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가 지난 22일 안드레연수원에서 행복세미나 ‘까리하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15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20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인생을 더욱 멋지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리였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정우 지파장은 “사람마다 느끼는 행복의 가치가 다르다”며 행복의 본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돈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행복의 핵심은 ‘관계’에 있다”고 강조하며, 하버드대 연구 결과를 인용해 행복의 중요한 요소로 ▲좋은 관계(배우자) ▲건강한 생활습관 ▲멘탈 관리를 꼽았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욕심과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인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시기·질투하는 문화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올바른 깨달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지파장은 이 원리를 신앙에도 적용하며 “현재 유일하게 성장하는 종교는 신천지예수교회”라고 못박은 후 “기성교회의 침체에 비해 신천지예수교회는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직접 확인하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지만, 인생의 끝을 깨닫게 될 때 비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려는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처럼 종교로 촉발된 갈등과 전쟁이 전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이러한 상황에서 평화의 기틀이 닦이고 있는 모습도 감지된다. 각국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교류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희망적인 모습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불교와 기독교, 시크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을 포함해 다양한 종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교적 분열을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들은 화합과 공존, 상호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평화 문화를 조성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평화 문화의 구심점은 신천지예수교회의 국제협력 구상 중 하나인 ‘종교지도자 평화센터(이하 평화센터)’다. 평화센터의 단초가 된 것은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종교지도자 성경 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에서 열린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다. 특강에는 세계 각국의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며 궁극적으로 평화를 이루자는 목표로 총 27개국 10개 종단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이들은 ‘종교 간 분쟁을 없애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타 종교 경서를 탐독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