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북랩이 각박한 현대인들이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도록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시집 ‘너는 눈꽃 사랑이야 눈빛 사랑이야 눈물 사랑이야’를 출간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시집은 서정적인 표제에서 짐작하듯 자연에서 차용한 소재에 시각적, 청각적 심상을 더하여 시인의 감성을 청아한 시어로 풀어놓는다. 문을 여는 시 ‘푸른 파도의 날개깃’에서 시인은 물떼새의 날갯짓을 광활한 파도와 동일시하여 자유의 모습을 공감각적으로 그려낸다. ‘별을 쫓는 나방의 날개를 보았다’에서는 가로등 불빛 아래로 몰려든 나방의 몸부림을 별빛을 그리워하는 몸짓으로 승화시키며 시각적 심상을 강하게 투영한다. 또한 ‘가슴이 말한다’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눈꽃’, ‘눈빛’, ‘눈물’이라는 세 단어에 대입하여 따뜻한, 찬란한, 애틋한 감정을 동시에 나타낸다. ‘그림자 언덕’에서는 새, 나무, 풀잎의 그림자를 모두 끌어 안은 그림자 덩어리를 세심하게 관찰하여 각각의 모습을 다시 찾아낸다. 이처럼 시인은 하나의 이미지를 특정한 영역에 머물게 하지 않고 특유의 감성적 시각을 통해 분리하거나 통합한다. 이를 통해 각 이미지에 내포된 서정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시인은
(미디어온) 국내 대표 콤부차 브랜드 ‘부루구루’가 IBK기업은행와 바른컴퍼니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2018년 9월부터 성장세를 이어온 부루구루는 음료 기업 필수 요건인 식품안전관리인증과 종합 음료 양산 설비를 갖추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초기에도 국내 엑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스파크랩벤처스로부터 총 7억원의 초기 투자를 받아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콤부차는 녹차와 홍차 등을 우려낸 차에 당을 첨가해 유익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음료수다. 유산균과 폴리페놀,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헐리웃 스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부루구루는 이번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에는 카카오메이커스와 마켓컬리, 정관장몰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슈화되고 오프라인 시장으로까지 나아가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음료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해 트렌디한 건강음료 시장 진출이 용이하다는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최근 부루구루는 과즙음료와 기능성음료, 액상차, 소다류 등 소
(미디어온)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지난 26일 제5회 ‘꽃길 따라 향기 따라’의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회식은 5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신구대학교식물원의 봄 축제의 하나로 마련됐다. ‘꽃길 따라 향기 따라’는 라일락·인동과 품종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 차상철 소장,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이해주 관장,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길순 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매년 ‘꽃길 따라 향기 따라’라는 고정 타이틀로 2015년부터 5회에 걸쳐 라일락 품종 전시를 마련하였으며, 올해는 인동과 품종 전시를 곁들여 풍성함을 더했다. 이는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사업 지원으로 국내·외 수수꽃다리속과 2018년부터 시작한 인동과 식물 수집과 도입의 성과를 함께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크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에는 라일락 품종 보존원 오픈하우스, 라일락 해설, ‘문화가 있는 날’ 체험프로그램으로 라일락이 있는 정원 산책과 라일락 코사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미디어온) 파주 문산자유시장은 ‘DMZ땅굴안보관광’ 관광해설사 동행 서비스를 주 6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DMZ땅굴안보관광’은 문산자유시장이 경기 최북단 전통시장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 사업으로 지금까지 4만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관광해설사 서비스 확대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증가와 맞물려 더 깊이 있는 관광을 바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제3땅굴, 도라산역, 통일촌 등 투어코스에 대한 관광객들의 역사적 사회적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DMZ땅굴안보관광’은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낮 12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회차당 선착순 40명이다. 관광해설사 동행 서비스는 낮 12시30분 차량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DMZ땅굴안보관광’에 참여하려면 시장 정문 맞은편 공영주차장 앞 접수처에 1인당 1만원 이상 물품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안보관광이므로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문의는 문산자유시장 상인회로 하면 된다.
(미디어온) 쌍용자동차가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경영실적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에 판매 3만4851대, 매출 9332억원, 영업손실 278억원, 당기순손실 261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렉스턴 스포츠 칸 및 코란도 등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차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1분기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5.4% 증가하면서 영업손실도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한 실적이다. 특히 1분기 판매는 경쟁력 있는 신차 두 차종이 출시되면서 내수판매가 2003년 1분기(3만9084대) 이후 16년 만에 1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수출 역시 전년 대비 12.4%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매출 또한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 등 렉스턴 브랜드의 호조세로 판매 비중이 50.8%로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15.4%의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제품믹스 변화를 통해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손익실적도 신제품 및 기술 개발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와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 비용 증가
(미디어온) 지난 4월 초 미국과학재단의 ‘클라우드·자율컴퓨팅 부문’이 국내 기술회사인 비피유홀딩스의 CTO인 카를로스 네바레즈를 기업지원이사회 의장으로 선정하였다. IAB의 이사들은 과학재단내에서 자신들의 소속사와 과학재단의 보편적인 이익과 실질적인 이익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국내 스타트업인 비피유홀딩스의 네바레즈 CTO는 클라우드·자율컴퓨팅 부문 회원사들이 이미 제출된 제안서의 수행여부를 검토하고 앞으로 새로 제출될 과학재단 지원사업을 심의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기에 더하여 현재 비피유와 과학재단이 이미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향후 공동사업의 총 책임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미국내에는 과학재단이 구성한 75개 산학 센터가 225개 대학에 설치되어 있으며 876개 민·관 회원사가 있으며 이중 클라우드·자율컴퓨팅 부문은 첨단융합 IT기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네바레즈 CTO는 “IAB의 의장사로서 비피유홀딩스는 델컴퓨터, 레티온, 미국방부, 특정미정부기관등의 이사사와 함께 클라우딩·자율컴퓨팅 부문의 전략을 만들고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의장은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현
(미디어온) 벨로다인 라이더의 무인비행체 및 로봇 비즈니스 매니저인 프랭크 버티니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AUVSI(무인차량시스템국제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9 엑스포넨셜 전시회에서 모바일 맵핑 애플리케이션의 3D 라이더 기술 비즈니스 사례에 관한 특별 발표를 하게 된다. 버티니는 자율주행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드론과 백팩 및 ATV에 라이더를 추가함으로써 이루어지는 수익창출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부상하고 있는 3D 라이더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주제로 한 버티니의 세션은 라이더가 탑재된 무인시스템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기술적 개요를 제시하게 된다. 이번 발표는 삼림 관리, 유틸리티 관리 및 감시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새로운 용도 사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세션은 5월 1일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XPO 홀-솔루션 시어터에서 열린다. 버티니는 “벨로다인 라이더는 무게가 가벼운 다목적 솔루션의 고기능 맵핑 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풍부한 컴퓨터 인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시스템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벨로다인 센서는 기업들로 하여금 삼림
(미디어온) 국내 커피 시장에 ‘콜드브루’ 트렌드를 이끈 한국야쿠르트가 ‘핫브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신선 커피 돌풍을 이어간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신선 서비스 기업 한국야쿠르트는 5월 1일 핫브루 방식으로 추출한 ‘핫브루 by 바빈스키 아메리카노(이하 핫브루 아메리카노)’와 ‘핫브루 by 바빈스키 골드라떼(이하 핫브루 골드라떼)’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콜드브루’가 차가운 물을 이용해 장시간 우려낸 것이라면 ‘핫브루’는 고온·고압 하에서 곱게 간 커피를 짧은 시간 빠르게 추출하는 방식이다. 묵직한 바디감과 함께 특유의 다크하고 진한 맛이 특징으로 커피 애호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이탈리안 정통 커피다. 기존 ‘콜드브루 아메리카노’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에디오피아, 온두라스 산 햇원두를 사용해 새롭게 블랜딩했다. 전미 바리스타 챔피언 바빈스키만의 노하우를 더해 기존 대비 쓴맛을 줄였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 부드러운 풍미를 살렸다. 한국야쿠르트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과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멤버 각자의 매력을 담은 일러스트를 패키지를 전면에 적용했다. 방탄소년단의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해외에서도 해당 제품에 대
(미디어온)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비주얼캠프가 시선 추적 기술로 지난 24일 열린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인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은 우수한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하고 첨단산업 활성화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비주얼캠프가 개발한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의 알고리즘 응답 속도는 1~2밀리세컨드에 불과하다. 소프트웨어가 CPU에서 차지하는 점유율도 낮아 독립형 VR 헤드셋이나 스마트폰과 같이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돼 있다. 시선 추적 기술이 VR, 스마트폰을 넘어 키오스크와 자율주행차량 등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 및 개발을 진행 중이다. 건국대학교 재활의학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신한은행 등과 협력 중에 있다. 박재승 비주얼캠프 공동창업자는 “대한민국 임팩테크대상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대기업 사이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비주얼캠프는 5G 네트워크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VR·AR, 미디어, 광고, 의료,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를 혁신시킬 수 있는 기술 매개체로서
(미디어온) 국내 최대 규모의 IT 유통회사 ㈜영우디지탈의 그룹사인 ㈜이하이테크가 운영하는 기업 전용 IT 온라인 쇼핑몰 시소몰이 ‘가정의 달 맞이 시소확행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이벤트의 콘셉트는 HP 워크스테이션, HP 모니터, 삼성전자 메모리카드 및 뽀로로 칼라 칠판, 유니텍 안마기기, 네스카페 커피머신, 매직쿡 오븐, 가이타이너 인덕션 등 다양한 가전 제품을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성년의 날 등 기념일에 맞춰 선물하는 것이다. 해당 제품들은 시소확행 이벤트 기간 동안 시소몰 사이트를 통해 최대 69%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시소몰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이 몰려 있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성비’와 ‘소확행’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가정의 달 관련 IT 상품을 선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3월 오픈한 시소몰은 기업 및 사업자 대상으로 한 IT 종합 온라인 쇼핑몰로 사업자라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다. PC, 노트북 및 가전, 디지털, 컴퓨터 부품, 주변기기, 서버, 네트워크장비, 소프트웨어 등 IT와 관련된 전 제품을 판매한
(미디어온) KT가 화면과 셋톱박스를 결합해 편의성을 높인 ‘일체형 인공지능 TV’를 선보이며 TV 생활의 중심을 가족에서 개인으로 이동시킨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 개인화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AI가 보다 생활 깊숙이 자리 잡도록 했다. ● 국내 최초 일체형 인공지능 TV 공개, AI 개인화 서비스 등 사업전략 발표 KT가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West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국내 최초 일체형 AI TV ‘기가지니 테이블TV’와 AI 사업전략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 AI기술담당 최준기 상무 등 KT에서 AI 사업을 주도하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KT는 AI 서비스 ‘기가지니’ 가입자가 165만을 넘어섰다며 올해 3분기 안으로 가입자 200만 달성을 예상했다. KT가 2017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 TV ‘기가지니’는 청각뿐 아니라 시청각에 기반한 사용자환경으로 호평을 받았다.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해 AI기기는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중장년층이나 어린이도 쉽게 AI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기가지니 테이블TV’는 셋톱박스에 화
(미디어온) 20년 간 미국, 일본의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 3곳을 포함, 전세계 6개국 14개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을 수출해온 (주)디피코가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맞아 자체 설계, 제조한 초소형 전기화물차를 선보인다. 디피코는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를 설계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 지형과 시장에 적합하게 개발한 단거리배송 전용 0.35톤급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을 5월 2일 코엑스에서 개막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차 전시회인 ‘EV TREND KOREA 2019’에서 공개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26일 강원도 ‘평화경제 강원비전 전략보고회’에서 신차를 전시하였다. 최근 들어 물량이 급증하고 있는 근린생활권 배송용 차량 시장은 일일 주행 거리가 80km 이하, 골목 배송, 신속 배송 등 요구조건이 까다로운 시장이다. 이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화물 하차 편리성, 주행 안정성, 최소 회전반경, 등판 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야만 한다. 디피코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은 이 같은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배송 수단으로 기존의 택배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이륜차와 경형 트럭 시장을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