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만2000여명 조상 땅 찾아줘...50.5㎢의 4만4236필지

  • 등록 2022.02.24 14:44:27
크게보기

전국 최초 「토지이음」자동연결 QR코드 도입...토지정보 간편 확인 서비스 제공

부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만2114명에게 총면적 50.5㎢의 4만4236필지에 달하는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줬다고 24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무료로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상속인이 상속 대상 토지를 파악할 수 없거나 인지하지 못한 경우 지자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이 서비스로 제공하는 토지 현황서에 국토교통부 토지이용규제서비스(토지이음)을 자동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도입해, 시민들이 관련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인의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부득이한 사유로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장과 위임자(상속인) 및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토지 현황을 바로 받을 수 있다.

정대영 기자 wjdeodud45@naver.com
Copyright @2019 NewWorldN(뉴월드엔) Corp. All rights reserved.

글로벌미디어연합/글로벌미디어연구소ㅣ정기간행등록번호 : 부산, 아00611 | 최초 등록일자 : 2019년 9월 5일 | 제호 :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 발행인/편집인 : 정대영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천로 67번길 12, 401호(좌동) | 발행일자 : 2019년 9월 10일 | 전화번호 : 1522-8656 에브리타임즈는 인터넷신문 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에브리타임즈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 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2019 Everytimes(에브리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