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동청, ‘24년 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 운영

  • 등록 2024.03.18 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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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 미만 사업장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한 집중 지도

부산노동청은 시 소재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의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하여 18일부터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중 근로감독관이 사업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휴게·휴일, 휴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올해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그간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것과는 달리 30인 미만 사업장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6대 취약분야인 청년, 여성,  외국인, 건설, 고령자, 장애인 다수 고용업종등을 중심으로 집중점검과 현장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금년 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IT, 물류·운송, 프랜차이즈 등 청년 근로자들이 다수 근로하고 있는 업종을 위주로 점검 필요성이 높은 사업장 141개소를 선정,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해당 사업장의 노무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준휘 청장은 “기초노동질서 준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켜야 할 첫 번째 의무”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에 기초노동질서 및 노동관계법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진 기자 mitt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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