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관련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피해 대응 방법 등 내용을 담은 교육 콘텐츠 ‘디지털 성폭력 OUT’을 제작·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학생들의 불법 촬영·디지털 성범죄 근절 인식을 높여 안전한 사회 조성과 생활 속 양성평등의식 고취를 도모하기 위해 제작됐다. 시교육청은 ‘동의 없는 불법 촬영’, 비동의 유포·유포 협박 등 ‘디지털 성폭력 유형’, ‘피해 발생 시 신고 및 대응 요령’ 등을 콘텐츠 영상에 담았다. 시교육청은 영상을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양성평등교육포털 ‘공감’에 공개해 학생뿐만 아니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반 및 배리어프리(barrier-free) 두 버전으로 제작해 자료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다. 하윤수 교육감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 성범죄 등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교육과 피해자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자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생 교육, 생활 지도, 피해자 보호 및 회복 지원 등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30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마약과 약물중독 예방을 위한 ‘2024년 경남 마약퇴치 협력기관 네트워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내 마약범죄의 실태를 공유하고 예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이하 경남마퇴본부)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경상남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현주소’를 주제로 마약범죄 현황, 지역사회 마약류 예방 교육 및 안전 네크워크의 필요성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이어 2부에서는 ‘경상남도 약물중독 예방을 위한 통합적인 대응 전략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윤성미 경남마퇴본부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아 ▲중독 예방 교육의 효율성 제고와 발전 방향 ▲일상 속으로 파고든 마약의 원인과 해결책 모색을 발표했다. 또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범죄로 인한 다부처 간의 대응 방향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최근 불거진 명문대 마약동아리 문제와 관련해, 청소년 대상의 마약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유학생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중독 예방을 위한 맞춤형 현장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해 리본(Re:born)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29일 체코 남모라비아주를 방문해 얀 그롤리흐 주지사와 친선결연협정을 체결하고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양 지역은 산업․경제․문화 전반에 걸친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제조업 기반의 산업 고도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체코 남모라비아주는 엔지니어링, 자동차, 기계, 전자 등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지난 2015년 체코 총리 방문을 계기로 경남도와 교류를 시작했다. 이후 약 10년간 이어진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실질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국제교류의 최상위단계인 친선결연협정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이번 친선결연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체코 협력 강화의 정부 기조에 발맞춰 지방정부, 민간,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물적자원 교류를 통해 실질적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얀 그롤리흐 주지사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최근 체코와 대한민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정체결이 양 지역의 교류를 더욱 강화
경남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지역별로 벌초객들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도소방본부는 벌이 사람을 공격하면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상의 묘를 방문해 잡초를 제거하는 등 자연과 가까워지며 벌들이 활동하는 지역에 들어가는 벌초 작업 시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도소방본부 출동 통계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는 최근 3년간 총 2537건이 발생했고 이 중 8월~9월에 1459건으로 전체 출동의 57.5%를 차지했으며, 또 벌집제거 출동은 3년간 5만 3816건 중 8월~9월에 3만 6873건으로 전체 출동의 68.5%를 차지했다. 사고는 추석을 앞둔 한 달 사이에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소방본부는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팔 옷과 긴 바지를 입고 모자와 장갑을 착용하고 밝은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고 향수나 강한 냄새가 나는 제품은 벌을 자극할 수 있어 피해야 하며, 혹시 벌에 쏘인 경우엔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쏘인 부분을 차갑게 하고 알레르기 반응이 올 경우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가거나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찬 예방안전
부산교육청은 29일 오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쌀 소비 문화 정착 및 식습관 형성을 통해 학생·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정찬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 등 교육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아침밥 먹기 운동 운영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약 체결 전 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도 펼쳤다고 전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 급식용 쌀을 지역 생산자 단체와 직거래하도록 안내해 지역 생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29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한국거래소로부터 교육기부금 2억 2,9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우경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거래소는 학업에 열의가 있는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학업 의지가 큰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1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주신 한국거래소와 국민행복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복지·동행·희망을 중심으로 한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실천을 위해 역대 경남도지사로는 처음으로 해외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경남대표단은 29일 오후 체코 남모라비아주 브르노시의 ‘프란티슈카 치매전문요양시설’을 방문해 안토닌 지즈드니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시설 운영 정책 및 운영프로그램 현황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요양시설 입소 후 사회와의 소통 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프란티슈카 요양시설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훌륭하게 해내고 있어 인상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안토닌 지즈드니 시설장은 “우리 시설의 가장 큰 강점이 지역사회와의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라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노인들이 지역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일도 시설 야외정원에서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서커스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준비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란티슈카 치매요양시설’은 2016년 3월 남모라비아주가 설립한 치매노인 입소시설
부산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제3회 부산작가 아카데미 ‘박경자 작가의 사모곡, 울릉도 사람들의 삶과 애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부산 지역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부산작가와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30년을 부산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로 근무한 박경자 작가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한다. 작가의 저서인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를 주제 도서로 선정해, 작가의 고향인 울릉도의 자연환경, 음식, 사람사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후엔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명에게 작가의 사인이 담긴 책을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부산지역 작가의 작품을 깊이있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주력산업인 항공우주 제조산업의 구인난 해소와 재도약을 위해 항공우주제조산업 특화 일자리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항공업계의 꾸준한 수주로 일감은 크게 늘어났으나, 숙련인력의 이탈과 신규 인력의 유입 저조로 지역 항공업계 협력사에서는 구인난이 심화돼 왔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항공산업 분야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1억 원을 확보해 3월부터 ‘경남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남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사업’은 항공분야 원청(카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과 협력사 간의 임금·복지·근로조건 등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항공업계 내 신규 취업자, 재직자, 사업주에 고용장려금과 근로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항공산업의 체계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27일 사천시는 ‘경남 항공산업 일자리지원 센터’를 개소해 취업 인력 상담과 기업 매칭 지원을 위한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경남지역 항공우주제조산업 특화 취업지원 플랫폼인 경남 항공산업 일자리지원 센터는 1:1 취업 상담부터 맞춤형 취업 알선, 사후관리까지 항공우주제조산업에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
경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7박9일 동안 동유럽의 중심 체코와 폴란드로 해외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유럽 출장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원전·방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해외 교류협력 강화와 후반기 도정운영방향인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의 경남형 복지정책 접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대표단은 ▲체코 남모라비이주와 친선결연 체결 ▲경남-체코 남모라비아주 해외비즈니스 교류회 ▲체코 치매전문요양시설, 복지간호지원시설 방문 ▲KAI 폴란드 기지사무소 방문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참관 및 기업지원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경남대표단은 29일 첫 공식 일정으로 체코 남모라비아주를 방문한다. 남모라비아주는 지난 7월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팀 코리아가 활동할 두코바니 지역의 인접지로 남모라비아주와 친선결연협정을 체결하고 양 지역간 문화·경제·산업 등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후반기 경남도정 핵심가치인 복지·동행·희망 실현을 위해 29일과 30일 체코 남모라비아주와 프라하에서 각각 치매전문요양시설과 복지간호지원시설을 시찰하고 체코의 복지·돌봄 현
부산교육청은 29일 오후 부산대학교에서 중등 교원, 교육전문직, 예비 교원, 대학교수 등 교육전문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수문수답(授問授答, 수업으로 묻고 수업으로 답하다) 수업 토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교육전문가들 간 학생 주도 디지털 수업 활성화 등 인공지능 시대 수업 방향과 현장의 수업에 대한 고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함께 성장 토크 마당 ▲교과별 수업 성장 토크 마당 ▲수업 혁신 성과 나눔 마당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교육전문가들 간 패널 토크·현장 소통 토크로 진행하는 ‘함께 성장 토크 마당’은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수업 이야기’ 영상 시청으로 시작한다. 이어 대학교수·다양한 경력의 교사 패널들이 수업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인공지능 시대 수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이어 ‘9개 교과의 수업 성장 이야기를 나누는 ‘교과별 수업 성장 토크 마당’은 수업 성장 사례 공유, 참가자들의 실제 수업 고민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수업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수업 혁신 성과 나눔 마당’은 2
부산시교육청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 등지에서 관내 초등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대 재학생, 대학교수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기반 부산 미래형 수업 혁신 워크숍 '수.밖.시.(수업을 바꾸는 시간)'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학과 학교 현장의 협력을 통해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워크숍은 기조 강연과 교과별‧주제별 분과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8일 워크숍은 송은정 동국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교육 혁신, 시대 흐름을 읽다’를 주제로 진행하며, 29일 워크숍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배움의 본질, 학생 주도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다양한 주제의 우수사례 나눔 및 실습으로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5월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대학 협력 수업 개선 워크숍 1기 ‘수업이 내일이다’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도 부산교대 교수와 함께 진행한 대학 연계 교육연구회의 수업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