가 무기명 선불카드 방식으로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을 지급하는 경우 발행권면한도가 현행 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의 지원금을 무기명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내년 1월31일까지 발행권면한도를 300만원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마련했다 발행권면한도 확대에 따라 선불카드 제작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등 국민지원금의 행정상 효율적 집행이 기대된다. 예를 들어 10인 가구(부모+자녀 8명)가 25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때, 이전에는 최소 5매 이상의 선불카드(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50만원)가 필요했는데, 이제부터는 부모가 각각 지급받더라도 선불카드 2매만 필요(125만원+125만원)하게 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공포한 날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NewWorldN(뉴월드엔))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판매 4만314대 △매출 1조1482억원 △영업손실 1779억원 △당기 순손실 180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공급 및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다소 감소한 것이다. 상반기 판매는 1분기 생산중단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감소했지만, 4월 출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효과 등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5.3% 감소에 그쳤다. 또한 2분기에는 상거래 채권단의 부품 공급 결의에 따른 정상적인 라인 가동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효과에 힘입어 판매가 1분기 대비 16.5%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나타냈다. 특히 그간 생산 차질 영향으로 확보된 오더를 소화해내지 못했던 수출은 생산라인 가동이 정상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9.8% 증가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기록했다. 손익실적은 판매 감소에도 자구노력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와 제품 믹스 변화를 통한 개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NewWorldN(뉴월드엔)) SK텔레콤이 밸류컴패니언, 보쉬렉스로스코리아와 손잡고 스마트공장 구축의 원스톱 지원을 위한 전문팀을 만든다. 3사는 지난 12일 업무 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의 수익 향상 등 실질적인 효과 창출을 위해 IT 솔루션과 컨설팅이 결합한 스마트공장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SKT는 자사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메타트론 디스커버리'와 클라우드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각 생산 공정에서 수집된 실시간 생산 정보를 저장하고 생산 정보와 검사 공정에서의 불량품 정보 연관성 분석에 기반해 머신러닝 모델을 구현한다. 또한 이를 '메타트론'에 탑재하고 머신러닝 모델 결과를 시각화해 도입 기업에 제공한다. 밸류컴패니언은 제조 현장의 품질과 생산성 고도화와 관련한 컨설팅 및 개선 효과 검증을 담당한다. 생산공정 상의 프로세스 품질을 분석하고 분석 과제를 정의해 머신러닝 모델을 설계한다. 보쉬렉스로스는 IoT 게이트웨이 제공 및 제조 설비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3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는 기업은 한번에 제조 현황 분석부터 최적의 하드웨어와 솔루션 지원, 개선 효과의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