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이 1월부터 셋째아 이상 출생 가정을 대상으로 ‘배냇저고리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진주 실크로 제작된 배냇저고리를 선물해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 임신 축하금 지원 대상자 중 셋째아 이상 출생 가정으로,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복지재단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이성갑 이사장은 “진주실크로 만든 배냇저고리가 아이와 부모에게 의미 있는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이번 사업 외에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