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장기 표류중이던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을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민간투자사업을 본격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2014년 3월 사업시행자인 '아이파크마리나'와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나, 사업부지 내 호텔의 위치와 실시협약 이행에 대한 이견으로 지난 2016년 8월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이후 소송으로 2018년 4월 사업시행자가 승소해 사업시행자 지위를 회복하게 됐다. 부산시는 2014년 실시협약 이후 장기 표류 중인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끊임없이 협의해온 결과, 지난 10월 20일 부산시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실시협약 변경안을 사업시행자로부터 접수해 본격 재추진에 착수한다. 부산시는 사업재개를 위해 그동안 공공성 확보, 마리나 기능 강화, 주변 민원사항 반영을 일관되게 사업시행자에게 요청해왔다. 아울러 사업시행자는 2014년 실시협약 이후 장기간 경과에 따른 제반여건 변화를 감안해 본 사업의 경쟁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복합공간으로
10월 한 달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말씀대성회가 4일 오후 열린 6회차 강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10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18일 부산, 21일 광주로 이어졌다. 이후로도 후속 말씀대성회를 원하는 요청이 상당함에 따라 11월 4일 오후 2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추가 말씀대성회를 개최하게 됐다. 4일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500명을 포함해 총 1000명이 참석했으며, 6회에 걸친 말씀대성회에는 총 목회자 1650여 명을 포함, 1만 2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회차별 참석자 수를 살펴보면 ▲서울 목회자 450여 명 포함 총 1600여 명 ▲대전 목회자 200여 명 포함 총 2000여 명 ▲대구 목회자 100여 명 포함 총 2000여 명 ▲부산 목회자 100명 포함 총 1600여 명 ▲광주 목회자 300여 명 포함 총 4000여 명 등이다. 이만희 총회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6회에 걸친 말씀대성회마다 직접 강연자로 나서 요한계시록 전장을 명쾌하게 강의했다. 특히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 ▲
(뉴월드뉴스)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는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4일(목)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물품은 순천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로컬푸드 100세트이며,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는 구매물품을 사회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정한나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장애인 가족들이 힘든 것을 잠시 잊고 따뜻한 마음으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한국전력 순천지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순천지사는 정기적으로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복지관을 후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월드뉴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월 3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인근 아동복지시설인 삼성 휴먼 빌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농대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국내산 쌀,과일과 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구매한 뒤 전달했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예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우려돼 이번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월드뉴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글로벌 건설사업관리 프리콘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지원을 위한 '제4회 따뜻한동행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소셜벤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활기업 등 장애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야의 경제 조직이 신청할 수 있다. 따뜻한동행과 한미글로벌은 신청한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사업 계획 코칭,현장실사 및 결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기관평가, 혁신성, 지속가능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파급력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2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총 5000만원의 사업실현금 지원과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따뜻한동행은 3년간 이 공모사업을 통해 코액터스, 미투위, 한끗, 봄그늘, 핸드스피크, 매일매일즐거워 등 6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사업 실현금과 멘토링을 지원받아 시각장애인,청각장애인,농인,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뉴월드뉴스) 화성시문화재단은 제부도아트파크를 거점으로 지역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모를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하루에 두 번 육지와 연결되는 길이 열리는 제부도에는 독특한 컨테이너 조형물인 제부도아트파크가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 공간을 중심으로 관내 작가와 주민을 연결하고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선정된 단체 또는 개인은 총 4000만원의 지원금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자연과 문화, 해양 자원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전시의 형태로 제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는 1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지원서 다운로드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제부도아트파크에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서해 바다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부도아트파크 및 이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월드뉴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인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평생 교육프로그램 '성인 문화여가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의 문화권 향유와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성인문화여가교실에서는 기타, 칼림바 등의 악기 연주를 배울 수 있으며, 소묘와 아크릴화, 수채화 등의 미술프로그램, 텃밭가꾸기 등의 지역사회네트워크 프로그램까지 총 11개 수업을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지난 2월 1일(월)부터 오는 19일(금)까지 방문접수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주기적인 시설 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운영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이 일상을 환기하고 거리두기 안에서도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월드뉴스)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설 명절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지난 3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웃과 인정이 생동하는 2021 설 명절 나눔 사업'에 쓰인다. 이 사업은 재가 장애인 가정 중 주거 복지를 지원을 필요로 하는 40가구에 설 명절 나눔 세트와 한라봉 세트, 선물 봉투를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후원 물품 지급 대상자가 시혜의 대상이 아닌 주민으로서, 설 명절 인사 나누기 같은 이웃과 관계를 만드는 주체로서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3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정기 지사장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요즘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기금 전달뿐만 아니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까지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곽재복 관장은 '두 기관이 서로 뜻을 모은다면 당사자의 인간관계, 지역사회 이웃 관계를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