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관세청은 아,태, 유럽 지역 관세당국, UN 마약범죄 사무소(UNODC, UN Office on Drugs and Crime), 세계관세기구(WCO, World Customs Organization), 세계관세기구 아,태 정보연락사무소(WCO RILO AP)의 마약단속 전문가 16명을 서울로 초청해 4.2.(화)부터 4.4.(목)까지 「국제 마약단속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관세청은 주요 마약 공급국에서 우리나라로 출발하는 단계부터 정보를 입수하고 합동으로 단속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마약 단속 대책이라는 인식하에 해외 관세당국과 국제공조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해외 참석자들은 한국 관세청이 마약 단속 공조를 확대 추진하고 있는 상대국 관세당국 소속의 마약 단속 전문가들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한국 관세청과 수행했던 마약밀수 합동단속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의 마약 단속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관세청은 지난해 태국, 베트남, 네덜란드 관세당국에 직원을 파견하여 마약밀수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68건, 77kg 상당
(NewWorldN(뉴월드엔))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0주년을 기념하여 4월 2일(화)부터 4월 4일(목)까지 3일간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해외 관세당국 및 자유무역협정(FTA)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자유무역협정(FTA) 2.0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도전의 20년, 도약의 자유무역협정(FTA) 2.0'의 슬로건 아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0주년을 되짚어 보며 자유무역협정(FTA) 제도의 미래 발전 방안과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의 관세당국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고위급 회의가 아니라, 59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의 세관 전문가가 모여 원산지 검증, 자유무역협정(FTA) 신청 ‧ 적용 제도, 신기술을 적용한 원산지 관리 등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단계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세미나와는 차별점이 있다. 4.2.(화) 오전에는 국내외 주요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0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국내 생산 과일 중 소비 비중이 가장 큰 사과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자 올해 '사과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론 기후 변화에 따른 재해 피해 증가 등의 영향이 커질 것에 대비해 재해예방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은 스마트 과수원 특화 단지도 조성한다. 또 온라인 도매시장을 활성화하고 산지와 소비지 간 직거래를 늘려가 유통단계를 1~2단계 단축하는 동시에, 유통비용 10% 절감을 도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기후변화 진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부담 없이 국산 과일을 소비할 수 있는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2024~2030)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과수 생산액은 5조 8000억 원(2022년)으로 전체 농업 생산액에서 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그동안 고품질화를 중점 추진하면서 품질 경쟁력은 갖췄지만 주요 생산국 대비 가격 경쟁력이 낮은 수준으로, 재해 대응 등 기후
(NewWorldN(뉴월드엔)) 올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로 전월대비 0.1%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해 전월 3.1%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3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며 전월비 전기,가스,수도는 변동 없으며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서비스가 상승해 전체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와 전년동월대비 2.4% 각각 상승했고,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8% 각각 상승했다. 식품은 전월대비 0.4%와 전년동월대비 5.2% 각각 상승했고 식품 이외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9%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3%, 전년동월대비 19.5% 각각 상승했다. 신선어개(생선,해산물)는 전월대비 0.8% 하락한 반면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했고 신선채소는 전월대
(NewWorldN(뉴월드엔))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1500억 원 이상의 납품단가, 할인판매 같은 특단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부담이 해소되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무역수지 10개월 연속 흑자, 일평균 수출 증가, 반도체 수출 실적 등 최근 호전되고 있는 경제 지표를 언급하며 '우리 경기가 확실히 살아나고 있고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의 시그널'이라 평가하면서도, '그러나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에는 온도 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1%로, 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할인지원과 수입 과일 공급의 영향으로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3월 하순부터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아직도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NewWorldN(뉴월드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4월 3일 오전(현지 시각) 가나 아크라시(市)에서 가나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경식 주(駐)가나 대한민국 대사와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가나 정부의 페트릭 노모(Patrick Nomo) 환경과학기술혁신부 실장과 노 툼포(Noah Tumfo) 수자원위생부 실장, 현지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가나사무소는 현지 진출 희망 기업에 가나의 환경 정책 및 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간 협상을 지원한다. 아울러 공적개발원조(ODA)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아프리카 진출 거점사무소 역할을 맡는다. 가나는 아프리카 국가 중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광물 자원이 풍부해 성장 잠재력이 크고, 폐기물의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국가다. 또한, 공적개발원조 중점협력국의 하나로, 우리 정부가 2030년까지 아프
(NewWorldN(뉴월드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IPEF)가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Climate Tech) 스타트업' 선정을 위해 후보 신청 접수를 4월 1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청정경제로의 조기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유망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100대 스타트업 순위는 정부 고위급 인사, 글로벌 대형투자사, 다자개발은행 등이 참석하는 'IPEF 청정경제 투자자포럼(6.6, 싱가포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0대 스타트업은 투자자포럼에서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소개 및 홍보되어 기업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며, 특히 상위 30대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사와 연계(매칭)되며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피칭) 기회도 별도로 부여된다. 신청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홀론아이큐(HolonIQ) 홈페이지(www.holoniq.com)에서
(NewWorldN(뉴월드엔)) 제판분리 3주년을 맞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이하 한금서)의 성적표다. 한금서는 작년 흑자 전환을 계기로, 주주 환원 및 미래 투자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3월말 '첫 배당'도 실시했다. 11.1% 지분을 보유한 한투PE를 대상으로 약 15억원을 배당함으로써, 미래 성장성을 입증함은 물론 향후 IPO 가능성에 대한 투자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게 됐다. 한화생명 역시 한금서의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에 힘 입어, 지난해 신계약 APE 전년 대비 52% 상승, 보장성 APE 전년 대비 114%로 대폭 증가하며, 작년 한 해만 신계약 CSM 2.5조원 달성을 기록했다. GA영업의 근간인 FP들의 소득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제판분리 직전인 2020년 4,221만원에서 2023년에는 6,942만원까지 상승한 것이다. 올해 1분기에는 7,139만원까지 올랐다. 3년 만에 2배 가까운 기록적인 성장이다. 꿈의 소득이라고 불리는 1억원 이상도 전체 FP의 22.8%에 이른다. 국내 100대 기업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5,35
(NewWorldN(뉴월드엔)) 기아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기아가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Kia Inspiring Class)'의 일환으로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인 판교테크노밸리 주요 기업들을 견학하며 청소년들에게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주요 기관 및 기업을 방문하는 버스 투어, 미래 첨단산업 분야 전문 기업인 직무 멘토링, IT 분야 전문 기관 기술 체험 등 청소년들이 교실에서 배우기 어려운 산업 현장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 차수와 모집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전년보다 8회 증가한 총 20회를 운영하며 참가 인원은 전년 대비 245명 증가한 600명을 모집한다. &nbs
(NewWorldN(뉴월드엔))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4.1.(월) 「스벤 쿠프만스(Sven Koopmans)」 EU 중동 평화 프로세스 특별대표를 면담하고, 가자지구 상황 및 중동 평화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 차관은 가자지구 인도적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최근 유엔 안보리 휴전 요구 결의가 채택된 것을 환영하면서, 이를 계기로 조속히 휴전 협상이 타결되고 모든 인질이 석방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쿠프만스 특별대표는 '평화의 날 노력(Peace Day Effort)*' 이니셔티브를 포함하여 중동 지역의 평화를 위한 EU의 노력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EU가 중동 평화 구축을 위하여 시의적절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중동 지역의 평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NewWorldN(뉴월드엔)) 외교부는 4.1.(월) 광화문 외교부 청사 18층 서희홀에서 2024년 외교부 청년인턴 출범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태열 외교장관과 청년인턴 1기 56명, 청년인턴 근무 예정 부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외교부는 청년의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외교 정책 전반에 청년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인턴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1기 청년인턴 채용을 시작으로 국내 근무 인턴 기준, 11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이들을 각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작년과 비교하면 채용 규모가 다섯 배 이상 늘어났다. 조 장관은 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청년들을 국정운영의 동반자라고 평가한 것을 상기시키며, 외교부도 청년들이 외교정책수립 과정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국내외 외교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외교부 청년인턴 기간이 향후 진로 설계에 소중한 경험과 자산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외교부는 청년인턴 개인별 명함을
(NewWorldN(뉴월드엔)) 외교부는 4.1.(월) 「2024 제2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발대식을 외교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개최하였다. 다수 지원자 중 우호증진단으로 선발된 30명의 양국 청년들은 5개월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한중 우호감정 증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영신 동북아시아국 심의관은 환영사에서 우호증진단이 한중 양국의 미래세대 대표로서 한중관계가 더 성숙하고 건강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과 가교역할을 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이홍거 주한중국대사관 교육 담당 공사참사관은 축사에서 한중 양국은 수교 이래 다양한 영역에서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며, 한중관계의 미래가 청년들에게 달려있는 만큼 우호증진단이 사명을 가지고 한중관계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중 문화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캡틴 따거(구독자수 35만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이시라 외교부 청년보좌역이 참석하여 우호증진단 청년들과 소통하였다. 캡틴 따거는 중국에서의 유학 생활 등 경험을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