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년 소상공인 스마트 상권 조성 대상지 모집
경상남도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소상공인 스마트 상권 조성 대상지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 스마트 상권 지원 사업은 비대면·디지털화의 가속화에 따라 지역 상권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소상공인 밀집 상권에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및 서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사이니지란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스크린·프로젝터를 공공장소나 상업 공간에 설치해 다양한 영상과 정보를 제공하는 융합 플랫폼이다. 사업 대상은 대표자가 있는 소상공인 조직이 신청이 가능하며, 주체화된 조직이 없을 경우 시군에서 역할 대행이 가능하다. 다만, 경쟁력 있는 상권 구축을 위해 시부 최소 20개 상점, 군부 최소 10개 상점으로 구성돼야 한다. 사업 신청은 경상남도 및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도내 소상공인 밀집 상권 2곳을 대상으로, 상권별 특색을 고려해 맞춤형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개발과 관리 서버 구축 등을 올해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 ‘경남 관광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外 기초반·심화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