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의 '쇼킹카라'가 지난 8월 10일 방영된 예능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에 세형팀(양세형, 장도연, 크러쉬)이 PPL을 맡아 제품이 소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텔레그나'는 'PPL로 세상을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K 참여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선정해 소개하는 예능이다. 중소기업 제품들 중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지만 홍보 기회를 얻지 못해 소비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텔레그나'는 이런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버라이어팅 예능과 접목해 시청자에게 재미있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무선 신발 살균 건조기, 소리 나는 도장에 이어 이날 마지막 미션으로 토니모리 워터프추프 마스카라인 '쇼킹카라'가 소개됐다. 미션은 상대 팀 1명에게 마스카라 사용 후 분무기를 뿌려 "안 번지네" 멘트를 들으면 성공하는 것이었다. 이에 양세형은 어려운 미션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크러쉬는 재미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션이 시작되고 세형팀은 출연자 택재훈에게 마스카라를 해주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다. 격력한 저항고 몸싸움 끝에 탁재훈 얼굴에 팬더처럼 얼룩이 묻었으나, 워터프루프 마스카라이기에 물로 지워지지 않는 것을 보고 탁재훈은 "이것은 문신입니까?"라며 당혹감을 비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세형팀이 맡은 토니모리 '쇼킹카라'는 뛰어난 지속력와 우수한 고정력으로 하루 종일 번짐과 처짐이 없는 철벽푸루프 제품이다. 다양한 눈매에 적용 가능한 기능별 퍼스널 브러쉬와 제형이 7종으로 구성돼 자연스러운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화려하고 훙성한 글램 메이크업까지 TPO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