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전쟁의 상흔을 간직하고 있는 부산 영도대교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돌아보는 영상이 제작됐다. 부산평화연합은 6.25전쟁 때 많은 피란민들이 영도다리에 모여들었던 역사를 설명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전쟁과 평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부산평화연합이 주최하고, 안드레연수원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시민의식을 함양한다는 취지에서 현장 답사 및 유튜브 영상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강사로 나선 부산평화연합 이성명 대표는 “당시 전쟁 때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산으로 피난을 오게 되었고, 피난가다 헤어지면 영도다리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했었다”며 “영도다리에 힘들게 도착을 해도 가족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영도대교는 애환의 다리다”고 말했다. 이어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노래도 흥남부두에서 일사후퇴 때 헤어진 금순이를 영도다리 위에서 그리워하는 노래”라며 “전쟁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다 사라져야한다”고 말했다. 진행을 맡았던 안드레연수원 김보경 씨는 “지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를 창원컨벤션센터 301·302호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은 기업을 위한 부스를 20개 마련하고, 참가기업 간 일정 조율을 통해 최대한 많은 기업이 잡페어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참가비 없이, 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하고 면접 스케줄을 조율하며, 채용 부스까지 제공한다. 잡페어에는 경남 소재의 여행사와 호텔리조트 등 20여개의 관광관련 기업이 참가하며, 현장에서는 취업 성공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카페 음료 제공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잡페어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29일 15시까지 사전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접수 하면 된다. 심상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가 소규모로 진행돼 구인구직 행사를 통해 취업한 인원이 적었으나, 올해는 많은 업체에서 구인을 원하고 있고, 구직자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더 많은 인원이 취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경남관광 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채용 및 구직 기회
10년 후 경상남도 정주할 의사에서 청소년 정주의사 만족 비율이 33.8%로 가장 낮게 조사됐다. 이에 경남연구원은 청소년이 10년 후에도 지역에 정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문화인프라 개선 등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남연구원 이상용 연구위원과 양인선 전문위원, 이진우 전문연구원은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 생활수준 및 의식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 2021년도 경남 사회조사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28일 인포그래픽스로 발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조사는 도민의 도내 계속 정주의사, 주거환경 만족도, 기반시설 만족도, 교통수준 만족도, 보행만족도를 2018년과 비교해 시와 군지역 구분하고 연령별로 분석했다. 먼저 주거를 보면, 경남도민이 경상남도에 거주한 기간은 ‘20~30년 미만’이 1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0~20년 미만’이 15.7%, ‘30~40년 미만’이 14.1%, ‘40~50년 미만’이 1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민의 주택 만족도는 ‘만족’이 47.2%로 나타났고, ‘보통’ 39.5%, ‘불만족’이 13.4%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반시설 만족도는 ‘만족’이 48.4%로 나타났고, ‘보통’ 3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도내 26개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모래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해수욕장 수질 검사 항목으로는 장염 등의 질병과 관련성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이며, 수질 검사 결과 26개 해수욕장 총 80개 지점 모두 장구균, 대장균 모두 기준치 이하로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또한, 백사장의 모래는 납, 카드뮴 등 중금속 5개 항목을 검사했고, 전 항목 기준치 이하로 조사됐면서 모든 해수욕장이 환경적으로 안전하다고 조사됐다. 도내 해수욕장은 내달 2일을 시작으로 9일 사이에 모두 개장하며, 8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개장 중에는 2주에 1회 이상, 폐장 후 1회 이상 시·군 합동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해 쾌적한 해수욕장의 환경을 유지하고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남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경상남도는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복지시설의 급식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위해 내달부
경상남도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제고하기 위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4일부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로 약 15만 가구에 지급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45만원까지 선불형카드로 1회 지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선불형 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유흥·향락·사행·레저 업소 등 일부 업종에는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어 현금이 아닌 카드 형태로 지원된다. 지급 시작일은 24일 또는 27일로 시군별로 상이하며, 8월 1일까지 지급한다. 지원된 금액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지급일과 사용제한업종 등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시·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도내 밀키트 제조․판매업소 등 31개소를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6개소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속 결과 미신고 영업 3개소, 유통금지 위반 1개소, 생산․작업기록에 관한 서류 및 원료출납 관계 서류 미작성 1개소, 식육부위 거짓 표시 1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미신고 영업으로 적발된 3개소는 유통전문판매업 및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식품제조가공 및 식육가공 업소에 의뢰해 양념육 소스, 갈비탕, 바지락칼국수 등 즉석조리식품을 제조․가공한 후 자사 상표로 표기해 온라인 판매와 함께 직접 운영하는 3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에 납품하는 등의 행위를 한 혐의가 있다. 그 외에도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서 타 밀키트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제품을 유통한 사례와,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작업 및 원료의 입고․출고․사용에 관한 서류를 일체 작성하지 아니하고 제품을 생산하여 가맹점에 판매한 사례가 적발됐다. 또한 다른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한우 앞다리와 설도 부위를 매입한 후 한우 양지로 거짓 표시하고 소비자에게는 저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지능형 로봇 중소기업의 제품화 진입장벽 해소와 국산화를 위한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제작·실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은 2026년까지 경남로봇랜드재단의 로봇연구센터 2동 증축과 서비스로봇 검증 장비를 구축해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총 150억원을 투자한다. 국제로봇연맹은 가정용 서비스로봇 시장 규모가 2019년 46억 달러에서 2022년 115억 달러로 연평균 35.7%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향후 연간 평균 4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5G 등 4차 산업 혁명 기반의 새로운 기술과 융합하며 로봇을 중심으로 하는 제조 및 서비스 산업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된 비대면 시대에 로봇의 역할은 매우 중요해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연구개발센터에 구축되는 ‘서비스로봇 플랫폼 제작·지원 센터’는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활용, 서비스로봇 산업 활성화와 경남로봇랜드재단 자립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
경상남도는 공간정보 플랫폼에서 민간포털에서 제공하지 않는 부동산 통합정보와 재난안전, 공공의료, 문화·체육시설, 교통시설, 제로페이, 전통시장, 산림휴양 정보 등 도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정보들을 오는 21일부터 대민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도는 ‘모든 정책활동은 어딘가 위치한다(Making special decisions)’는 개념으로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치정보가 있는 행정정보를 지도 위에 표출하고, 공간분석이 가능하게 했으며, 도는 정책 결정을 과학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도민들의 다양한 공간정보 수요 부응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행정 내부시스템을 먼저 오픈했으며, 오는 21일부터 대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경상남도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으로 접속하면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에는 도민안전과 생활에 직결된 의료시설, 산후조리원, 상비약판매처, 동물병원, 지진·폭염·한파쉼터, 재난안전, 교통시설, 문화, 해양레저, 휴양림, 여가활동 등과 관련된 정보들이 담겨 있다. 또한 한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필지의 부동산 통합정보와 도시계획 고시정보, 지구단위 계획정보 등을 브이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백해무익한 기자단 해체가 언론개혁의 첫 걸음"이라며 경남도 기자단 해체 촉구 공동성명을 20일 발표했다. 경남도청을 출입하는 00일보 A기자가 수억원 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적용돼 지난 17일 기소된 바 있다. 경남 창원지방검찰청은 창원지역 주택조합 추진사업과 관련해 해당 기자가 알선⸱청탁으로 받은 돈이 12억원에 달하며, 그 가운데 7억원은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4억원은 알선수재 혐의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00일보 A기자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경남도청 중앙지 기자단 간사를 지냈고, 2022년 4월 재선임돼 간사직을 다시 맡아왔다. 경찰은 2021년 말부터 관련 사건을 수사해왔으며, 해당 기자가 알선⸱청탁 명목으로 건설업자에게 금품을 수수한 시점을 2017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보고 5월 23일 구속했다.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13일 성명을 발표해 경찰이 해당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들어간 사실을 기자단에서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00일보 기자를 기자단 간사로 재선출한 것은 향후 수사과정에서 기자단 간사직을 방패막이로 사용하겠다는
신천지는 전처와 처남댁을 살해한 40대 남성의 살인동기로 신천지 종교를 지목한 A언론사에 대해 "신천지에 빠지면 죽여도 된다는 말인가?"라고 말했다. 신천지 측의 18일 입장문에 따르면, "최근 전북 정읍에서 전처와 처남댁을 살해한 노 모(49)씨의 18일 영장실질심사 현장에서 A언론사 기자는 노씨에게 '종교적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냐', '아내가 신천지에 빠져 자녀와 헤어지게 되자 범행에 이르게 됐냐'고 질문하고, 노씨에게 '그렇다'는 답변을 이끌어내고 이를 기사화했다"며 "2명의 고귀한 생명을 무참히 앗아간 살인범의 살인 동기를 정당화시켜주고자 하는 것인가? 기사에 묘사된 기자의 질문은 마치 피해자인 아내의 잘못으로 살인이 일어난 것이란 의도를 감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에 빠져 자녀와 헤어졌다'는 설정부터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지만 무엇보다 그 어떠한 이유도 살인을 저지를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며 "신천지에 빠지면 죽여도 된다는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신천지는 "그간 신천지 성도란 이유만으로 4명의 부녀자가 사망하고 수많은 부녀자가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지만, 늘 피해자를 ‘가정을 깬’ 가해자로 둔갑시켜 살인과 가정폭력을 정당화
경상남도는 가야문화권 주요 성곽유적인 ‘함안 안곡산성’을 도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함안 안곡산성은 함안군 칠서면 회산리 일원에 위치한 안국산 정상부에 축조된 좁고 긴 형태의 테뫼식 산성으로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진 복곽성(複郭城)이다. 안곡산성은 아라가야 영역의 동쪽 끝에 위치한데다 낙동강과 창녕 남부지역이 잘 조망되는 곳이어서 그동안 아라가야가 신라 등 주변세력의 침입을 대비해 군사적 요충지에 쌓은 산성으로 알려져 왔다. 도는 지난 2017년 부터 2018년까지 ‘함안군 가야연구사업’으로 첫 학술발굴을 실시했고, 2021·2022년 두 차례의 ‘경남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지원’을 통해 산성의 내성 구간 발굴조사와 정확한 범위 확인을 위한 측량 및 시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안곡산성은 아라가야의 전성기인 5세기 후반 흙과 돌로 함께 쌓아 올린 토석혼축(土石混築)의 산성임이 밝혀졌다. 특히 성벽 내부에서는 나무기둥과 석축을 함께 활용해 상부의 수직압력을 분산하고 붕괴를 방지하는 토목공법도 확인됐다. 이러한 공법은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대형봉토분에서도 확인되는데 지형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견고한 구조물을 세우기 위한 아라가야 특유의 토목기술이다. 이에
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에 참여할 도민의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취임식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 누리집의 취임식 참여 희망 코너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도민에게는 오는 22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도민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방법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남도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호 행정과장은 “기존 초청인사 중심의 딱딱한 취임식 대신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신청을 받기로 했다”며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경남도,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시범기관’ 선정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 모델 시범사업’에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는 기관의 전산실 서버에 소프트웨어를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인터넷 클라우드를 통해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등의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