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탭랩스가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으로부터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 기업 자격을 획득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KCSP는 쿠버네티스 지원과 컨설팅, 전문 서비스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을 가진 업체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의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 자격을 가진 엔지니어를 3명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와탭랩스는 2019년부터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업들의 쿠버네티스 구축과 운영 과정에 참여한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는 와탭랩스는 이번 KCSP 취득으로 쿠버네티스를 도입하는 기업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와탭랩스는 2019년 쿠버네티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서비스인 '와탭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서비스'를 개발했다. 현재는 SK와 롯데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쿠버네티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와탭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와탭랩스 김성조 CTO는 '최근 쿠버네티스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의 연관 이슈를 분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쿠버네티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분석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와탭랩스는 쿠버네티스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쿠버네티스 전용 모니터링 서비스와 함께 쿠버네티스 전문가들을 통한 기술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와탭랩스는 쿠버네티스 지원 모니터링 서비스와 함께 클라우드와 데브옵스를 위한 다양한 모니터링 서비스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