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9월 16일(수)과 23일(수) 이틀 간, 관악구 소재의 샤로수길 상점가와 남현동 사당역 인근 상점가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필요한 소독제와 청소도구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유덕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같은 소상공인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위로하고 싶었다. 또한 상인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방역물품을 통한 예방활동을 통해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매장을 찾았으면 좋겠고,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지속적으로 방역 및 예방활동을 할 것이고, 정부에서도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마련해 방역물품을 마련했으며, 관악구청에서도 배포에 있어서 인력 지원을 했다. 사무국은 앞으로 대학동 상점가, 난곡사거리 상점가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코리아타임즈) 서울시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가족들이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나와 가족을 이해하며 건강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 심리 치료 온라인 집단 프로그램, 내 마음에 심쿡개발 및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이름인 심쿡은 한자어 마음 심과 요리라는 뜻의 영어단어 COOK을 결합해 자신의 마음을 요리로 표현하다는 뜻을 나타낸다. 자녀와 학부모가 다양한 음식 재료를 활용해 내면 상태를 인식 및 표현할 수 있게 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는 요리 치료 프로그램이다. 심쿡 프로그램은 6월 1차로 '카나페로 나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안전하게 요리 키트를 배부받은 가족들은 센터가 제공한 가이드북과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며 활동 팁을 배웠다. 또한 자택에서 재미있게 활동한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sns에 인증하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심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와 자녀는 '자녀의 자기표현이 가능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앉아 즐
(뉴코리아타임즈) 시립강동청소년센터의 가족봉사단 '위드나누미'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송편 나눔을 진행했다. '위드나누미'는 초등학생과 그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으로 7월부터 매달 1회씩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쿠키클레이' 결과물을 보건소에 전달했으며 8월에는 청귤청과 견과류바를 만들어 홀트강동복지관에 전달했다. 가족봉사단 이기숙 성인 참가자는 '2019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며 주말에 뜻깊은 시간을 가져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집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송편을 만들었다. 송편을 받는 어르신들이 추석 연휴를 뜻깊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드린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 김대영 청소년 참가자는 '봉사활동이 무언가 특별한 시간을 갖고 능력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활동으로 우리들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고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남은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숙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관장은 '코로나19로 발길이 끊기고 직접적인 방문도 어려운 시기
(뉴코리아타임즈)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26일 시민옹호인 활동가 1기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민옹호인'은 지역 내 성인 발달장애인들과 친구가 되어 취미, 여가활동 등 일상생활을 함께하고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되며 지역사회 내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함께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부터 발달장애인의 권익 옹호, 꿈지원, 시민옹호인의 역할과 실천에 대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11명의 시민옹호인이 성인발달장애인과 매칭되어 월 2회 정기적인 활동을 펼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시민옹호인 1기 조병준 활동가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발달장애인과 둘이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발달장애인의 좋은 친구가 되어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권리실현과 지역주민의 권익옹호 인식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코리아타임즈) '평등한 미래를 위한 세대평등 행동'이란 주제로 성평등 포용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세대 간 대화 행사인 세대평등포럼이 지난 9월 26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 및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325호 결의안 채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여성평화외교포럼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했다. 세대평등포럼은 유엔 여성기구가 2020년을 '성평등을 향한 전환의 해'로 선포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시작됐다. 국제 사회에서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성평등 운동인 '세대평등' 캠페인이 펼쳐졌고 한국에서는 시민 사회가 주도로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가 함께 대화를 통해 한국 사회의 성평등 현주소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리베라토 바우티스타 유엔 NGO 협의체 대표는 기조 연설에서 '올해를 기점으로 앞으로 성평등 이슈는 국제 사회의 대표적인 아젠다로 부상할 것'이라며 '특히 세대평등 이슈는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라 2015년 유엔 안보리 결의안 2250호 채택 이후 국제 사회에서 청년 세대의 참여가 지속해서 확대해 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우티스타 대표는 '앞
(뉴코리아타임즈)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의 자유장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는 용산의 다양성을 수호해온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올 8월 5일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로부터 자유장을 받았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세계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옹호와 발전을 목적으로 1967년에 창설된 국제민간기구로 세계 139개국에 회원국을 두고 있다. 2001년부터 시상되고 있는 자유장은 전 세계에서 '자유 수호'의 특별한 공적이 인정될 때 심사위원회 검증을 거쳐서 수여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해외 자매 도시인 베트남 퀴논시와 25년 우호 교류를 이어오면서 베트남과 한국의 거리를 좁혀왔다. 퀴논시는 베트남 전쟁 당시 맹호부대가 주둔했던 곳으로, 맹호부대가 창설된 곳이 용산이다. 용산구는 이런 인연으로 퀴논시 우수 학생에 대한 한국 유학 지원 사업부터 퀴논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 지어 주기, 시력을 잃어가는 주민들을 위한 백내장 센터 건립 등 한국과 베트남 간 화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성장현 구청장은 남녀노소, 국적, 인종, 빈부 격차를 불문하고 용산구 행정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뉴코리아타임즈)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26일 배우 장근석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가 청각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8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8회 장근석 생일기념 나눔사진전'에 참여한 팬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 장근석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는 2015년부터 나눔사진전으로 모인 후원금 일부를 청각장애 아동의 소리 선물에 기부하며 6년째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이어왔다. 이 후원으로 9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고 언어재활치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5명의 아동이 더 소리를 찾을 예정이다. 올해 후원과 함께 누적 후원금이 1억3600만원이 되면서 '장근석&크리제이'는 사랑의달팽이 '소울-The Fan 2호'로도 등재됐다. 소울-The Fan은 고액 후원 팬클럽으로 누적 후원금이 9900만원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사랑의달팽이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필란트로피 팬클럽 네트워크'다. 팬클럽 담당자는 '소리를 찾은 아동의 소식을 듣거나 감사 편지를 받을 때 보람을 느끼고 이 나눔을 쭉 이어가겠다는 다짐도 하게 된다. 아이들이
(뉴코리아타임즈)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지에스아이엘이 최근 대기업과의 계약을 잇달아 성공하며 스마트 안전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에스아이엘은 2016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에스아이엘은 8~9월에만 한국전력공사와의 공동기술개발 계약을 시작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쌍용건설 등 국내 유수의 건설사와 스마트 안전 시스템 제공을 기반으로 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25억원 상당이다. 한국전력공사와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송전탑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기술에 대해 개발을 완료 후 최근 시연을 마쳤다. 평택 하이테크 플랜트 건설 현장에는 위험 구간별 기술 맞춤형으로 안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외 광역 상수도 사업의 광갱생 프로젝트에는 특수 공정용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에스아이엘은 건설 또는 산업 현장에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스마트 안전 시스템은 리스크 매트릭스를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이 융,복합된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실시간 근로자 안전 관리, 위험성 평가, 장비 점검, 공정 관리와
(뉴코리아타임즈) 방송인 박세욱이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9월 8일 방송인 박세욱과 함께 구로동에 위치한 사옥 내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세욱은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을 통해 실력파 뮤지컬배우로 이름을 알리며 급부상하고 있는 방송인이다. 특히 그는 '보이스트롯'에서 쟁쟁한 실력자들과 박빙의 대결을 펼친 끝에 최종 우승자가 되어 25년 차 무명배우에서 신예 트로트 스타로 등극했다. 이렇게 성공 신화를 이룬 박세욱이 자신의 긍정 파워를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하며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선행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위촉식에는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가 참석해 박세욱 홍보대사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대사로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소외계층을 도와주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게 될 예정이다. 박세욱 홍보대사는 '그동안 많은 이에게 어떤 도움이 될지 고민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귀하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저를 위촉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힘든 이웃을 위해서 열심히 두 발로 뛸 것이며
(뉴코리아타임즈)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25일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에서 의사 커뮤니티 플랫폼 닥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와 닥플은 정보 및 인적 교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전 세계 70여개국 400여개 프로젝트를 통해 무력 분쟁, 전염병 창궐, 의료 사각지대, 자연재해 등 전 세계 인도적 위기 현장에서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닥플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의료 기관의 서비스 혁신과 함께 의사 직무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닥플 의사 회원들은 국경없는의사회의 현장 구호 활동 관련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공유받고, 의사의 구호 활동 참여 기회를 안내받게 된다. 협약식에는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과 김성현 닥플 대표가 참석했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국경없는의사회와 닥플의 협력을 통해 의료지원이 부족해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업무 협약의 소감을 밝혔다. 김성
(뉴코리아타임즈) 건국대학교 상허생명과학대학 백현동 교수가 지난 23일 열린 '2020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선도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선도과학자상은 미생물 및 생명공학 분야에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백현동 교수가 첫 번째 수상자다. 백 교수는 2003년부터 본교 축산식품생명공학과에 재직하면서 '전통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에 관한 연구', '유용 식품 및 생물 소재 개발 연구', '미생물에 의한 천연 보존료 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SCI(E)급 논문 303편, 국내,외 기타 학술 논문 49편을 발표하고 국내,외 특허 등록 88건, 기술이전 29건 등에 성공하며 국내 식품미생물 및 생물공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받아 '선도과학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는 1973년 한국산업미생물학회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 미생물학 및 생명공학 분야를 주도하고 있으며 SCI급 학술지인 Journal of Microb
(뉴코리아타임즈)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가 서울시 송파구에 거주 중인 6.25 참전용사에게 마스크 1000매를 기증했다. 정승혜 대표는 6.25 참전용사에게 추석을 앞두고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면서 서울시 송파구 재향군인회를 통해서 마스크 1000매를 기증했다. 특히 한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25 참전용사에게 보은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승혜 대표는 '6.25 참전용사 분들이 추석 연휴 때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승혜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시기에 6.25 참전용사 분들께서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든캣츠 대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