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imes(에브리타임즈))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9일(금)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될 제2차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 및 제10차 아세안+3(한일중) 보건장관회의에 연이어 참석하여 디지털헬스를 통한 역내 보건안보 강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두 회의 모두 우리나라와 라오스가 공동으로 의장국을 맡았으며, 특히 한-아세안 장관회의는 2022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장관급 회의이다. 회의에서 조규홍 장관은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 새로운 공중보건위기 등 급속히 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 분야에서 한국이 가진 역량을 활용한 미래 협력 비전*을 제안하여 아세안 회원국의 지지를 확보하고, 공동성명문의 형식으로 구체적인 합의를 이루어 낼 예정이다. 우리나라가 제시한 비전은 공동성명문으로 채택될 예정이며, 회의를 통해서도 아세안 회원국의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조 장관은 라오스에 방문 전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양국 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등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가뭄이 발생하여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수백만명이 기근과 영양실조 상태에 처하게 되면서, 짐바브웨, 잠비아, 말라위, 나미비아 4개국은 국가재난사태 또는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이에 우리 정부는 가뭄으로 지속되는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4개국에 총 3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의 위기 완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에 신청한 114개국 1716개 팀 중 국내 엑셀러레이팅 등을 지원할 19개국 4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우수한 외국인 창업팀의 국내 법인 설립과 정착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인바운드 사업으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195개 사의 국내 법인 설립과 364건의 창업 비자 발급을 지원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4' 참여팀 공개 모집은 4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IT&SW 11개 팀(27.5%), ESG&Green Tech 10개 팀(25.0%), Bio&Healthcare 6개 팀(15.0%) 등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외국인 창업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대륙별로는 아시아 22개 팀(55.0%), 유럽 10개 팀(25.0%), 아메리카 8개 팀(20.0%) 순이었다. 중기부는 다음 달부터 최종 선정팀을 대상으로 3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외교부는 8.4.(일) 17:30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최근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 보호대책 점검을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강 차관은 이 회의에서 레바논과 이스라엘 등 여행경보 3단계 국가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이 현재 가용한 항공편으로 조속히 출국해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였다. 강 차관은 지난 달 31일 회의에서도 해당지역 체류 국민들의 출국을 권고한 바 있다. 강 차관은 주요 국가들이 레바논과 이스라엘 등에 체류 중인 자국민을 대상으로 출국을 권고하고 있고, 일부 항공사들이 레바논과 이스라엘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있다면서, 본부와 재외공관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우리 국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하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정부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중동 현지 정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줄 것을 당부했다.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1.(목)-8.2.(금)간 공식방한 중인「마릿 싸응이얌퐁(Maris Sangiampongsa)」태국 외교장관과 8.2.(금) 오전 한-태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외교,안보 , 교역,투자 미래산업(청정에너지‧디지털 금융,스마트 인프라) 관광,영사‧노동 등 양자관계는 물론 지역,국제문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조 장관은 태국이 6.25 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우리의 핵심 우방국임을 강조하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심화‧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양 장관은 역내 평화‧안정‧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국장급 2+2 외교‧국방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어, 조 장관은 한국이 수출한 T-50 및 호위함이 태국군의 핵심 전력으로 기여 중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육해공 모든 분야에서 양국간 방산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간 경제협력 잠재력의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외교부(REAIM 고위급회의 준비기획단)는 8.1.(목) 오후 주한외교단 90여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약 40여일 앞으로 다가온「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2024 REAIM 고위급회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원익 2024 REAIM 고위급회의 준비기획단장은 환영사에서 'AI는 군사 분야의 모든 양상을 바꿀 수 있는 기술로서, 책임있는 이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우리나라가 지난해 제1차 REAIM 고위급회의 공동주최국으로 참여한 데 이어 올해 제2차 고위급회의 주최를 통해 군사 분야 AI의 책임있는 이용 관련 원칙 및 국제 거버넌스 논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회의 일정, 의전・행정사항, 기대성과 등에 대해 준비기획단의 브리핑과 주한외교단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휴가 기간임에도 각국 대사를 포함한 다수의 외교단이 참석하여 2024 REAIM 고위급회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한외교단은 한국측이 REAIM 고위급회의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지난 7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6% 상승하며 4개월 연속 2%대를 유지했다. 전월 대비로는 상승폭이 0.2%p 커졌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집중호우, 국제유가 상승 등 일시적 영향이 컸다며, 근원물가의 안정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8월부터는 2% 초중반대 물가 둔화 흐름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최근 중동정세 관련 국제유가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적기 대응하기로 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3(2020=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2일 김범석 제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7월 소비자물가동향과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집중호우, 국제유가 상승 등 공급측 요인이 겹치면서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면서도 '소비자물가가 4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하고, 근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세계은행(World Bank)이 한국을 '중진국 함정'을 극복한 대표 사례로 들면서 한국을 성장 슈퍼스타(Super Star)이며, 개도국 정책 입안자의 필독서(required reading)라고 소개했다. 세계은행은 개방으로 경쟁을 촉진하고 인프라,기술,교육 투자로 생산성 높인 게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세계은행이 지난 1일 '2024년 세계개발보고서 : 중진국 함정'(World Development Report : middle-income trap)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세계개발보고서는 세계은행에서 1978년부터 해마다 개발 협력 관련 특정 주제를 선정해 정책적 함의 등을 분석하는 보고서로, 지난해 주제는 '이주,난민,사회(Migrates, Refugees and Society)'였다. 세계은행은 많은 개발도상국이 중진국에 진입한 뒤 고소득국으로 도약하지 못하고 성장이 정체되는 중진국 함정(middle-income trap)에 빠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한국을 중진국 함정을 극복한 대표 사례로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7.31.(수) 스테파노 사니노(Stefano Sannino)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사무총장, 오카노 마사타카(Okano Masataka) 일본 외무성 차관, 젠 아담스(Jan Adams)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 타하모아나 맥퍼슨(Tahamoana Macpherson)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차관회의(화상)를 가졌다. 금번 4+1 차관회의는 EU측 제안으로 작년 두 차례의 회의가 개최된 이후 개최되는 3차 회의로, 참석자들은 인태 지역 내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경제안보, 사이버안보, 해외정보조작(FIMI)*, 공공외교 등 미래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김 차관은 금번 회의 계기 오는 9.9.-10.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였다.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외교부(REAIM 고위급회의 준비기획단)는 8.1.(목) 오후 주한외교단 90여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약 40여일 앞으로 다가온「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2024 REAIM 고위급회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원익 2024 REAIM 고위급회의 준비기획단장은 환영사에서 'AI는 군사 분야의 모든 양상을 바꿀 수 있는 기술로서, 책임있는 이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우리나라가 지난해 제1차 REAIM 고위급회의 공동주최국으로 참여한 데 이어 올해 제2차 고위급회의 주최를 통해 군사 분야 AI의 책임있는 이용 관련 원칙 및 국제 거버넌스 논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회의 일정, 의전・행정사항, 기대성과 등에 대해 준비기획단의 브리핑과 주한외교단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휴가 기간임에도 각국 대사를 포함한 다수의 외교단이 참석하여 2024 REAIM 고위급회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한외교단은 한국측이 REAIM 고위급회의를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올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인 7000억 달러 돌파를 위한 하반기 출발이 순조롭다. 지난 7월 수출이 역대 7월 중 두 번째로 높은 574억 9000만 달러로 10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1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11개 품목이 증가했으며, 반도체 수출은 112억 달러(+50.4%)를 기록하면서 9개월 연속 플러스와 4개월 잇달아 50% 이상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전년대비 13.9% 증가한 574억 9000만 달러, 수입은 10.5% 증가한 538억 8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36억 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IT 전 품목, 일반기계,차부품, 석유제품,석유화학, 바이오, 가전, 섬유 등 11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컴퓨터,무선통신기기 등 IT 전 품목 수출은 5개월, 합산 수출(156억 달러, +44.0%)은 9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글로벌 공식 후원사(TOP: The Olympic Partner)인 삼성전자가 지난달 31일(프랑스 현지 시간), IOC와 함께 올림픽 팬들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티인 'Together for Tomorrow, Enabling People'을 공식 론칭했다. 이날 행사는 프랑스 파리 소재 올림픽 복합 문화 공간인 SPOT24에서 진행됐으며,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 위원장, 앤 소피 부마드(Anne-Sophie Voumard) IOC TV,마케팅 담당 국장, 앤드루 파슨스(Andrew Parsons)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영희 사장, 삼성전자 구주총괄 성일경 부사장, 프랑스 핸드볼 선수 출신 예술가인 '올림피안 아티스트' 루크 아발로(Luc Abalo) 등이 참석했다. 'Together for Tomorrow, Enabling People'은 삼성전자와 IOC가 전 세계 올림픽,패럴림픽 팬, 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