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 모니터링, 최고영업책임자에 프랭크 헴 선임

  • 등록 2020.10.14 1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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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리아타임즈) 덴탈 모니터링이 프랭크 헴을 최고영업책임자로 영입했다.

필리페 살라 덴탈 모니터링 최고경영자 겸 공동 창업자는 '최근 신설된 글로벌 직책에 헴을 선임한 것은 성장과 세계 시장 확대를 거듭하고 있는 우리 회사에 큰 기회'라며 '헴은 미국을 거점으로 팀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미 우리의 최대 단일 시장으로 부상한 북미 시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살라 CEO는 '그가 세계 최대의 치과 기업인 스트라우만 그룹에서 지역 및 글로벌 영업, 마케팅 직책을 거치며 축적한 치과 분야의 탁월한 배경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처럼 유능한 리더를 영입하게 된 것을 과분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헴의 영입은 덴탈 모니터링이 치열교정 분야의 업계 선두주자로 발돋움했음을 확인하는 동시에 보다 크고 넓은 전체 치과 시장에 대한 접근을 가속화하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헴은 앤더슨 컨설팅과 맥킨지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과 전략에 중점을 둔 경영 컨설턴트로 비즈니스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스트라우만 그룹에 경영기획 부사장으로 입사한 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매 총괄을 지냈다. 2012년에는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중남미 총괄로 집행 관리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 2013년 그는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해 2019년 12월까지 글로벌 마케팅과 교육을 관장했다.
윤정인 adexpo@ad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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