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뉴스) 두만사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주관 '착한프랜차이즈' 육성업체에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코로나 대재앙은 일종의 환경 요인으로 비대면 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 전망된다. 선제적으로 대응한 기업들은 기회의 요인으로 작용해 특수를 누릴 것이며, 부족한 기업들은 재앙적 수준으로 성장 빙하기에 진입 할 수 있다. 비즈니스의 신풍경은 무인화, 비언어적 소통, 홈코노미가 생겨났는데 적응과 생존 전략이 절실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이 줄고 집에서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소비 지역의 상권이 상업 지역, 사무실 지역보다는 주거 지역으로 급격하게 뒤바뀌고 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가장 큰 변화는 언택트와 비대면 방식의 소비를 선호하며, 급격히 오른 인건비 부담까지 더해 1인 창업, 소규모, 소자본창업의 솔루션이 선호되는 경제적 현상이다.
시대적인 상황에 적합하며, 생산과 소비에 부합해 지난해부터 빠르게 가맹점 확대 중인 '두부를 만드는 사람들(두만사)'은 곧 50호점을 바라보고 있다. 두부 기계를 직접 제작, 공급하는 독창적인 경쟁력에 1인 창업이 가능한 소규모 창업으로 수제 두부 제조 및 판매는 코로나19 시대에 면역력 식품이라 불황 경제 위기에도 차별화된 아이템이다.
두만사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주관 '착한프랜차이즈' 육성업체에 선정됐는데, 그 이유 중 첫 번째는 주재료인 콩 구매를 본사 공급이나 가맹점 자율로 원산지 증명이 가능한 국산콩이면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고, 두 번째로 외부 파사드만 통일되면 인테리어 셀프 공사도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다. 본사는 가맹점의 자율 선택을 보장했다.
최근 오픈한 매장들의 다양한 판매 방식도 주목할 만하다. 청주 용암점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 홍보와 판매를 진행 중이고 화성 향남점은 지역 맘카페에 홍보와 구독경제와 같은 정기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 향남점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두부를 배달해 지역 주민들의 호평들이 고객 리뷰에도 전달되고 있다.
두만사는 코로나 극복 동행 이벤트로 50호점까지 로열티 면제와 200만원 상당의 국산콩 지원 이벤트를 동시 진행해 성공 창업을 기원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만사를 론칭한 공존컴퍼니는 두부제조 기계 자체 생산 판매만 250곳 이상을 보유 하고 있는 두부 프랜차이즈 전문 회사다. 두부제조 기계 한 대로 만들어내는 제품도 다양하다. 두만사는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남해 지하 염수, 백년초 선인장 등 천연응고제를 사용해 두부를 만들고 있으며 일반 백두부 이외에 야채두부, 표고버섯두부, 흑임자두부에 콩물까지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창업비 부족 시에는 일부 렌털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가맹 문의, 본사 방문상담 신청 등은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