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국산 소형 SUV 잔존가치 1위는 기아 셀토스”

  • 등록 2020.11.05 1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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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기아 셀토스, 2위 현대 베뉴, 3위 현대 코나 순
쌍용 베리 뉴 티볼리가 중고차 잔존가치 가장 낮아
최근 3개월 헤이딜러 경매데이터 분석

 

(뉴코리아타임즈)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국산 소형SUV 잔존가치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4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중고차 시세 데이터에 따르면 기아 셀토스 모델이 신차가 대비 81.4%의 잔존가치를 나타내며 1위를 차지했다.

현대 베뉴는 75.3%로 2위를 차지했고 현대 코나는 0.1% 차이로 75.2%의 잔존가치를 나타내며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셀토스는 평균 21명 딜러가 입찰하며 소형 SUV 중에서 시장 인기도까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소형 SUV 1538대 중 경매 대수가 가장 많은 트림의 풀옵션 차량을 기준으로 2020년형, 2만Km 미만 차량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헤이딜러는 1위 셀토스의 잔존가치가 2위 베뉴보다 6% 이상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형SUV 간 경쟁이 치열하지만 셀토스의 높은 상품성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진혁 seojh6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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