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광역의원 단수 명단 발표...사하구청장 경선후보 결정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오전 제12차 회의를 열고, 광역의원 단수 추천 후보 12곳과 사하구청장 경선후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당은 광역의원 단수 후보지역인 영도구 1선거구(안성민), 부산진구 3선거구(김재운), 부산진구 4선거구(배영숙), 북구 1선거구(박대근), 북구 2선거구(김효정), 북구 3선거구(이종진), 강서구 1선거구(이종환), 강서구 2선거구(송현준), 금정구 2선거구(이준호), 수영구 2선거구(이승연), 사상구 1선거구(윤태한), 사상구 2선거구(김창석) 12곳에 대해 후보 추천을 의결했다. 그리고 선거구 개편에 따른 변경신청을 진행하도록 승인하고, 향후 추가접수지역에 대해서는 공천관리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처리하도록 의결했다. 북구청장은 중앙당 지침에 따라 손상용 후보를 배제하고, 오태원, 조성호, 정규룡 후보에 대해 논의했다. 세 후보중 특정 후보의 투서 및 해명, 자격과 관련해서 본선 경쟁력 우려가 제기됐으나, 결국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추천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사하구청장은 노재갑, 이갑준, 강정아 후보 3명을 대상으로 100% 일반 여론조사 경선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4월 30일에 경선후보등록을 받아 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