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무교 아래 동천으로 승용차 난간 뚫고 추락...운전자 도주

  • 등록 2020.08.23 15: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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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시 10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광무교에서 승용차가 난간을 뚫고 동천으로 추락했다.

 

차량에는 4명이 타고 있었으며 20대 운전자 A씨는 10대 B씨와 함께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 차량에서 빠져나와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동승자 2명은 경상을 입었고 이중 한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태금 sonyer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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