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뉴스)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가 이탈리아 모델리스트 출신 디자이너 '오정'과 협업해 2021 S/S 컬렉션인 '꾸뛰르 핏'을 선보인다.
패션의 나라 이탈리아에서는 모델리스트가 디자이너가 그린 스타일화를 보고 옷을 실제로 만들 수 있도록 패턴을 설계한다. 패턴에 따라 옷의 형태, 구조, 착용감이 결정되기 때문에 고급 브랜드일수록 모델리스트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디자이너 '오정'은 이탈리아에서 15년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알렉산더 맥퀸, 프라다 미우미우, 지안프랑코 페레 등에서 경력을 쌓은 국내 최정상 모델리스트다. 현재는 국내 디자인 스튜디오 폴앤컴퍼니의 대표로 서울대학교와 국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2021 S/S '꾸뛰르 핏' 컬렉션은 마인드브릿지의 대표 아이템인 남,녀 트렌치코트와 수트 셋업 으로 출시된다.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디자이너 '오정'만의 이탈리아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진 완벽한 테일러링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편안하고 딱 맞는 명품 핏을 선사한다.
옷의 본질에 집중해 고안돼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디자인부터 여러 번의 까다로운 패턴 감수를 거쳐 탄생했다. 개인마다 갖고 있는 에티튜드와 무드가 가미된다면 본인만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꾸뛰르 핏' 컬렉션 화보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마인드브릿지의 뮤즈로 활동하게 된 배우 정해인, 김고은이 함께했다.
마인드브릿지는 이탈리아 세계 최고 패션 브랜드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오정' 디자이너와 함께 이번 시즌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탈리아의 디자인 정수가 담긴 명품 핏을 만나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인드브릿지의 2021년 S/S 컬렉션은 전국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