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연수원은 오는 16일부터 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6급 미래인재 양성 과정 4, 5기 연수생, 7급 이상 지방공무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생 분임별 공동정책연구 발표회’를 실시한다. 부산교육연수원은 교육환경 변화 대응 및 미래교육을 선도할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6급 미래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연수생들은 연수 과정을 진행하며 스스로 연구과정을 설계하고 협업해 관심있는 부산교육정책의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공공도서관 활용 다문화가정 지원 계획’, ‘적극적 폐교 활용을 통한 부산 관내 특수학교 설립 추진 계획’, ‘지방공무원 마음건강 증진 추진 계획’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하며, 또 관련 부서 담당자도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미란 부산교육연수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6개월 동안 연수생들이 노력해서 얻은 연구 결과가 현장에 적용돼 부산교육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 부산진구희망교육지구는 13일 아바니센트럴 부산에서 부산진구 관내 교감 51명을 대상으로 ‘2024 부산진구희망교육지구 마을-학교 공감 워크숍 및 사업 설명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희망교육지구에 대한 이해도와 마을 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내실 있게 내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진구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현황, 내년 추진 예정인 부산진구희망교육지구 사업 안내로 문을 연다. 특히, 놀이·연극·마을나들이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소개해 학교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가평초 놀이 중심 학급 상담, 동양초 교사 간 신뢰 관계 구축 상담 등 프로그램 활용 우수사례 발표와 지역이음학교, 이바구탐방 등 학교와 마을 협업 우수사례 소개하며, 이를 통해 희망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공동체 활동 방향을 제시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마을이 손잡고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 공동체를 더욱 발전시킬 희망교육지구 사업 지원에 힘쓰겠
경남도는 11일 오후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 ‘2024 경남 K-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산업디자인의 역할과 필요성을 재조명하고 우수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고자 2023년부터 ‘경남 K-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가 주관해 4개 분야의 자유주제와 도내 기업이 디자인 개발을 제안한 9개의 기업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기업체에서 1148점이 출품되고 최종 4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자유·기업주제 통합 대상 1명, 자유·기업주제별 금·은·동 12명, 고등부 6명, 지역인재 10명으로 총 4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영예의 대상은 확장 가능한 메인 휠을 통해 계단 등의 각종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도심 속 운반에 특화된 모빌리티인 ‘분리형 운반 퍼스널 모빌리티 MOVEAST’를 제안한 한국공학대 전예훈·전재민 팀이 차지했으며 상장과 트로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자유주제 금상은 ▲‘LA 다저스 : 도전을 하는 것에 겁이 없는(박경진) ▲‘척추측만증 재활 교정운동기구’(김철현)가 차지했고 기업주제 금상은 ▲‘FIT-Ca
경남도는 11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30회 ‘경남무역인 상’ 시상식 및 제61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도내 수출기업과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도의회의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노은식 경남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수출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경남도는 지난해보다 30억 불 증가한 450억 불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무역의 날 수출 촉진 전국 1위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무역인 상으로 수출유공탑 6개 사, 수출유공자 18명 등 총 24개가 주어졌고 무역의 날 정부포상으로 수출의 탑 109개 사, 유공자 54명, 한국무역협회장상 6명 등 169개의 상이 전수됐다. 경남무역인 상 수출유공탑 부문에는 ㈜이이더불유코리아, 제일E&S주식회사, 주식회사 금아스틸, 애수달산업사, 포인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우정 등 6개 수출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출유공자 부문 도지사 표창은 주식회사 유니크 김중혁 부반장, 에스앤에스밸브 주식회사 안은규 이사, ㈜DH
부산시교육청은 13일 오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부산 교육기부문화의 상징인 ‘제17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교육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기업·단체·개인 등을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7회를 맞는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교육청,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관·기업·단체 등 27곳에 교육메세나탑과 12곳에 교육메세나패를 각각 수여하며, 다른 2곳에는 감사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수상자와 수상기관은 올해 부산교육 복지 향상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장학금·물품·교육환경 개선 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을 고려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하윤수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부산교육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이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연수원은 13일 오후부터 교육연수원 중강당 및 영역별 분임실에서 특별연수 대상자 43명 등 희망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특별연구년 특별연수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특별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 전문성 신장과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 9월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연계해 도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특별연수 교사들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일반화 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보고회는 특별연수 교사 43명이 학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력향상, 인성교육, SW·AI교육·교육정책연구(공교육강화, 다문화탈북학생진로진학, 부산희망미래교육, 고교학점제) 등의 영역에서 수행한 연구과제 개인 발표와 질의ㆍ응답 형식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교사들의 연구 전문성 신장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9일부터 5일간 부산교육대학교 영상세미나실에서 부산지역 전체 초등학교 학습지도 부장, 수석교사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연계 초등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현장에서 펼칠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대학 연계 교과별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디지털 기반 미래형 수업 혁신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한다. 수업은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교과를 하루씩 운영해 교원들이 희망하는 교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는 연구 전문가인 부산교대 교수들과 현장 전문가인 교사들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교수들은 교과별 디지털 기반 교육 방향과 교수·학습 모델에 대해 교사들은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와 적용 사례에 대해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개발한 자료는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선정된 성취 기준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지도안, 학습지, 디지털 매체 등 내용을 담아 현장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교육감은 “요즘처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도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의 열정과 전문성이라는 사실은 변
박완수 도지사는 7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 콘텐츠 페어’ 개막식에 참석해 도내 문화콘텐츠기업의 창의적인 제품과 기술을 체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경남 콘텐츠 페어는 12월 7일, 8일 양일간 진행하며 도내 콘텐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콘텐츠에 대한 도민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웹툰 작가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웹툰페스티벌과 통합 개최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박인 도의회 부의장, 최순택 도의원, 콘텐츠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박완수 도지사의 인사말씀, 내빈 축사, 개막 세레머니, 행사 참여기업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도는 지역의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만들고 신산업 육성을 위해 콘텐츠 산업 기반 구축과 지원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며 “콘텐츠산업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지만 수도권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만들어보자 하는 것이 경남도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남 콘텐츠 페어는 120개 도내 대표 콘텐츠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
경남도는 5일부터 6일까지 거제에서 미래자동차 기반구축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버추얼 기반 미래자동차 부품고도화 사업’과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초안전 주행플랫폼 실용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활용 가상환경시험 기반구축 사업‘에 대한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13개 참여기업을 비롯해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경남도, 김해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경남테크노파크, 인제대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가상(버추얼) 기반 부품개발은 가상환경 속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동차부품을 개발하고 시험‧평가할 수 있어 시제품 제작을 최소화하는 등 자동차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주행환경 개발장비를 이용한 열관리 시스템 분석(씨티알) ▲전기차 플랫폼 기반 R&H 섀시시스템(대흥알앤티) ▲버추얼 모델을 활용한 상용차용 전동화 파워트레인 개발(SNT다이내믹스) ▲전기배터리 자동차의 열관리 구성부품 통합을 위한 칠러모듈화 시스템 가상(버추얼) 모델개발(코렌스글로벌)
부산교육청이 지난 2월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전국 교육청 유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재인증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전국 교육(지원)청 ‘국민행복민원실’ 가운데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3년마다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교육청·지방자치단체·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서비스 운영, 민원실 체험 및 만족도 조사 등 4개 분야 30개 항목을 평가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공모에서 종합민원실 내 ‘부산광역시교육청 긴급보살핌늘봄센터’를 최초로 운영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4시간 민원 상담 AI 챗봇 ‘알리도’, 전자민원신청 시스템, 민원 정보 안내 숏폼 영상 제작·홍보 등은 디지털 민원 서비스 선도적 도입 우수사례로 뽑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 행정·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여러 성
경남도는 도내 소비재․산업재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해외 파트너쉽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해외바이어와 도내 기업 간 1대1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통역·수출 관련 현장 자문을 지원해, 총 231건, 약 6,6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하고 1만 달러 규모의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상담회에는 식음료품, 기계, 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79개사가 참여했으며, 베트남, 홍콩, 일본, 미국 등 12개국 26개사의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기업의 제품과 보유 인증, 해외 수출현황을 바탕으로, 바이어가 상담을 희망하는 업체를 우선 선정해 수출 상담 효과를 높였으며 참여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수출 상담회는 도내 수출기업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해외 유력 바이어와 상담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을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11일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새로운 청렴 문화 조성에 힘쓴 청백리 서포터즈와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청백리 서포터즈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개최한다. 성과보고회에는 서포터즈 20명, 김동현 감사관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지난 4월 80·90년대생 MZ세대 교사, 지방공무원 20명으로 구성한 ‘청백리 서포터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청렴 문화를 확산·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이들은 청렴 정책이나 아이디어만 제시하는 단순한 서포터의 역할을 넘어 주도적으로 ‘청렴 문화의 날’ 행사를 기획하는 등 청년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청렴의 가치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해 왔다. 활동자들은 학생들과 함께한 청렴 연계 수업·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블로그로 알리며,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힘썼다. 특히우수활동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 올해 활동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내년도 운영 방향 협의 등을 통해 ‘청백리 서포터즈’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청백리 서포터즈의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조성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