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여기 다 있네

  • 등록 2024.02.16 22:18:16
크게보기

부산시, 「2024 부산의 맛」 가이드 북 발간
부산 대표 맛집 144곳의 정보와 미식 스토리 소개

부산시는 부산의 역사가 깃든 향토 음식과 최근의 미식 트랜드를 소개하는 「2024 부산의 맛」 가이드 북과 미식 지도를 한·영·중·일 4개 국어로 제작‧발간했다.

 

부산의 맛은 구․군 위생부서, 전문가 추천과 온․오프라인 빅데이터 자료, 그리고 대학교수, 맛컬럼니스트,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된 전문 자문위원의 현장평가와 검증을 통해 선정된 부산의 대표 맛집 144곳을 소개한다.

 

맛집의 기본 정보와 미식 스토리뿐 아니라 부산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 셰프와 1세대 창업자의 생생한 인터뷰도 함께 담겨있다. 또한, 부산 식재료로 개발한 B-FOOD(부산 음식) 레시피도 선보여 부산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음식 이야기를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다.

 

미식 지도에는 선정된 맛집 144곳의 위치와 간략한 정보가 담겨있다. 가이드 북과 미식 지도는 관광안내소, 기차역, 공항, 관광호텔 등에 비치되며, 부산관광포털 누리집(www.visitbusan.net)에서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부산의 맛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처음 제작됐으며, 이후 시 공식 미식 가이드 북으로서 매년 발간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미식도시연합 델리스네트워크 연차총회(5.30.~6.1., 스웨덴 말뫼)에서 모범사례(부산 미식 정책 “Plan of vitalizing local food”)로 소개된 바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부산의 맛 선정 맛집에 부착되는 표지판이 맛과 위생의 세계적 표식이 돼 외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진 기자 mitt23@naver.com
Copyright @2019 NewWorldN(뉴월드엔) Corp. All rights reserved.

글로벌미디어연합/글로벌미디어연구소ㅣ정기간행등록번호 : 부산, 아00611 | 최초 등록일자 : 2019년 9월 5일 | 제호 :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 발행인/편집인 : 정대영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천로 67번길 12, 401호(좌동) | 발행일자 : 2019년 9월 10일 | 전화번호 : 1522-8656 에브리타임즈는 인터넷신문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에브리타임즈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 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2019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