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의 새로운 보온 기술인 '옴니히트 블랙 닷'이 파퓰러 사이언스지의 '올해의 혁신 제품 2020' 스포츠&아웃도어 부문에 선정됐다.
컬럼비아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2020년 가을 '옴니히트 블랙 닷'을 선보였다. '옴니히트 블랙 닷'은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을 막는 데 그쳤던 기존의 보온 기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겉감에 특별히 설계된 알루미늄 소재의 검은색 도트를 더했다. 겉감의 검은색 도트가 태양열을 흡수하는 동시에 온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 열효율을 극대화하고 보온성을 높여준다.
컬럼비아는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파퓰러 사이언스로부터 컬럼비아 보온 기술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입증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및 소재 개발에 힘써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퓰러 사이언스는 1872년 창간된 미국의 과학,기술 저널로 매년 수천여 개에 달하는 후보를 검토하고 각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이며 뛰어난 성과를 낸 10개 제품을 선정해 '올해의 혁신 제품' 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