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SBS ‘런닝맨’이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필리핀에서도 달린다. SBS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지상파 채널 GMA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지난 11일, GMA 네트워크 센터에서 ‘런닝맨’ 공동제작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GMA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필리핀에서 손꼽히는 지상파 채널 중 하나로 이날 행사에는 펠리페 고손 GMA그룹 회장, 질베르토 두아빗 사장, 펠리페 얄롱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해 ‘런닝맨’ 공동제작에 대한 큰 관심을 표시했고, SBS에서는 글로벌콘텐츠biz팀 김용재 부국장과 김수환 차장이 참석했다. 펠리페 고손 GMA그룹 회장은 “우리는 ‘런닝맨’이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필리핀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재 SBS 글로벌콘텐츠biz팀 부국장은 “이번 필리핀판 ‘런닝맨’은 베트남에 이어 한류 정점에 있는 필리핀 지역에 다시 한 번 SBS 공동제작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올해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필리핀에서 방송됨으로써 ‘런닝맨’은 명실상부한 글로벌콘텐츠로
(뉴코리아타임즈) 충남 공주의 밤 살리기에 나선 SBS ‘맛남의 광장’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목)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의 가구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무려 1.4P% 상승한 8.2%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3.2%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9.3%로 상승세를 그렸다. 이날 방송에는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여섯 번째 ‘맛남’의 장소인 충청남도 공주에서 밤을 이용한 신메뉴 개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과 김동준은 공주의 밤 농가를 방문, 전국적으로 훌륭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 밤 농가에도 남다른 고충이 있음을 알게 됐다.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밤 소비가 점점 줄어들며 가격이 하락한 것은 물론 지난해 발생한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것. 농민은 “태풍이 일찍 와서 수확량이 적겠다 예상되면 가격을 올릴 수 있는데 가격 결정이 난 후 태풍이 왔다”라며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가 공개한 농민 일지에는 그동안의 힘들었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뉴코리아타임즈) ‘하이에나’ 주지훈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오는 2월 21일 첫 방송된다. ‘하이에나’는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혜수와 주지훈의 전쟁 같은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벌써부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하이에나’ 같은 변호사들이 등장할 이 드라마에서 주지훈은 엘리트 변호사 윤희재로 분해, 섹시하고도 영리한 싸움꾼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충무로 쌍천만 배우로 등극, 이제는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을 주지훈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는 상황. 주지훈에게 직접 ‘하이에나’를 선택한 이유, 그가 연기할 윤희재에 대해 들어봤다. ● "’하이에나’, 선택하지 않을 이유 없었다" 주지훈에게 ‘하이에나’는 어떤 매력으로 다가왔을까. 그는 “’하이에나’는 법정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지만, 법정에만 매여 있는 드라마는 아니다. 심각하지만 유머러스하고, 진지하지만 무겁지만은 않은 드라마라 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작품의 재미뿐 아니라 함께할 사람들에 대한 기대도 주지훈이 ‘하이에나’를 주저 없이 선택한 이유였다. 주지훈은 “김혜수
(뉴코리아타임즈)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류덕환 박훈 안지호,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월 2일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첫 방송된다.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시청자에게 “좋은 어른이란 무엇일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2020년 꼭 봐야 할 역대급 문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월 13일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주인공 김서형(차영진 역)을 필두로 류덕환(이선우 역), 박훈(백상호 역), 안지호(고은호 역)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를 압도하는 네 배우와 캐릭터의 존재감, 미스터리하면서도 감성적인 드라마의 분위기, 의미심장한 메시지까지 모두 담겨 있어 눈을 뗄 수 없다. 가장 먼저 주인공 김서형의 아우라가 감탄을 자아낸다. 캐릭터 포스터 속 김서형은 황량한 길 위를 홀로 걷고 있다. 그녀의 강렬한 눈빛은 무언가를 찾으려는 듯한 절실함으로 가득하고, 다부진 표정은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 극중 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인 차영진 캐
(뉴코리아타임즈) SBS ‘맛남의 광장’이 공주의 밤으로 또 한 번 신드롬에 도전했다. 지난 13일(목) 밤 10시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충청남도 공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전북 장수 편 아침 식사 당시 온도조절에 실패했던 ‘사과 술빵’에 이어 ‘밤 술빵’ 연구에 몰두, 만회에 나섰다. 그는 빵 만들기에 필요한 기본 재료인 이스트부터 숙성도, 불 온도까지 꼼꼼히 점검하는 등 절치부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무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찜기 속 물의 양이 턱없이 부족해 또다시 실패 위기에 봉착한 것이다. 분노한 백종원은 범인(?) 색출에 나섰고, 멤버들 역시 서로를 의심하며 알리바이를 만들어내기에 바빴다는 후문. 마피아 게임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현장 속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범인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 외에도 백종원은 밤밥과 달래 양념장의 이색적인 조화가 일품인 ‘밤밥 백반’을 선보여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평소 입이 짧기로 유명한 김희철은 백종원의 달래 양념장을 뺏어 먹으며 ‘밤밥 백반’에 중독된 모습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그는 남은 달래
(뉴코리아타임즈) 지난 15일(토) 밤 9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는 매회 화제몰이 중인 ‘남심저격러’ 조현의 생애 첫 다이빙 도전기가 공개됐다. 조현은 폰페이에서 ‘만타가오리’를 보기 위해 정글 입성 전부터 맹연습에 돌입했다. 만타가오리는 다이버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어종 중 1위에 꼽히지만,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을 정도로 기회가 흔치 않은 어종이다. 그런 만큼 조현은 정글 입성 전부터 열정적인 자세로 수중 연습에 임했다. 그는 생애 첫 다이빙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한 마리의 인어처럼 완벽한 다이빙 자태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정글 생존까지 ‘베리굿’인 조현의 다이빙 현장은 지난 15일(토) 밤 9시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 공개되었다.
(뉴코리아타임즈)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가 싸울수록 ‘힐링 로맨스 지수’를 수직 상승시키는, ‘겉바속촉 설렘’으로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미령 숲에서 ‘한 지붕 두 주택’ 동거를 이어가는 남녀가 숲속 라이프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나의 모습과 숲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숲속 힐링 로맨스’를 그려낸다. 무엇보다 박해진-조보아는 ‘포레스트’에서 세 번의 커피 대란을 거친 후 미령 숲에서 만나 예사롭지 않은 동거를 이어가며 심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차 없는 독설과 똘기 충만 능청이 오가는 틈틈이 서로를 향한 걱정과 위로, 뜻밖의 스킨십이 이어지면서 설렘을 폭발시키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집을 공유하며 살아가다, 마음마저 공유하게 만들어 버리는 ‘강정 커플’표 ‘심장 폭격 티격태격’을 모아봤다. ● 심장 폭격 제1장: 파스를 부르는 ‘푸쳐 핸즈업’! 강산혁(박해진)과 정영재(조보아)는 공황발작 사건 이후 서로에게 자뻑증과 강박증이 심하다는 독설을 날리면서 민망한 상황을 무마하려 했다. 그러나 강산혁이 계속해서 잘남을 지나치게 강조하며 정영재를 도발했고, 이에 맞서 정영재는 강산혁이 자신을 안았을 때 두 손이
(뉴코리아타임즈) 전남 곡성에는 93세 ‘봄처녀’ 이순복 할머니와 ‘옥구슬’ 황귀옥 며느리가 산다. 4년 전, 늦은 나이에 연필을 잡아 시 쓰기를 시작한 그녀들. ‘봄처녀’와 ‘옥구슬’은 시를 쓸 때 쓰는 필명이다. 순복 할머니는 17세에 시집와서 아들 정동신(74) 씨를 낳았다. 하지만 아들 돌도 안 지나 남편을 잃었다. 그때 할머니의 나이, 고작 스물두 살이었다. 곁방살이가 낸 불에 재산까지 홀라당 타버리고 아들과 둘만 남겨진 순복 할머니. 아들만 보고 악착같이 버티고 살았다. 그렇게 어느덧 훌쩍 자란 아들이 며느리를 데리고 왔다. 바로 황귀옥(69) 씨다. 아들과 단둘이서만 살던 지난날. 집에 들어온 갓 스무 살인 어린 며느리가 꼭 딸 같고 반가웠다. 마을에서는 유명했던 순복 할머니의 며느리 사랑. 그런 아들 부부가 4남매를 낳았을 때는 또 얼마나 행복했던지. 마치 지난 세월을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며느리 황귀옥(69) 씨는 스무 살에 곡성으로 시집 왔다. 남편 동신 씨와 3년 동안 편지를 주고 받으며 펜팔로 연애하다 딱 세 번 만나보고 결혼을 결심했다. 아직까지 그 편지들을 전부 보관하고 있는 낭만을 간직한 부부다. 부부는 양잠부터 축산,
(뉴코리아타임즈) 오늘 2월 17일 방송될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연예인들의 다시 겨루기가 펼쳐진다. 예술로 하나 된 양지윤•김희정 조, 트로트 가수의 만남 이선규•연승희 조, 대학 선후배의 찰떡 호흡 김상태•오예서 조, 아름다운 인연 김은경•권혁준 조는 상금 일천만 원이 걸린 ‘우리말 명예 달인’에 도전한다. "우리말 겨루기" 연예인 다시 겨루기 편에서는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도전자들의 공연과 명예 달인이 깜짝 등장하는 특별 영상 문제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번 출연 당시 우승을 거머쥐었던 전시 기획자 양지윤은 초반에는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이내 성악가 김희정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정답 행진을 이어 갔다. 양지윤은 주로 외국어를 사용하는 현대 미술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되도록 우리말로 순화해 사용하려고 노력한다며 우리말 실력만큼 남다른 우리말 사랑을 보여 줬다. 한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을 50여 차례 맡은 바 있는 성악가 김희정은 청아한 목소리로 아리아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공연 중 ‘이것’ 때문에 실수했던 경험을 밝히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과연 그녀를 힘들게 한 ‘이것’
(뉴코리아타임즈) 이브자리가 2020년부터 수면 기반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한다.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는 이브자리는 앞으로 침구 제조업을 넘어 수면 종합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다. 수면환경연구소 설립, 기능성 침구 개발, 수면 컨설팅 서비스 도입 등 질 높은 수면 환경을 주도해왔던 이브자리는 그간의 역량을 기반으로 2020 주요 사업을 진행하며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 이를 위해 우선 혁신 의지와 사업 방향성을 담은 ‘토탈 슬립 케어 브랜드’라는 모토를 새로 수립했다. 기존 ‘침구전문업체’라는 국한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건강한 잠자리 제공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진다는 의미다. 또 이브자리는 아주대학교 병원 내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고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간다. 수면클리닉과 수면다원검사실 등을 갖춘 아주대학교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이브자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기능성 침구 체험과 1:1 수면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이브자리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디퓨저, 향초 등과 같은 수면 테라피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브자
(뉴코리아타임즈) 지난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1번째 골목인 공릉동 ‘기찻길 골목’ 편이 첫 방송됐다. 공릉동 ‘기찻길 골목’은 최근 아기자기한 공방,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는 경춘선 숲길 옆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지만, 이 골목 안에만 유독 손님이 없었다고 했다. 한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백종원이 경춘선 추억담을 얘기하면서 “내 고등학교 동창이 신대철”이라고 밝혀 요식업계의 대부가 아닌 뮤지션이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백종원은 공릉동 ‘기찻길 골목’의 첫 가게로 자녀 사교육비를 위해 요식업에 뛰어든 ‘삼겹구이집’을 찾았다. MC 김성주는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학부모로서 날이 갈수록 치솟는 사교육비 때문에 맞벌이를 하는 사장님에 깊이 공감하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응원했다. 하지만 집에서 하던 그대로 주먹구구식의 요리를 선보이는 사장님의 모습에 크게 당황했고, 김성주는 급기야 삼겹구이 시식 도중 먹는 동시에 뱉어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이밖에 장사만 17년째 도전하고 있는 ‘의지의 동갑내기 부부’ 사장님이 운영하는 야채곱창집도 소개된다. 이 가게는 촬영 전 제작진이 15번 사전 답사한
(뉴코리아타임즈) SBS ‘맛남의 광장’이 ‘밤’의 고장 공주를 방문했다. 지난 13일(목) 밤 10시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충청남도 공주의 특산물 알리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과 김동준은 공주를 방문, 전국적으로 훌륭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 밤 농가에도 남다른 고충이 있음을 알게 됐다. 최근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밤 소비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은 물론, 작년에 발생한 잦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커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진 상황이라는 것. 게다가 밤나무 한 그루에서 밤송이가 열리기까지 무려 8년의 시간 동안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대망의 공주 촬영 당일, 백종원은 멤버들을 위해 새벽부터 ‘밤죽’으로 아침 밥상을 준비했다. 백종원 표 밤죽을 맛본 멤버들은 연신 감탄하며 든든히 배를 채웠다. 한편, 밤죽에 빠진 이가 한 명 더 있었다. 바로 백종원의 셋째 딸 세은이가 그 주인공이었다. 세은이는 밤죽에 이어 우유, 요구르트, 치즈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꼬마 대식가의 면모를 보였다. 게다가 세은이는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는 질문에 예상 밖의 대답으로 백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