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예술인 파견·발굴 지원 사업 시행 外
경상남도는 청년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청년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과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은 문화예술 활동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청년예술인이 한 팀을 이뤄 기관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청년예술인은 다양한 활동을 통한 새로운 예술직무영역을 경험하게 해주는 사업으로, ‘창원 성호생활문화센터’와 ‘밀양 문화도시센터’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두 기관에 파견할 예술인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은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월 120만원에서 14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청년예술인 발굴 지원 사업'은 예술 활동 증명이 없는 청년예술인에게 역량교육, 우수사례 견학, 개별실습비 등을 지원해 문화예술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예술 활동 증명이 없는 만 19~34세 이하의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도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24명의 청년예술인에게 1인 250만원 이내의 창작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오는 12일 오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