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치러진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10일 오전 당선 소감에서 윤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워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희망찬 대한민국, 활기찬 부산’을 만들어 갈 것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자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부산시민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희망찬 대한민국, 활기찬 부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경쟁한 다른 정당들과도 더 이상의 네거티브가 아닌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경우에 따라선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통해 부산발전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많은 국민들께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위기라고 걱정하신 까닭에 코로나19가 폭증하는 상황에서도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며, "새로운 정부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 침체된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투자 확대, 규제개혁 적극 추진을 통해 좋은 일자리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해 경제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